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2021 새에덴 장년여름 '거룩한 초(超)기도회' 개최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새에덴교회, 2021 새에덴 장년여름 '거룩한 초(超)기도회' 개최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새에덴교회, 2021 새에덴 장년여름 '거룩한 초(超)기도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뉴스파워| 작성일2021-08-23 | 조회조회수 : 2,779회

    본문

    소강석 목사,요한계시록의 버가모교회를 주제로 핍박 중에 더욱 믿음 지키고 기도할 것 도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도 복음의 열정을 식히지는 못했다.


    ee7553e8272d3d594acec665246c365c_1629735988_695.jpg
    ▲ 2021 새에덴 장년여름 '거룩한 초(超)기도회'     © 뉴스파워

     

    주일예배를 일곱 번 씩 드리고, 특별새벽기도회, 특별저녁기도회 등을 통해 교인들에게 하나님 사랑과 교회 사랑, 예배와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 목사)가 22일 주일저녁 2021 새에덴 장년여름 '거룩한 초(超)기도회'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진행된다.


    평일 오전 기도회는 오전 5시30분과 11시, 오후기도회는 오후 3시와 8시에 각 두 시간씩 진행한다, 특히 오전 11시, 오후 8시에는 줌 화상 및 실시간 라이브 톡으로 참여할 수 있다.


    소강석 목사는 요한계시록 2장 12-17절을 본문으로 첫날 저녁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코로나19를 두려워해서도 안 되지만 무시해서도 안 되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버가모교회는 핍박을 받으면서 믿음을 지키면서 좁은 길을 걸어갔다.”며 “길이 있어도 가지 말아야 할 길이 있고, 길이 없어도 가야 할 길이 있다.”고 했다.


    ee7553e8272d3d594acec665246c365c_1629736009_3553.jpg
    ▲ 새에덴교회 2021하게수양회를 현장과 온란으로 초연결수양회로 진행하고 있다. 소강석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뉴스파워


    소 목사는 “제가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을 추진하자 사람들로부터 ‘뭐하려고 쓸데없이 그 어려운 일을 하느냐’는 말을 들었다,”며 “그러나 결국 배를 띄었다. 통합 작업에 절반은 왔다.”고 했다.


    한교총 대표회장 자격으로 한교연, 한기총 등과 보수연합기관 통합을 추진해 온 소 목사의 헌신을 한교총, 한교연이 기관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한기총도 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통합추진을 결의했다. 통합추진작업이 순항할 경우 9월에 열리는 장로교단들 총회 개회 이전에 통합선언이 잘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 목사는 버가모교회 안디바의 순교사건을 소개하면서 고난과 핍박 중에도 믿음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소 목사는 “안디바는 교회 전통을 지지하는 학자로 전해 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버가모시 도서관장을 했다고 한다.”며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신앙을 지려다가 (로마 군인들에 의해) 온 몸을 밧줄로 묶어 펄펄 끓는 가마솥에 넣어 죽임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모습을 버가모교회 교인들은 지켜봤다.”며 “안디바는 주님을 부인하지 않고 ‘주 예수 그리스도여, 당신만이 왕이십니다’라고 고백했다. 이 사건 후에 버가모는 엄청나게 부흥했다. 초대 교부 터툴리안은 “순교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라고 했다고 헌신을 강조했다.


    ee7553e8272d3d594acec665246c365c_1629736029_4317.jpg
    ▲ 새에덴교회 2021하게수양회를 현장과 온란으로 초연결수양회로 진행하고 있다. 인도 이영미 선교사가 화상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스파워


    또한 “그런데 교회는 안정기가 오면 어려움이 온다, 핌박이 사라지고 교회 생활이 태평하면 졸음이 온다,”며 “버가모교회에 그 사이에 니골라당이 조용히 들어왔다. 발람의 교훈을 따르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고 행음을 하게 했다,”며 평온할수록 교회는 근신하고 더욱 기도할 것을 도전했다.


    소 목사는 “우리 하나님은 위대하신 분이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하나님이 여러분의 손을 붙잡고 계신다. 우리 교회를 붙잡고 계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는 인도의 이영미 선교사를 비롯한 필리핀과 해외에서도 참여했으며, 지방의 교회들도 참여했다. 


