“청년들이여, 빛과 함께 걸으라”…성령한국 청년대회 8월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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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주년 맞은 성령한국 청년대회
PHOS(빛) 주제로 장충체육관서 개최
청년들의 영적 회복과 대부흥 기대
성령한국 청년대회 공동대회장 김정석 목사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23 성령한국 청년대회 준비위원장 박동찬 목사가 이번 집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초교파 청년 연합집회 ‘2023 성령한국 청년대회(공동대회장 이영훈·김정석·박성민)’가 오는 8월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23 성령한국 청년대회 준비위원회는 23일 서울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에서 설명회를 갖고 대회 진행상황을 공개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성령한국 청년대회는 한국교회 청년들의 신앙회복과 공동체 부흥을 위한 초교파 연합집회다. 청년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 주제는 ‘포스(PHOS)’, 빛이다. 빛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불확실한 미래로 깊은 어두움에 빠진 청년들이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만남을 통해 어두운 곳을 환히 비추는 빛과 같은 존재도 다시 일어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공동대회장 박성민 목사는 설명회에 앞서 열린 기도회에서 “청년이 살아야 한국교회가 산다“며 ”하디의 영적 각성이 평양대부흥으로 이어졌듯이 성령한국 청년대회가 청년들의 부흥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집회는 임재(Presence)와 거룩(Holiness), 선교(Overflow), 파송(Sending)이라는 4가지 세션으로 나누 진행된다.
강사는 김정석 광림교회 목사를 비롯해 박동찬 일산광림교회, 홍민기 라이트하우스 목사, 황덕영 평촌 새중앙교회 목사가 나선다. 미공개 특별 게스트 간증도 마련돼 있다.
준비위 측은 성령한국 연합찬양팀 ’The Light’도 꾸렸다. 오륜교회 렘넌트워십 김명선 목살와 온누리교회 홀리임팩트 이우람 목사, 광림교회 유다지파 정용식 목사, 시티하베스트교회 아나벨 소, 피아워십이 참여한다.
준비위는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별도 홈페이지(www.holly spirit korea.com)를 개설하고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도 운영한다. 내달부터는 한달간 개인별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에 한해 볼펜과 우산, 슬리퍼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공동대회장 김정석 광림교회 목사는 “8월 장충체육관에 모인 1만 명의 초교파 청년들이 열정적인 기독와 말씀 운동이 새로운 진원지가 돼,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 청년들의 영적 회복과 대부흥의 역사가 펼쳐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어 ”한국교회의 살아있는 미래인 청년들의 신앙회복과 부흥을 위한 골든 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교단을 초월해 연합하고 함께 기도하기 시작할 때 지역교회의 청년공동체, 캠퍼스 선교단체, 군인교회의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될 줄 믿는다“고 덧붙였다.
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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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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