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과 정의, 평화를 위해 '제3일'의 소리가 돼야"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과 정의, 평화를 위해 '제3일'의 소리가 돼야"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과 정의, 평화를 위해 '제3일'의 소리가 돼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2-04-11 | 조회조회수 : 2,162회

    본문

    교회협, 부활절 메시지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오는 17일 '새롭게 열리는 길, 생명의 그리스도'를 주제로 부활절 새벽예배를 드립니다. 이에 앞서 교회협이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교회협 부활절 새벽예배는 1947년 미군정 당시 조선기독교연합회(NCC)와 미군이 공동 주관해 남산에서 새벽예배를 드린 것에 역사적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교회협, 오는 17일 오전 5시 30분 서울 성북구 예닮교회에서 부활절 새벽예배

    고난주간 14일, 장애인차별철폐운동 현장 연대 방문




     

    f1738bca4a4afc28465de07163d44f4c_1649698929_3098.jpg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화상회의로 실행위원회를 열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장만희 구세군사령관·총무 이홍정 목사)가 오는 17일 부활절을 앞두고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교회협은 <'제3일'의 희망을 살아가자>는 제목의 부활절 메시지에서 "총체적인 생명의 위기 속에서 온 생명세계에 생명의 하나님께서 이루신 '제3일'의 구원과 해방의 역사인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과 평화가 영원한 희망의 빛으로 임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교회협은 전 세계가 코로나 전염병과 기후위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망'의 근간이 흔들리고, 인간사회의 분열과 불평등, 권력의 횡포는 사회관계망을 부조화와 혼돈 속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교회협은 "인간의 탐욕이 쌓아 올린 문명의 바벨탑이 무너져 내리는 아수라장 속에서도 욕망이라는 이름의 열차를 멈추지 못하고 질주하는 인간사회의 참상 앞에서 '하나님의 부재'마저상상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 없이 하나님 앞에서' 책임적 인간으로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존재의식이 진영의 동굴에 갇힌 채 인지부조화의 오류에 빠져서 자기만족적 행위를 즐기며, 정의와 평화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생명정치의 과정에 부재하고 있을 뿐"이라고 꼬집었다.

     

    교회협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제3일'의 부활 신앙을 통해 생명의 부활, 역사의 부활, 창조세계의 부활로 갈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회협은 "제3일을 향해 가는 길은 복음의 가치 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사명의 길"이라며, "그 길은 생명의 하나님, 부활의 하나님으로 죽음의 우상과 대결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교회협은 이어 "죽음의 우상 앞에 절하는 불의한 권력의 '마귀'를 쫓아내고, 전쟁과 분단의 고질 '병'을 고치는 길"이라며,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사랑으로 정의를 이루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 "인간의 탐욕에 의해 희생당한 창조세계를 온전하게 회복하기 위하여 생태정의를 구현하므로 지속 가능한 지구생명공동체를 만드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교회협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창조세계 복원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사회의 치유를 위해 제3일의 희망을 살아가는 복음의 증인이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회협은 "우리는 제3일의 희망을 살아가는 복음의 증인으로, 진실의 증언을 위해 '길 가에 돌들이 외치는 소리', 제3일의 소리가 돼야 한다"며, "죽음의 우상 아래 고통당하는 생명을 구원하고 해방하기 위한 제3일의 희망행동이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는 17일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예닮교회에서 '한국기독교 부활절 새벽예배'를 드린다. 이에 앞서 14일에는 부활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장애인차별철폐운동을 벌이는 현장을 찾아간다.


