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상담대학원 대학교 신임총장에 김의식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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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오 클레어몬트 신대원 부총장 축하패 전달
김의식 치유상담대학원 신임총장(왼쪽)에게 이종오 클레어몬트 신대 부총장이 축하패를 전달하고 있다
치유상담대학원 대학교는 2022년부터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과 상담학 박사 공동학위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신임 총장에 김의식 박사가 취임하고 정태기 총장은 명예총장으로 추대되었다.
한편 한국을 방문중인 이종오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부총장은 지난 10월 14일 치유상담대학원을 방문하고 명예총장 정태기 목사와 신임 김의식 총장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김의식 총장은 8월에 있었던 취임식에서 “사람들이 더욱 강퍅하고 완악해지고 있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 우리는 보다 더 성경적이고 복음적이며 성령충만한 치유상담과 영성수련의 사역이 절실함을 느낀다”라며 “한국교회와 이민교회와 세계선교지에 이르기까지 정태기 총장님의 교육이념을 받들어 나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민족을 살리고, 열방을 살리는 글로벌한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를 더욱 힘있게 발전시켜서 이 땅의 상처의 고통과 불행 가운데 신음하는 수많은 영혼을 치유하고 살리면서 하나님 아버지께 큰 영광을 돌릴 것을 굳게 약속 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임 김 총장은 한양대와 장로회신학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프린스턴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시카고신학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호남신대 교수, 장신대 겸임교수, 서울장신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정태기 박사(왼쪽)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치유상담대학원은 내년부터 클레어몬트신대원과 상담학 박사 공동학위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명예총장으로 추대된 정태기 박사는 한평생 다해 온 치유사역에 남은 생의 최선을 다해,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가 한국의 ‘치유상담의 세계화’와 ‘전문적인 치유상담가’를 키워내는 전당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는 내년부터는 미국 목회상담학 최고 명문인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과 상담학박사 공동학위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이종오 총장을 만난 정태기 명예총장은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발전기금으로 3000달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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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위클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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