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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신대, 김운용 신임총장 취임 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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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1-10-20 | 조회조회수 : 2,3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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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 교육 내실화와 글로벌 리더 양성 등 집중

    임성빈 전 총장, "장신공동체에 감사"

    장신대 아픔 씻어내고 새출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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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신대 김운용 총장은 신학 교육의 내실화와 글로벌 리더 양성 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목회자를 양성하는 장로회신학대학교가 20일 총장 이취임 예배를 드렸습니다. 제22대 총장에는 김운용 박사가 취임했고, 임성빈 제21대 총장은 이임했습니다.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장로회신학대학교 제22대 총장에 김운용 박사가 취임했습니다. 김운용 총장은 신학 교육의 내실화와 글로벌 리더 양성, 복음과 소명에 기반한 신학 교육 등을 취임 일성으로 제시했습니다.


    김 총장은 또 "복음의 일꾼을 더 섬세하게 훈련해 가겠다"며 예장통합총회와 교회의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김운용 박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제22대 총장

    "신학교는 반드시 지켜내야 할 최초의 성과 같고 최후의 보루와 같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교회의 미래는 바로 신학교에 달려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임한 임성빈 전 총장은 "임기 4년 동안 신학교다움을 위해 동역해준 장신공동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신대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습니다.


    임성빈 박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제21대 총장

    "총장이 아니었다면 겪지 않아도 될 여러 일들을 경험하면서 그래도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말씀의 위로와 도전과 함께 바람직한 변화에 대한 비전과 소망이었습니다."


    설교를 한 예장통합총회 류영모 총회장은 교회가 공공성을 회복하면 다시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류영모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복음의 공공성과 교회의 공공성이 회복되어지면 여전히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요, 세상을 이롭게 하리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120년 전통의 장신대는 지난 1년 동안 아픔을 겪었습니다. 장신대 채플시간에 일어난 성소수자 관련 무지개 사건으로 일부 인사들이 거세게 반발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예장통합총회가 임성빈 전 총장의 인준을 부결하는 등 거센 후폭풍을 겪었던 장신대는 김운용 총장대행 체제가 들어서면서 빠르게 재정비를 했습니다. 장신대는 김운용 총장의 취임을 계기로 지난 아픔을 씻어내고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

    영상 기자 정선택 영상 편집 서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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