    [202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메시지] 전문

     

    '제3일'의 희망을 살아가자

     

    '바로 그 때에 몇몇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예수께 가까이 와서 "어서 이 곳을 떠나시오. 헤로데가 당신을 죽이려고 합니다" 하고 말하자 예수께서는 "그 여우에게 가서 '오늘과 내일은 내가 마귀를 쫓아내며 병을 고쳐주고 사흘째 되는 날이면 내 일을 마친다'고 전하여라.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 날도 계속해서 내 길을 가야 한다. 예언자가 예루살렘 아닌 다른 곳에서야 죽을 수 있겠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공동번역, 누가 복음 13장 31-33절)

     

    총체적인 생명의 위기 속에서 죽음의 우상이 드리운 소외와 공포의 어둠에 갇혀 고통 당하는 온 생명세계에, 생명의 하나님께서 이루신 '제3일'의 구원과 해방의 역사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과 평화가 영원한 희망의 빛으로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우리는 인간으로부터 기인된 코로나 전염병과 기후위기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망'의 근간이 흔들리는 불안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인간사회의 분열과 불평등과 권력의 횡포는 사회관계망을 부조화와 혼돈 속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냉전적이고 확증 편향적이며, 교조적이고 전체주의적인 언어로 적대적 감정을 자극하면서 퇴행적으로 전개되는 대한민국의 정치는 국민들 마음에 깊은 분열의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

     

    인간의 탐욕이 쌓아 올린 문명의 바벨탑이 무너져 내리는 아수라장 속에서도, 욕망이라는 이름의 열차를 멈추지 못하고 질주하는 인간사회의 참상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부재'마저 상상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재중이신 하나님은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 없이 하나님 앞에서' 책임적 인간으로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존재의식이 진영의 동굴에 갇힌 채 인지부조화의 오류에 빠져서 자기만족적 행위를 즐기며, 정의와 평화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생명정치의 과정에 부재하고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대의 역사의 부조리 속에서 헤로데와 바리사이파가 강요하는 침묵과 도피의 동굴에 안주하지 않으셨습니다. 불의한 권력을 향해 생명을 구걸하지 않으시고, 제3일을 향해 계속해서 하나님의 구원과 해방의 길을 가셨습니다. 당대의 종교 정치권력자들은 자기들이 요구하는 길을 가지 않는다고 예수님을 붙잡아서 첫 날에는 십자가에 처형하였고, 다음 날에는 무덤 속에 가두고 인봉하였습니다. 권력자들이 자기 악의 한계점에서 승리를 선언할 때, 하나님은 권력의 축배를 거품으로 만들며 무덤을 여셨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은 다시 살아 무덤을 헤치고 영원에 작열하였습니다. 생명의 하나님의 역사의 희망은 수난의 제1일과 죽음의 제2일을 넘어 제3일에서 동틉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이루실 제3일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오늘과 내일의 순교적 순례의 길을 가셨습니다.

     

     

    '제3일'은 하나님께서 구원과 해방의 역사를 완성하시는 시간이요, 제3일의 신앙은 부활의 신앙입니다. 이것은 오늘과 내일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우리에게는 제3일의 희망을 가지고 가야 할 오늘과 내일의 길이 있습니다. 제3일을 향해 가는 길은 복음의 가치 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사명의 길입니다. 그 길은 생명의 하나님, 부활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죽음의 우상과 대결하는 길입니다. 죽음의 우상 앞에 절하는 불의한 권력의 '마귀'를 쫓아내고, 전쟁과 분단의 고질 '병'을 고치는 길입니다.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사랑으로 정의를 이루는 길입니다. 인간의 탐욕에 의해 희생당한 창조세계를 온전하게 회복하기 위하여 생태정의를 구현하므로 지속 가능한 지구생명공동체를 만드는 길입니다. 우리가 제3일의 희망에 붙잡혀 가야 할 길은 십자가의 길이지만, 제3일의 희망이 맺는 신앙의 열매는 부활이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온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완성하시는 하나님의 시간인 제3일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자신의 운명을 이 시대의 헤로데나 바리사이파가 아니라 하나님께 맡기도록 인도합니다. 우리가 제3일의 희망을 지니고 사랑으로 십자가의 길을 걸을 때, 하나님께서 생명의 부활, 역사의 부활, 창조세계의 부활로 우리의 길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우리 시대의 헤로데와 바리사이파가 죽음의 우상 앞에 절하며 만들어낸 불의한 권력은 하나님의 입김에 시들고 지는 한낱 풀이나 마른 꽃과 같고, 하나님으로부터 버려진 타다 남은 재와 같습니다. 제3일의 희망, 부활의 신앙을 지닌 우리가 죽을 인생들을 겁내거나, 말라 버릴 풀이나 꽃과 같고 타다 남은 재와 같은 권력을 두려워하여 우리의 걸음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제3일의 희망을 살아가는 복음의 증인으로, 진실의 증언을 위하여 '길 가에 돌들이 외치는 소리', 제3일의 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죽음의 우상 아래 고통당하는 생명을 구원하고 해방하기 위한 제3일의 희망행동이 되어야 합니다. '제3일'에 대한, 부활에 대한, 새 역사에 대한 종말론적 희망을 지니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 기다리는 공동의 증언의 자리로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제3일에 행하신 대로 창조세계의 온전함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치유되고 화해된 인간사회가 열리며, 역사의 부활과 함께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환성을 올리며 기쁨으로 돌아와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과 내일의 길을 가야 합니다. 제3일의 희망을 살아가야 합니다.

