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 열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제37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 열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제37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1-02-25 | 조회조회수 : 3,041회

    본문

    새물결플러스 발간 '한국 기독교 형성사' 대상 수상 





     

    be77be14939d3bde1422ebb50f94a238_1614275420_6436.jpg
    제37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수상사들과 한국기독교출판협회 관계자들.


    be77be14939d3bde1422ebb50f94a238_1614275431_4077.jpg
    제37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황성연) 정기총회 및 제37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입장 인원을 제한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새물결플러스 대표 김요한 목사는 "한국교회와 기독교 출판계가 과거의 영광을 다시는 경험하지 못할 만큼 생존을 모색해야 하는 시대를 지나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민족과 시대를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이어가기 위해 책이 사라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어 "그러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우리 사회와 시대, 교계의 현실을 깊이 있게 통찰하고 분별할 수 있는 '지혜'와 병든 사회와 사람들을 하나님의 일반 은총을 통해 건강하게 세우고 돕는 사명인 '옳음'을 가지고 출판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의 영예는 새물결플러스에서 출판한 UCLA 한국기독교학 옥성득 석좌교수의 '한국 기독교 형성사'가 안았다.


    '한국 기독교 형성사'는 국내에 기독교가 전파되던 당시의 역사를 파헤치며, 한국 기독교의 골격이 어떤 과정을 통해 형성됐는지 심도 있게 탐구한 책이다.


    신학 부문 최우수상은 한국기독교사연구소에서 펴낸 '성령의 복음'과 생명의말씀사가 발간한 '1559년 라틴어 최종판 직역 기독교 강요세트'가 차지했고, 신앙 일반 부문 최우수상은 새물결플러스 '신학 레시피'와 IVP '다시 춤추기 시작할 때까지'가 받았다.


    어린이 부문에선 비전 코람데오의 '마음콩콩 성경동화 세트'와 생명의 말씀사가 펴낸 '하나님과 만나는 100일 과학 큐티 2'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청소년 부문에선 두란노의 '109편의 스토리를 따라 세계 교회사 걷기'와 규장의 '하나님의 속도'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두란노에서 발간한 '깜놀 히브리어'와 CLC가 펴낸 '전도서 주석'이 목회자료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29종의 도서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한국기독교출판협회는 지난 1984년부터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을 제정해 우수 양서를 출간한 기독 출판사들을 격려해 왔다.


