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밍 성폭력 혐의 김모 목사 첫 재판...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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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0-07-02 |
조회조회수 : 2,9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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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지위를 이용해 다수의 여성 교인들을 상대로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인천새소망교회 김 모 목사에 대한 재판이 지난 12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시작됐습니다.
김모 목사 변호인은 법정에서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상호 합의 하에 이뤄진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은 마스크를 쓰고 법정에 출석한 김 모 목사는 기본적인 인적 사항을 언급한 뒤 국민 참여 재판을 원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김 목사는 재판을 마친 뒤 그루밍 성폭력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말 없이 법정을 빠져 나갔습니다.
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김모 목사 변호인은 법정에서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상호 합의 하에 이뤄진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은 마스크를 쓰고 법정에 출석한 김 모 목사는 기본적인 인적 사항을 언급한 뒤 국민 참여 재판을 원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김 목사는 재판을 마친 뒤 그루밍 성폭력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말 없이 법정을 빠져 나갔습니다.
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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