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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의 한계 깨닫고 성령께서 신학의 주체가 되도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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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이굿뉴스| 작성일2021-12-01 | 조회조회수 : 2,2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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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S 한국교회를 논하다 // 한국교회 개혁 특집 (3) 신학과 성령


    성경이 뒷받침 돼야 신학의 사변화 막을 수 있어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은 성령께 순종한 결과였다



    유례없는 부흥 성장을 거듭해온 한국교회는 능력 있는 목회자, 실력 있는 신학자들이 많아졌다. 교인들도 역량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한국교회는 생명력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모두가 위기를 말하고 있다.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목사는 근본 원인을 신학교육에서 발견하고, 종교개혁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주창했다. 


    CTS 기독교텔레비전(회장:감경철) ‘한국교회를 論하다’는 연속특집 생방송을 마련하고 개혁주의생명신학의 토대가 된 장종현 목사의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는 선언에 대해 심층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세 번째 생방송에는 백석대학교 박찬호 교수(조직신학)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백석대학교 이경직 교수(조직신학)와 아신대학교 한상화 교수(조직신학), 백석대학교 장동민 교수(역사신학)가 ‘신학과 성령’을 주제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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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S기독교TV ‘한국교회를 論하다’는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목사가 선언한 ‘신학은 학문이 아닙니다’를 주제로 특집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세 번째 시간에는 백석대학교 이경직 교수, 아신대학교 한상화 교수, 백석대 박찬호 교수, 장동민 교수(왼쪽부터)가 함께했다.


    “신학, 하나님의 본질을 아는 것”

    장종현 목사가 2003년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고 선언했을 때 신학자들은 당황했다. 장동민 교수 역시 처음에는 의아함을 느꼈다고 했다. 


    장동민 교수는 “그런데 반복해서 듣고 생각하면 할수록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는 확신에 다다르게 됐다. 이 외침은 신학의 본질과 방법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을 말하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며 “그 이후 새 기초 위에 신학을 쌓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역시 당시 국제학술대회 현장에 있었다는 한상화 교수는 “신학이 학문이 아니라는 내용을 파악해 보니 아주 효과적이고 정확한 표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신학을 하는데 있어서 학문 이상의 경건, 하나님의 본질을 아는 것을 강조하고자 하는 의도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장종현 목사의 ‘신학이 학문이 아니다’는 선언은 신학 무용론이 아니다. 신학이 자기 자리를 잃어버리고 있는 한국교회 현실을 꿰뚫은 지적이다. 


    한 교수는 “신학은 교회 안에서 정확하게 교리를 가르치고, 교리에 대한 공격을 받을 때 효과적으로 변증하는 등 신앙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신학이 사변화 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경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면서 “그러나 문제는 학문으로만 접근하다보니 영성, 성령의 감동과 능력이 떨어져 버리는 것이다. 학문 안에서 균형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영광의 신학’에서 ‘십자가 신학’으로

    이경직 교수는 “12~13세기 유럽에서 대학이 설립되고 이성 중심의 학문 방법론이 신학에도 접목됐다. 스콜라 철학자들이 성경을 이성으로 분석하는데 더 집중하면서 사변화 되었고, 성경에 의해 검증할 수 없는 공허한 이야기가 되고 말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종교개혁자 칼빈은 성경이 말하는 데까지만 가고 성경이 말하지 않으면 멈추라고 말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동민 교수는 “교회 개혁을 하려면 신학 개혁도 함께 가야 하며, 그래서 칼빈과 루터는 스콜라 철학을 강하게 반대했다. 칼빈의 경우 신학 용어 자체도 잘 사용하지 않고 그 대신 ‘하나님을 아는 지식’, 성경의 가르침을 의미하는 ‘독트리나’란 용어를 사용했던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루터의 경우도 ‘영광의 신학’과 ‘십자가의 신학’으로 대비시키면서, 인간 이성의 한계 때문에 계시에 의한, 예수 중심으로 나아가는 십자가 신학을 올바른 신학으로 제시했던 것이다.


    종교개혁 이후 다시 신학은 학문적으로 발전하는 양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상화 교수는 “종교개혁 후예들은 각 계파에 따라 자신들의 교리 정체성을 강화하면서 스콜라주의 철학 성향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말씀 중심의 신학은 여전했다”면서 “그러나 18세 이후 계몽주의 영향으로 합리주의자들이 하나님과 계시에 대해 학문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공격하게 되고, 현대신학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경험을 연구하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되짚었다. 