     

    2022년 4월 1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장 만 희 사령관

    총무 이 홍 정 목 사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533건 99 페이지
    • 국내 NGO들, 우크라이나 돕기 위한 전방위적 지원활동
      CBS노컷뉴스 | 2022-04-15
      [앵커]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50일이 지났습니다.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피해도 심해지고 있는 데요.기독교정신에 바탕을 둔 NGO들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향한 전방위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요셉 기자입니다.[기자]우크라이나 전쟁이 50일이 넘게 지속…
    • 이주민 200만명 시대…포교 타깃 삼는 이단
      데일리굿뉴스 | 2022-04-14
      ▲기사 본문과는 상관없음(사진출처=연합뉴스)[데일리굿뉴스] 박건도 수습기자 =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거주 이주민은 195만명에 달한다. 이들이 이단 단체들의 포교 대상이 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단 사이비 단체들은 이주민 포교에 오랫동안 공 들여왔다…
    • 대한성서공회, 우크라이나 성경 17만 6천부 전달 기증식 가져
      CBS노컷뉴스 | 2022-04-14
      성서공회, 1차 17만 6,8000부 성경 우크라이나에 전달청산교회, 예장통합총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후원으로 제작청산교회 현철호 목사, "빚진 마음으로 성경 보내기 사역 동참"통합 여전도회 최효녀 회장, "하나님의 말씀으로 평안해지길"권의현 사장, "우리도 한국전쟁 당…
    • 부활주일 앞두고 소외된 이웃 돌보는 한국교회
      CBS노컷뉴스 | 2022-04-14
      한국교회총연합, 산불 피해 이재민들 위해 집 짓기 운동 시작회원 교단 헌금으로 건축비 마련..한채에 5천만 원 비용 들어1차로 35채 건축..종교에 상관없이 지원자 우선해 건축사귐과섬김 15개 교회 11억 원 모금해 구호단체 등에 전달우크라이나에서 활동하는 사마리안퍼스…
    • “이 땅의 평화와 회복 위해 손 들어 기도”
      데일리굿뉴스 | 2022-04-13
      예장통합, 국내외 어려움 극복 위한 기도의 장 마련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우크라이나 전쟁, 동해안 산불 등 국내외로 가중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기도의 장을 마련했다. 이들은 이 땅에 평화와 회복을 선포하고, 한국교회가 선한 리더십으로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 고난주간 시작…한국 교회, 기도·나눔 실천
      데일리굿뉴스 | 2022-04-13
      기독교에서는 최대 절기인 부활절 직전 40일을 사순절로 기념하고 있다. 말씀과 기도에 힘쓰며 그리스도의 고난과 대속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이다. 사순절의 마지막 주인 고난주간을 맞아 한국교회는 기도로 신앙을 바로 세우는 한편,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나섰다.▲서울 …
    • 월드비전 "남북, '기후 공동체'로서 기후위기 공동대응 해야"
      CBS노컷뉴스 | 2022-04-13
      핵심요약월드비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남북 협력 포럼' 개최"지정학적으로 서로에게 직접적인 영향 미칠 수밖에 없어""하나의 '기후 공동체'로서 공동 대응해야…자연기반 해법 필요""남북의 새로운 연대와 협력의 고리 될 것" [앵커]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1…
    • 예장통합총회, 평화와 회복 위한 기도회 개최
      CBS노컷뉴스 | 2022-04-13
