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성탄메시지 “두려움 벗어나 기쁜 소식 전하는 성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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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0차 코로나 시대 성탄절을 맞아 “두려워하지 말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 성탄절이 되자”는 성탄메시지를 전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0차 총회 박문수 총회장ⓒ데일리굿뉴스
"두려워하지말고 기쁜 소식 전하자"
기침 총회는 14일 성탄 메시지를 통해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를 고아처럼 버리지 않으시고 현재의 어려움과 고난에 반드시 기쁜 소식으로 응답하실 것”이라며 성도들을 격려했다.
총회는 “예수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 지역에서 한밤중에 목자들이 양떼를 지킬 때, 광야의 추위와 양떼를 노리는 맹수들의 울부짖는 소리에 두려움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었다”며 “힘들고 낙심되는 한 밤 중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우리를 위해 구주가 되시려고 오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상은 코로나19를 무력화 시킬 백신과 치료제를 기대하고 있지만 백신과 치료제는 일시적인 방편이 될 뿐 인생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우리의 문제는 천지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근본적으로 해결이 된다. 그러므로 가장 큰 기쁨의 소식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임마누엘’로 오셔서 늘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00년 전 베들레헴 지경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에게 천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이미 ‘무서워 말라’, ‘큰 기쁨의 소식을 전하노라.’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다.’”라고 말씀하셨다며 “하나님의 구원의 때를 우리 함께 고대하며 기다리자”고 전했다.
하나은 기자(onesilver@good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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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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