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제18차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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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에덴 교회 소강석 목사가 제18차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김효미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의 총회교육부가 5일 제18차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약 300여명의 목회자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시대 샬롬과 부흥”이라는 주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목회자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재무장시키고 한국교회와 다음세대가 회복과 부흥을 누릴 수 있도록 시대적 사명과 소명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권순웅 목사는 ‘위기시대목회’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 권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특히 중소형 교회들이 어려움이 많다며 목회 부흥을 위해 필요한 자세에 대해 설명하며 '올바른 신학적 정립'과 '지혜 돌봄 사역', '소그룹 활성화'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나노사회에 세워야 할 신년 목회 계획' 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소목사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 속에서 교회가 휴유증을 어떻게 극복하고 세워가야 할 것인지 강연했다. 소목사는 “우리는 개인, 사회적 가치가 점자 극소 단위로 파편화 되는 ‘나노사회’에서 살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2023년 목회 방향을 잘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목사는 교회의 영적 역설적 부족 공동체화, 교회의 4.0시대, 옥시토신 하트를 소유한 목회, 소그룹 및 팀처치 활성화, 끊임없는 전도 등을 제안했다.
합동 총회는 이번 제18차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를 통해 모든 목회자들이 말씀으로 더욱 무장되어 침체돼 있던 주일학교를 다시 세우고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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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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