      산불 피해 극복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위해 기도할 때류영모 총회장, "기도는 지치지 않아..지금은 울부짖어야"당선자 비롯한 새로운 정부 인사들이 하나님 두려워해야한소망교회 등 4개 교회 예장통합총회에 4억 원 전달 예장통합총회가 평화와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
    • 개혁연대, "노회가 변하면 한국교회 구조적 개혁 가능해"
      CBS노컷뉴스 | 2022-04-13
      기독교반성폭력센터와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으로 포럼 개최교인 감소 ..대안 내놓지만 떠난 사람들 마음 돌리기에 역부족목사와 교인 치리권 가진 노회에 주목..노회가 변해야 강조노회 책임과 권한 모두 있지만 제대로 사용하는 경우 거의 없어노회 재판 제대로 하지 않으니 사회 …
    • 침례교, 3천 5백 교회 하나돼 기도하는 '라이즈업 뱁티스트'
      CBS노컷뉴스 | 2022-04-13
      [앵커]기독교한국침례회가 지난 1일부터 연합기도회, '라이즈업 뱁티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전국 3천 5백 여 침례교회가 연합해 한국교회의 회복과 새로운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요셉 기자입니다.[기자]침례교단의 연합기도회, '라이즈업 뱁티스트'가 지난 1일…
    • 남북 청년이 주도하는 ‘통일’…일상 속 가까이
      데일리굿뉴스 | 2022-04-13
       목회자와 선교사 중심이었던 통일운동을 청년 주도 운동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남한 청년과 탈북 청년들이 모여 포럼과 코칭을 직접 구상하며 장기적인 통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청년들은 이 프로젝트로 ‘통일의 문이 조금씩 열리는 것을 느낀…
    • 예장통합총회, 담임목사 지위 논의 시작할 듯
      CBS노컷뉴스 | 2022-04-11
      3년마다 재신임 받아야 하는 담임목사 지위 불안정3년 재신임 규정으로 교회마다 분쟁의 씨앗 되기도정치적으로 재신임 이용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어총회 차원에사 대안 마련 촉구하는 목소리 높아져9월 총회에서 다룰지 여부는 미지수..대안 마련에 고심  [앵커]대한예수교…
    • 예장합동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1차 마무리
      CBS노컷뉴스 | 2022-04-11
      10일 저녁 새에덴교회에서 전국기도회 개최 6개월 대장정 마무리소강석 목사·이찬수 목사· 오정현 목사 회개와 회복 등 주제로 설교배광식 총회장, "기도 운동 끝나지만 기도의 불길 계속 타오를 것"총신대학교 등 교단 산하 신학교에 장학금 12억 1천만 원 전달160여 개…
    • WCC, '88선언 초안' 김용복 목사 애도…"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공헌 깊은 감사"
      CBS노컷뉴스 | 2022-04-11
      고 김용복 목사(1938-2022) 생전 모습. (사진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공)세계교회협의회(WCC)와 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WCRC)가 한국기독교회협의회에 지난 7일 별세한 에큐메니칼 원로 김용복 목사에 대한 애도 서신을 보내왔다.WCC는 교회협에 보낸 서신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과 정의, 평화를 위해 '제3일'의 소리가 돼야"
      CBS노컷뉴스 | 2022-04-11
      교회협, 부활절 메시지 발표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오는 17일 '새롭게 열리는 길, 생명의 그리스도'를 주제로 부활절 새벽예배를 드립니다. 이에 앞서 교회협이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교회협 부활절 새벽예배는 1947년 미군정 당시 조선기독교연합회(NCC)와 미군이…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