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공회, 점촌제일교회 후원으로 감비아에 '졸라어 성경'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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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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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는 25일 점촌제일교회 후원으로 감비아에 '졸라어 성경'을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대한성서공회는 25일 점촌제일교회 후원으로 아프리카 감비아에 '졸라어 성경'을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감비아는 인구 250여 만 명 가운데 90%가 이슬람교를 믿는 기독교 불모지로 문맹과 빈곤 문제로 복음 전도가 어려운 나라로 알려졌으며, 소수 부족인 졸라 부족은 언어는 있지만 문자가 없어 문맹률이 75% 이르고 있습니다.
대한성서공회는 점촌제일교회 파송으로 사역하는 심미란 선교사를 통해 '졸라어 성경'이 번역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점촌제일교회 계성인 목사는 "졸라어 신,구약 성경이 완역돼 출판된 것은 기적같은 일로 생각된다면서, '졸라어 성경'을 통해 졸라 부족 사람들이 글을 깨치고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최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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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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