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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계 원로 33인 호소문 "음울했던 기득권 체제의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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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2-02-28 | 조회조회수 : 1,796회

    본문

    핵심요약

    대한민국 5대 종단 원로 지도자, 호소문 발표

    "전쟁 자극해 권력 쟁취하려는 비열한 술수 안 돼"

    "혐오·차별·갈등 조장해 승리하려는 선거 전략 노골화"

    "선동·선전·세뇌에서 벗어나 진 건전한 지성으로 나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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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상근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김 목사는 "20대 대선을 앞두고 여기까지 온 우리의 역사가 자칫 후퇴할 수 있겠다는 염려가 가슴 속에 스물스물 올라온다"며 "국민 여러분들을 믿는다"고 말했다.  


    제 20대 대선을 앞두고 기독교와 불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등 대한민국 5대 종단의 원로 지도자들이 '3.1 독립선언 103주년에 드리는 호소문'을 28일 발표했다.


    5대 종단 원로들은 "대한민국은 대전환의 미래로 나가느냐 아니면 음울했던 기득권체제의 과거로 돌아가느냐의 갈림길에 서있다"며 "국민의 집단지성을 모아 간절하게 만세운동을 하던 103년 전, 우리 조상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며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금 대한민국에는 '권위주의 독재의 망령'이라는 낡은 시대의 검은 유령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며 "그 유령은 말로는 공정과 상식을 주장하면서 오히려 혐오와 갈등을 조장하며 국민의 눈을 속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특정 후보의 '세대포위론'과 '선제타격론' 등을 비판하고 나섰다.


    종교계 원로들은 "다시 전쟁이 발발한다면 예전의 재래식 전쟁이 아닌, 최첨단 핵전쟁을 벌이게 된다"며 "선제타격 등의 발언으로 전쟁을 자극하며 국민의 생명을 살육의 현장으로 내몰아서라도 권력과 욕망을 쟁취하려는 비열한 술수를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혐오와 차별과 갈등을 조장하며 승리를 쟁취하려는 선거전략이 노골화 되고 있다"며 "여성혐오를 이용해 표를 결집하려 하고, 60대 이상의 세대와 이십대 남성으로 다른 세대를 포위하려는 매우 위험한 선거전략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기업과 개인의 공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경제정책 수립· RE100 제품의 생산을 위한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최첨단 IT산업의 발전과 생명 중시 철학이 동반하는 문명사적 대전환 등을 강조했다.

     

    5대 종단의 원로 지도자들은 "참과 거짓을 분별하며, 선동과 선전과 세뇌에서 벗어나 진정한 공정과 건전한 지성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캄캄한 어둠을 향해 촛불을 들었던 그 마음과 힘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아래는 성명 전문


    <3.1 독립선언 103주년에 드리는 호소문>

     

    오늘 우리는 3.1 독립선언 10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와 더 나은 삶을 위하여 독립선언에 서명했던 선조들의 뜻을 이어받아 국민들께 호소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낡은 시대의 검은 유령이 짙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권위주의 독재의 망령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 유령은 선택적 정의로 말로는 공정과 상식을 주장하면서 오히려 혐오와 갈등을 조장하며 국민의 눈을 속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유령은 자신의 욕망과 이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청년들을 허위의 세계로 이끌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청년 여러분.