    김철영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522건 132 페이지
    • 코로나 시대 교회학교 우려 커진다
      CBS노컷뉴스 | 2021-09-02
      핵심요약예장통합총회· 장신대 기독교교육연구원 설문조사 진행전체 75%, "코로나19 이후 재적인원 줄어"비대면 교회교육, 긍정적 44.8%· 부정적 51.8%"비대면 교육 보완하며 장점은 지혜롭게 활용해야""교단 차원에서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노력해야"다음세대 신…
    • 천주교 "한국 첫 순교자 유해 발굴"…진산사건 윤지충·권상연
      한국 중앙일보 | 2021-09-01
      천주교가 한국 교회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과 권상연, 신유박해 순교자인 윤지헌의 유해를 발굴했다고 발표했다.천주교 전주교구는 윤지충과 권상연 복자의 유해가 바우배기 일대에서 발굴됐다고 발표했다. 발굴되기 이전 바우배기 모습이다. [사진 천주교 전주교구]  한국 천주교 …
    • 이중직 목회자 89% “일터에서 목회하는 심정으로 일한다”
      국민일보 | 2021-08-30
      목회데이터연구소 220명 설문86% “이중직 공식 인정해 주길”39% “교회 재정 상황 상관없이 전도 위해 이중직 계속하고 싶다”김진양 목회데이터연구소 부대표가 25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중직 목회자 실태조사 발표회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
    • 평균 나이 84세 할머니들 ‘독신 여선교사 은퇴관’ 건립 고군분투
      국민일보 | 2021-08-30
      98세 주선애 장신대 명예교수가 이끄는 세빛자매회 ‘백발의 도전’주선애 교수와 김화자 목사, 김영자 선교사가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 주 교수 자택에 모여 환하게 웃고 있다(가운데부터 시계방향). 신석현 인턴기자“선교사들이 은퇴한 뒤 지낼 곳이 마땅칠 않습니다. 선교를…
    • CTS ‘제1회 대한민국 K-가스펠’ 최종 우승 그룹 JM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며 찬양사역자로 살고 싶어”
      국민일보 | 2021-08-30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오디션에 24개국에서 1300여명 참가주최 측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찬양으로 위로·희망주길 원해”서울 동작구 CTS기독교TV 아트홀에서 28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K-가스펠’ 결선 무대에서 국내부문 대상을 차지한 혼성그룹 JM의 황태익 권새…
    • 각당복지재단 명예이사장 김옥라 장로 소천
      CBS노컷뉴스 | 2021-08-30
      故 김옥라장로국내 최초의 자원봉사자 전문 교육기관인 각당복지재단의 명예 이사장 김옥라 장로가 30일 소천했다. 향년 104세.1918년 생인 故 김옥라 장로는 강원도 간성에서 태어나 일본 도시샤여대 영문과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거쳤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박…
    • “아프칸 협력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돌봄 나선 목회자들
      CBS노컷뉴스 | 2021-08-27
      핵심요약우리 군 '미라클' 탈출 작전…아프칸 협력자 "韓 모두에게 감사"박범계 장관, "우리도 한 때 전쟁으로 피난..이제는 우리가 도울 때"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 中 우한 교민 돌봄 나선 충청지역 목회자들"아프칸 협력자 환영" 현수막 내걸고 '돌봄' 자처통합…
    • 코로나19 순직 선교사 위로 예배…"복음의 씨앗 되길"
      CBS노컷뉴스 | 2021-08-27
      핵심요약코로나19로 순직한 해외 파송 한인 선교사 26명한국위기관리재단·온누리교회, 순직 선교사 가족 위로 예배"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현지인들 섬겨…복음의 씨앗 될 것""선교의 과업, 남겨진 우리가 이어나가야"유가족들 "하나님의 뜻 구하며 선교의 길 따를 것" …
    • "교회가 먼저 아프간 사람들 보듬고 환대해야"
      CBS노컷뉴스 | 2021-08-27
      영유아 100여명 포함 아프간 현지인 입국한국정부 도운 난민 아닌 특별공로자 신분교회가 나서 아프간 현지인 돕자는 목소리 높아져핵심요약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정부를 도왔던 현지인 378명이 입국했다. 한국교회는 3년 전 제주도로 입국한 예멘 난민들을 대하던 태도와는 사뭇 …
    • 출석교인 50인 이하 교회 목회자 48.6% “이중직 목회 경험”
      뉴스파워 | 2021-08-25
      목회데이터연구소, ‘이중직 목회자에 대한 인식과 실태조사 및 대응 방향 발표’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장로)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백주념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이중직 목회자 실태 조사 결과 및 각 교단 대응 방향” 발표회를 갖…
    • 종교인 소득신고 시행 3년 8개월… 목회자 134명 대상 설문해보니
      국민일보 | 2021-08-25
      “행정 직원 없는 작은교회… 업무 처리 큰 부담” 종교인 소득 신고가 시행된 지 3년 8개월 지났지만 행정 직원이 따로 없는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신고 관련 상시 상담기구를 설치하는 등 총회 차원의 지원이나 교육이 강화돼…
    • 사립학교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통과…기독사학, 강하게 반발
      CBS노컷뉴스 | 2021-08-25
      핵심요약사학법 개정안, 교원 채용 시 필기시험 교육청 위탁 의무화기독 사학들, "교원 임용권은 학교 정체성 문제… 과잉 입법""교원 임용권, 평준화정책 이후 마지막 자율권…사학 존립 근간 흔들어"교계 내 환영의 목소리도…교회협, "신뢰받는 사학으로 거듭날 기회""사학 …
    • 한기총, 보수 연합기구 대표회장 3자 회동 제안
      CBS노컷뉴스 | 2021-08-25
      대표회장들이 만나 통합 선언하는 '탑다운' 방식 제안한기총, "통합에 어떠한 전제조건도 없어야" 강조한교총 내부 논의는 이제 시작.. 26일 첫 회의핵심요약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보수 연합기구 통합 논의를 '탑다운' 방식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과거에도 보수 연합기구…
    • 극동방송, 한국전 ‘추모의 벽’ 건립기금 4억원 전달
      아이굿뉴스 | 2021-08-23
      미국에 2022년 완공 목표…한국군인 7,174명 이름 새겨져미군 참전용사들과 한국군인의 희생을 추모하는 ‘추모의 벽’이 미국 워싱턴DC 내 기념공원 안에 건립되고 있는 가운데 극동방송이 건립기금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추…
    • “9월 12일 주일 ‘생명보듬주일’로 지키자”
      아이굿뉴스 | 2021-08-23
      라이프호프, ‘2021 한국교회 생명보듬주일 선포식’ 개최‘코로나 블루’로 인한 유보된 자살이 우리의 눈앞에 다가와 있다. 우리나라 자살자 수는 최근 매년간 계속 증가해왔지만,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해 이전보다 조금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하지만 이러한 분위기는 사회적…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