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고백서 초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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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성결신문|
작성일2021-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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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위원회 확대회의
공청회 거쳐 총회 상정키로
교단 신앙고백서와 교리문답서 초안이 나왔다. 사진은 1월 28일 열린 회의장면.
교단 신학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신앙고백서와 교리문답서 초안이 나왔다.
신앙고백서및교리문답서발간위원회(위원장 송창원 목사)는 지난 1월 28일 서울신대에서 확대회의를 열고 고백서와 문답서의 초안 내용을 점검하고 수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선보인 신앙고백서는 교역자와 종신직 교직자를 대상으로 작성되었으며 성경과 복음, 교회, 삼위일체, 성부와 성자, 성령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우리교단 헌법과 신조(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 아나타시우스 신조)를 바탕으로 헌법의 총강 및 교리와 보조를 맞춘 것도 특징이다.
또한 인류의 타락과 선행은총, 자유의지, 칭의, 사중복음, 인류의 구원, 신약의 제사권과 세례, 성찬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부분은 성결교회의 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집필했다.
교리문답서는 성경과 삼위일체, 성부성자성령 하나님, 구원의 과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짧은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되었다. 각 주제에 대한 정의를 묻는 질문으로 시작해 스스로 신앙고백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주목된다.
향후 몇차례 수정작업을 거쳐 나올 신앙고백서와 교리문답서 완성본은 공청회를 거쳐 최종 상정된다.
박종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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