    대한민국은 대전환의 미래로 나가느냐 아니면 음울했던 기득권체제의 과거로 돌아가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1945년 이래 성립된 선진국 중심의 국제관계는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인하여 위기를 맞이하였고, 팬데믹의 상황을 관리했던 K방역은 세계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극우적 보수언론은 대한민국의 객관적 지표와 현실을 철저하게 왜곡하고 날조하였습니다. 이로인한 부작용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는 현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03년 전, 3.1 독립선언을 발표했던 선조들의 마음도 그러했을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현재 분단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6.25 전쟁 역시도 끝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분단은 휴전선에만 있는 게 아니라 우리 민족 전체와 개개인의 삶에도 존재합니다. 그로 인하여 국민의 삶이 위협받고 있으며 기업의 가치는 평가절하되어 있습니다. 다시 전쟁이 발발한다면, 예전의 재래식 전쟁이 아니라 최첨단 핵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우리 원로들은 선제타격 등의 발언으로 전쟁을 자극하며 국민의 생명을 살육의 현장으로 내몰아서라도 권력과 욕망을 쟁취하려는 비열한 술수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최근 혐오와 차별과 갈등을 조장하여 승리를 쟁취하려는 선거전략이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여성 혐오를 이용해 소위 '이대남'의 표를 결집하려 하고, 60대 이상의 세대와 이십대 남성으로 다른 세대를 포위하려는 세대포위론 등의 매우 위험한 선거전략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들의 생활은 더욱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고 부동산을 비롯한 경제의 모든 영역에서 국민의 삶을, 특히 청년의 삶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과 개인의 공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대전환의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기후위기가 지구 전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기하급수적인 탄소 배출로 인해 지구온난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RE100 제품의 생산을 위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시급합니다. 탄소제로로 나가기 위한 ESG 경영의 확대와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수립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미래세대를 위한 문명사적 대전환은 시대정신입니다. BTS를 비롯한 K-콘텐츠가 세계의 청년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최첨단 IT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은 메타버스 등의 가상세계로 우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상세계에도 생명 중시, 생명 모심의 철학과 도리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문명사적 대전환의 핵심입니다.

     

    우리가 옛 33인의 마음을 이어받아 이렇게 모인 것은 거짓과 위선이 잠시라도 승리하는 결과로 이어져선 안 된다는 절박함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객관적 사실과 중용을 중시하여 온갖 왜곡과 혐오와 갈등의 조장에서 벗어나 마음을 맑고 바르게 해야 합니다. 참과 거짓을 분별하며, 선동과 선전과 세뇌에서 벗어나 진정한 공정과 건전한 지성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 길에 지혜 있는 국민이라면 모두 함께 할 것으로 믿습니다. 캄캄한 어둠을 향해 촛불을 들었던 그 마음과 힘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됩니다.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의 갈림길에서 국민의 집단지성을 모으고 모아 간절하게 만세운동을 하던 103년 전, 우리 조상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면서 다음과 같이 호소합니다.

     

      우리의 호소

     

    - 분단체제에서 생명평화체제로의 대전환을 호소합니다.

    - 혐오와 차별과 갈등에서 평등과 배려, 다양성 존중의 대전환을 호소합니다.

    - 민생의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살리기의 경제정책으로의 대전환을 호소합니다.

    - 기후위기에서 기후평화로의 대전환을 호소합니다.

    - 미래청년세대를 위한 문명사적 대전환을 호소합니다.

     

      2022. 3. 1

     

    강해윤(교무, 前학교법인 상임이사), 김경일(교무, 前 대학원장), 김명국(선도사, 前 천도교부안포도훈련원장), 김상근(목사, 前 KBS 이사장), 김영주(목사,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원장), 김인경(교무, 前 수도원장), 김혜원(새문안교회 은퇴 권사), 문대골(목사, 생명교회 원로목사), 박홍표(사제, 천주교원주교구 평창본당 주임), 법타(스님, 대한불교조계종 명예원로위원), 보선(스님, 대한불교조계종 명예원로위원), 성명옥(前 예장여교역자회 총무), 성염(前 주 교황청대한민국대사, 前 서강대학교 교수), 신경하(목사, 前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안재웅(목사, YMCA전국연맹유지재단 이사장), 안충석(사제, 서울대교구 원로사제), 암도(스님, 대한불교조계종 명예원로위원), 양승규(서울대학교 명예교수, 前 세종대학교 총장), 유경재(목사, 안동교회 원로목사), 윤종관(사제, 대전교구 원로사제), 이만열(前 국사편찬위원장), 이선조(교무 前 교구장), 이윤영(선도사, 동학혁명기념관 명예관장), 이해학(목사, 주민교회 원로 목사), 조광(前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조봉훈(선도사, 천도교 광주교구장), 지하(스님, 대한불교조계종 명예원로위원), 지홍(스님, 前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채수일(목사, 前 한신대 총장), 최기식(사제, 前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최서연(교무, 서울 이주민교당), 함세웅(사제, 서울대교구 원로사제), 혜총(스님, 대한불교조계종 명예원로위원) 3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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