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내달 2일 '세월호 7주기·고난주간 기도회' 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1-03-30 |
조회조회수 : 2,885회
본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내달 2일 오후 7시 '세월호 7주기 및 진상규명을 위한 고난주간 성금요일 기도회'를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NCCK 측은 "세월호가 전 국민이 지켜보는 앞에서 침몰한 지 7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진실은 감춰져 있고 피해자들의 고통은 날로 가중되고 있다"며 "참사의 진실이 낱낱이 규명되지 않는 한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은 멀고 요원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NCCK는 세월호 7주기를 앞두고 맞이하게 되는 성금요일에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염원하며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한편, 고난주간 기도회는 지난 29일부터 매일 기독교대한 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NCCK 인권센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NCCK가 순차적으로 주관하며 진행해 오고 있다.
오현근 기자(ohdaebak@goodtv.co.kr)
관련링크
-
데일리굿뉴스 제공
[원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