    이빛나 리포터 buni0726@nate.com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533건 173 페이지
    • “102년 전처럼… 한국교회 통합과 통일 부르짖어야”
      국민일보 | 2021-03-01
      한교총, 3·1운동 102주년 기념예배“공동체 회복에 헌신” 선언문 발표‘33인’ 신석구 목사 후손 등에 감사패한교총 관계자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3·1운동 102주년 기념 예배'가 끝난 후, 무대 앞으로 나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
    • 교회협, "분단 극복이 온전한 해방 이루는 길"
      CBS 노컷뉴스 | 2021-03-01
      - 낡은 제도와 관습 버리고 복음의 생명력 찾아야  -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한미연합군사훈련 양립할 수 없어 - 식민주의와 전쟁범죄 청산은 시대의 흐름  제102주년 3.1절인 1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앞 가로수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박종민 기자[앵커]3.1…
    • 전광훈 등 보수단체 집회 강행.."대통령, 패륜아" 막말도
      CBS노컷뉴스 | 2021-03-01
      [앵커]3.1절을 맞아 전광훈 목사 등 보수단체들이 반정부 광화문 집회를 강행했습니다.우려와 달리 대규모 집회 대신 곳곳에서 소규모 시위가 진행된 가운데, 전광훈 목사의 막말은 계속됐습니다. 오요셉 기자입니다. [기자]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3.1절 광화문. 보수단체…
    • [시사] 임시정부 주석 김구의 '광복군 공개 사열식' 사진 찾았다
      연합뉴스 | 2021-02-28
      1945년 中잡지, 태극기 들고 상하이 도착 환영하는 광복군 사진 실어독립기념관장 "광복군 통수권자의 유일한 공개 사열식 모습"(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백범 김구(金九·1876∼1949) 선생이 광복 직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군 통수권자인 대한민국 임시…
    • 예장 총회문화법인, 부활절 캐럴 ‘영광의 어린양’ 발매
      크리스챤연합신문 | 2021-02-28
      ‘옹기장이, 백승남 교수가 작·편곡’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문화법인(이사장 손신철 목사, 사무국장 손은희 목사)이 주최하고 예장문화법인 허브가 주관하여 제작한 부활절 캐럴 앨범이 3월8일에 발매될 예정이다.이번 앨범에는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잘 알려진 부활절 찬송가 ‘무덤에…
    • “통일후 10년 안에 북한교회 세우는 골든타임 놓쳐선 안돼”
      국민일보 | 2021-02-28
      통일소망선교회, 26일 ‘북한교회 개척학교 서밋’ 북한에 교회를 개척할 사역자들을 양성하는 북한교회 개척학교가 시작된다. 북한선교단체 통일소망선교회(대표 이빌립 목사)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호텔코리아나에서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북한교회 개척학교 서밋…
    • 한교총, 3.1운동 102주년 기념예배..."평화통일 가교 역할해야"
      CBS노컷뉴스 | 2021-02-28
      방역수칙 준수 순서자 포함 50여 명 참석“3.1운동 사료, 독립운동가 행적 찾는 일 힘쓰자” 독려한국교회 선언문, “평화의 사도로서 적극 행동” 천명독립운동가 윌리엄 린튼, 신석구, 이필주 후손에 감사패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이 28일 오후…
    • 윤종모 주교 "미래 살아남을 종교 뭘까…‘목마른 사슴’의 힌트"
      중앙일보 | 2021-02-26
      [백성호의 우문현답]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성공회 윤종모(71) 주교를 만났습니다. 윤 주교는 기독교 영성과 명상에 방점을 찍는 수도자이기도 합니다. 궁금했습니다. 그가 바라보는 ‘종교의 미래’는 어떤 것일까. 지난 인터뷰에 이은 2편입니다.     요즘 대부분…
    • [전문] 교회가 생명과 신앙의 본질 되찾는 3·1절을… NCCK 성명
      국민일보 | 2021-02-26
      이홍정 NCCK 총무. 사진=국민일보DB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6일 이홍정 총무 명의의 3·1운동 성명 ‘구각을 벗고 복음의 생명력을 되찾자’를 발표했다.NCCK는 다음 달 1일 3·1운동 102주년을 맞이하며 “한국교회가 무엇보다 먼저 생명과 신앙의 본질을…
    • 전광훈 목사 등 보수단체, 3.1절 장외집회 선언, 정작 교회는 ‘선긋기’
      뉴스M | 2021-02-26
      기자회견·신문광고 통해 참여 독려....사랑제일교회 ‘우리는 보수단체 아냐’보수단체인 국민특검조사단은 22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를 맹비난하는 한편, 3.1절 집회를 예고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전광훈 목사와 8.15비대위, 대국…
    • [시사] [단독]"납치 위장해 망명시켜달라" 北대사관 습격 충격 증언
      중앙일보 | 2021-02-26
      전직 미국 해병대 출신의 크리스토퍼 안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2019년 2월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주재 북한대사관 앞에서 감시 카메라에 찍힌 모습들. 미 캘리포니아 연방검찰이 제공했다. [뉴시스]2019년 2월 반북단체인 '자유조선’(옛 천리마 민방위)이 스…
    • d746ebbd207700e0ef36102abccebfe4_1614366221_0815.jpg
      윤종모 주교 "‘오직 예수’ 오해 말라…예수는 배타적이지 않아"
      중앙일보 | 2021-02-26
      [백성호의 우문현답]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카페에서 성공회 윤종모(71) 주교를 만났습니다. 그는 한국 성공회를 대표하는 관구장을 역임했습니다. 가톨릭으로 치면 추기경이나 주교회의 의장쯤에 해당합니다. 윤 주교의 가장 큰 관심사는 ‘기독교의 영성과 명상’입니다…
    • 알고보니 아빠가 이재철…목사 아들 ‘30호가수’의 인생 비밀
      중앙일보] | 2021-02-26
       #풍경1[백성호의 현문우답]  “저 사람 뭐지?” “‘서태지와 아이들’이 처음 데뷔했을 때 반응이 딱 저랬어”“호불호가 완전히 갈렸거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음악이니까”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 출연한 30호 가수(위)와 '싱어게인' 심사위원들. …
    • 예장 고신 콘퍼런스, "우주의 기원, 신학과 과학 공정한 태도 필요"
      CBS노컷뉴스 | 2021-02-26
      [앵커]내년 교단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재도약을 준비 중인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가 ' 포스트 코로나와 교회의 미래'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시작했습니다.콘퍼런스에서는 보수신앙의 색채가 강한 예장고신 총회가 신학과 과학의 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송주열 기자의…
    • d746ebbd207700e0ef36102abccebfe4_1614367752_51.jpg
      102세 철학자 김형석 "韓 진보, 민주주의서 자라나지 않았다"
      중앙일보 | 2021-02-25
      4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를 만났다. 올해 한국 나이로 102세다. 1920년에 태어나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군사정권과 민주화 과정을 거치며 지금까지 몸소 현대사를 관통하며 살아왔다. 궁금했다. ‘100년의 눈, 100년의 인생…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