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빛으로 어려움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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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신뉴스 KNC|
작성일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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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부활절 선언문 및 주제해설
2021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는 제2차 선언문 및 주제해설 작성 특별위원회 회의를 1월 29일 고신총회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는 부활절연합예배 선언문과 주제해설 작성을 위해 마련됐다. 선언문은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라는 주제로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롬 1:4)의 성구를 채택했다.
이번 주제와 성구는 코로나19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교회의 건전하고 거룩한 성품 형성이 세상을 변화시킬 유일한 대안임을 나타내는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부활의 빛이 되어 개인의 성별, 신체적 특성, 국가 및 민족적 배경 등에 대한 편견의 어둠을 밝혀 생명과 인격존중의 기독교적 가치 수립에 대한 시대적 사명을 고취시킨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또한 주제해설은 △구약의 부활 신앙 △신약의 부활 복음 △교회사 속의 부활절 △공교회성 △부활의 빛을 발하는 한국교회 등을 통해 이번 부활절연합예배가 코로나 위기 시대에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동참해 교회의 하나 됨을 이루고 나아가 사회의 고통에 동참해 부활의 빛을 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한국교회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공교회성을 회복하고 모든 이들이 기대고 쉴 수 있는 둥지가 되길 소망하고 있다.
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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