    이 과정에서 신학은 ‘역사신학’, ‘조직신학’, ‘성서신학’ 등으로 신학은 세분화 되면서 학문적 발전을 이루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학이 파편화 되어 버린 나머지 통전적 시각이 약화되어버린 것은 분명한 한계라 할 수 있다. 


    말씀이 우리 영과 혼을 쪼개도록

    신학이 본래 나아가야 할 궤도에서 벗어나면 교회와 성도들은 지대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신학이 이성 중심으로 학문화 되는 것은 본질을 잃어버린 것이다. 


    이경직 교수도 “대학에 몸담고 있는 신학자들이 투박하게 보이는 성경의 말씀은 받아들이지 않은 채 학자로서 인정받기 위해 세상의 눈에 초점을 두면서 신학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면서 “교회 쇠퇴와 타락은 신학을 학문으로만 여기고 인간의 헛된 영광을 추구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장동민 교수는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면서 보혜사가 와서 내가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고 했다. 인간이 아니라 성령께서 신학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성령이 주체가 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영과 혼을 찔려 쪼개야 하는데, 오늘날 한국교회 안에서 신학자들이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쪼개고 있다”고 뼈아프게 지적했다. 그야말로 본말전도라는 것이다. 


    결국 살리는 영을 알지 못하는 신학자들로 인해 가르침을 받은 신학생들이 영향을 받게 되고, 교회 역시 쇠퇴를 경험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학자가 지성의 한계를 인식하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자세이고, 그것이 바로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정신이다.


    “학문으로 바벨탑 쌓지 말아야”

    한국교회 안에서 신학의 사변화가 큰 위기를 만들고 있지만, 한국교회 초기에는 그렇지 않았다. 학문 중심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에 철저하게 순종한 결과가 유례없는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의 동력이었다. 특히 초기 선교사들의 영향도 컸다. 


    한상화 교수는 “한국교회 초기 당시 전 세계적으로 부흥운동이 일고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도 1903년 원산대부흥운동,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1909년 백만구령운동과 같은 성령의 역사가 불같이 일어났다”면서 “영적인 것이 살아야 사람이 변화되고 갱신이 일어나고, 회개와 부흥의 역사가 교회를 살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동민 교수는 “교육 중심의 선교가 필요하다고 다들 이야기할 때 사무엘 마펫 선교사님은 문명이 아닌 그리스도를 전해야 한다고 했다. ‘개혁은 구원이 아니다’, ‘개화는 기독교가 아니다’, ‘교육은 중생이 아니다’고 하셨던 선교사님은 평양장로회신학교를 세웠고, 평양신학교는 신학자가 아니라 전도자, 목회자를 양성하기 위해 철저하게 성경을 가르쳤다”고 설명했다. 


    이는 한국교회 고난과 부흥, 성장의 시기의 토대가 됐다. 학문적으로 융성하지 않았더라도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중심을 두었기 때문이다. 학문이 발전한다고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한국인이 처음 쓴 주석은 1979년 완간된 박윤선 박사의 주석이다. 그 때까지 목회자들은 관주성경만을 가지고 말씀을 선포했고, 그럴 때 영적부흥은 일어났다. 


    장동민 교수는 “그런데 1970년 후반 이후 신학교들이 교육부 인가를 받고 목회학 석사과정(M.Div)을 운영하면서 교육부가 요구하는 기준에 맞추게 되었고, 신학의 학문화 추세가 한국교회에도 본격 일어나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경직 교수는 “선배 목회자들이 기도에 몰두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 전념했는데, 오늘날에는 신학이 지나치게 학문화되면서 쇠퇴하는 서구 교회를 닮아가는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학문에 매몰되지 않고 기도의 영성,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신학자들은 자기도 모르게 학문의 바벨탑을 쌓고 있지 않은지 자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장종현 목사의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는 선언은 하나님의 말씀을 위한 신학이 아니라 학문을 우상화 하고 있는 신학교육 세태를 직시하게 만든 묵직한 울림이다. 


    박찬호 교수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말씀을 자신의 생각과 경험으로 학문화 하고 있다”며 “하나님의 생명력을 잃어버리게 한 것이 오늘날 신학의 문제이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무릎 꿇고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신학자의 자세”라고 정리하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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