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총신대 법인이사 15명 취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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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파워|
작성일2021-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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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부터 2025년 4월 8일까지 4년 임기 시작...첫 이사회 열어 이사장 등 선출 예정
교육부가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지난 8일 재단 정이사 15명을 승인하고 총신대 법인사무국에 9일 통보했다. 이로써 총신대는 학내사태 이후 2년 6개월간의 임시이사 마무리하고 정상화의 길로 들어섰다.
재단이사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장창수 목사(대명교회),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 강재식 목사(광현교회), 이송 장로(새동도교회), 류명렬 목사(대전남부교회), 이광우 목사(전주열린문교회), 이진영 장로(평안교회), 김기철 목사(정읍성광교회),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심치열 교수(성신여대), 김이경 교수(중앙대), 정수경 변호사(법무법인 지혜로) 등이다.
정이사 15명은 4월 9일부터 오는 2025년 4월 8일까지 4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법인 사무국에 따르면 정이사에 대한 등기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첫이사회는 신임 이사들과의 일정 조율을 통하여 첫 이사회를 열어 이사장 등 임원을 선출한다. 이사장은 화합과 통합을 위해 경선보다는 합의추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서 총장은 “새롭게 취임하는 정이사님들로 총신대학교의 정상화가 본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며 아울러 총신대학교 발전의 큰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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