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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별금지법 찬성 철회 안 하면 강력 조치" 반동성애 진영 협박에 '팩트'로 대응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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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뉴스앤조이| 작성일2020-10-23 | 조회조회수 : 3,1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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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충남 아산 송악교회 이종명 목사 

    "지역 교계까지 반동성애 물들어…교회는 모든 사람 돌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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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시 송악교회에서 시무하는 이종명 목사. 이 목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개신교계는 전부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것처럼 비치지만, '즉각 도입'을 주장하는 단체도 많다.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목정평·홍성국 상임의장)는 7월 13일 "차별금지법은 약자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사회적 약자 보호법이다. 우리는 사회적 소수자를 보호하는 차별금지법 발의를 환영하고 찬성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회를 향해서는 차별금지법을 반드시 제정하라고, 한국교회를 향해서는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헌신하라고 촉구했다.

    목정평 공동의장 이종명 목사(송악교회)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명을 게재했다. 또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단체의 기자회견 사진을 비롯해, <뉴스앤조이>·<한겨레>가 다룬 차별금지법 기사도 올렸다. 이 목사 페이스북은 '전체 공개'로 설정돼 있는데,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같은 교단 소속 장로들이 문제를 제기해 왔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지방 소속 박 아무개 장로는 9월 초 이 목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묻고 싶은 내용이 있는데 찾아가도 되겠느냐고 했다. 이 목사는 언제든지 와도 좋다고 말했다. 며칠 뒤, 박 장로는 송악교회를 찾았다. 혼자가 아니었다. 지방 선교회 회원 12명을 대동했다. 장로 일행은 다짜고짜 '평신도 단체장 성명서'를 이 목사에게 들이밀었다.

    A4 2장 분량 성명서에는 반동성애 진영이 주장하는 '가짜 뉴스'가 가득했다. 문재인 정부가 각 지자체에 학생 인권조례를 제정하도록 압력을 넣고 있고, 초유의 '기독교 탄압법'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 한다고 했다. 차별금지법은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부정하고 대적하게 하는 악법이며, 동성애는 질병의 일환이고, 후천적으로 학습돼 모방·확산된다는 내용이었다.

    장로들은 이종명 목사에게 차별금지법 찬성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그뿐 아니라 20일의 여유를 줄 테니 사과 입장을 발표하라고 압박했다. 상당히 불쾌할 만한 상황이었지만, 이 목사는 화를 내는 대신 하나하나 사실관계를 짚어 가며 설명했다. "차별금지법 입법 취지는 예수님의 정신에 부합하는데 읽어 보기는 했나", "문재인 정부가 뭐하러 기독교를 탄압·파괴하려 하겠는가", "동성애는 질병이 아니라는 게 의학적으로 판명이 났다", "동성애자를 함부로 정죄하지 말고 교회가 품어 안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로들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한 장로는 이 목사에게 회개하든지 '전향'하라고 소리쳤다.

    이종명 목사는 10월 21일 기자와 만나 "다른 건 괜찮았는데, '전향'이라는 말을 듣고 인격적 모독을 느꼈다. 장로가 목사에게 할 소리냐고 당장 사과하라고 했더니, 잘못 뱉은 말이라고 물러서더라. 나름대로 장로들을 이해하고 설득하려 했는데 쉽지 않았다. 그들 스스로 '반동성애 진영'이라고 소개할 만큼 완강했다"고 말했다. 장로들은 사과하지 않으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지만, 이 목사는 자신의 입장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공 안 먹히니 동성애 이용해 

    사람은 '랜덤'으로 태어나 

    동성애자는 하나님 실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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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교단 소속 장로들은 이 목사를 찾아와 차별금지법 제정 찬성을 철회하라고 압박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이종명 목사는 29년간 목회했지만 이 같은 일은 처음이라고 했다. 교계가 동성애 문제에서 한쪽으로 치우친 건 알았는데, 자신이 몸담은 지역사회까지 물들어 있는지는 몰랐다며 안타까워했다.

    "과거 교회 안에 반공 사상이 팽배했다. 북한이 쳐들어올 거라며 내부 결속을 강화했다. 일종의 가상의 적 '어비'를 만들어 교인을 쉽게 컨트롤했다. 하지만 갈수록 한반도가 남북 평화 모드로 가니까 어비가 잘 작동되지 않는다. 그래서 또 다른 어비 '동성애'를 끌고 와서 이거 못 막으면 '기독교 망한다', '교회가 하나로 뭉쳐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충남 지역에도 반동성애 운동에 앞장서는 목사가 있는데 굉장히 의도적이다. 바리새인이나 제사장처럼 함부로 정죄하고 다닌다. 그 이유가 뭐겠는가. 어비를 통해 교권과 권력을 쥐려는 것이다. 순진한 교인과 장로들은 뭣 모르고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보수 교계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동성애가 조장되고, 결과적으로 동성애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친다. 이 목사는 "교회에 무슨 집회가 열리면 꼭 반동성애 강의가 하나씩 들어 있다. 강사들은 동성애를 성적 행위로만 접근한다. 심지어 변태나 수간 등까지 연결 짓기도 한다. 정작 우리 사회는 동성애를 그런 식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렇게 나가면 교회는 사회에서 고립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종명 목사는 사회 안에 다양한 성소수자가 있다고 말했다. 시대와 문화가 바뀌면서 그들의 존재가 조금씩 드러나게 됐으니, 신중하게 알아 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사람이 후천적으로 성소수자가 된다는 반동성애 진영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

    이종명 목사는 "사람은 랜덤으로 태어난다"고 말한 뒤 조심스럽게 자녀 이야기를 꺼냈다. 올해 서른 된 아들은 발달장애인이다. 이 목사는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일 때 장애 사실을 알게 됐는데,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다고 했다. 아들은 성장하면서 또래 아이들에게 폭행과 왕따를 당하는 등 아픔을 겪었다. 어떻게든 가르쳐 보고자 일반 학교로 진학했는데, 교사들은 '어차피 안 되는' 아이로만 생각했다.

    "발달장애인을 자녀로 둔 부모로서 서운한 마음이 든 게 한두 번이 아니다. 차별 아닌 차별도 많이 당했다. 그래서 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하루라도 빨리 제정됐으면 한다. 무엇보다 교육기관에서 통합 교육을 해서 장애에 대한 인식이 빨리 개선되길 바란다."

    장애인·노인 등 함께 사는 공동체 꿈꿔 

    유기 농법 전하며 마을 변화 이끌어 

    "교회는 지역사회 치유·회복 도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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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악교회는 이종명 목사 부임 이후 많은 성과를 이뤘다. 이 목사는 "교회는 부흥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섬기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언젠가 혼자 남게 될 아이를 위해 꿈꾸는 게 있다. 이 목사는 발달장애인, 치매 노인, 은퇴 목회자, 마을 주민 등이 한데 모여 사는 공동체를 세우려 한다. 이를 위해 올해 5월 '(사)온마을사람들'이라는 단체를 세웠다. 벌써 회원만 150명에 이른다. 아산 송악면 인근에 공동 농장 부지도 마련했다. 당분간 친환경 농법을 바탕으로 들깨 농사에 집중할 생각이다. 공동 농장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자 한다.

    "장애인과 노인은 폐쇄 시설로 보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죽을 때까지 거기서 주는 밥만 먹고 살아야 한다. 어쩔 수 없다고 넘어가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혼자는 힘들지만 여럿이라면 가능하다. 자기 가족만 챙기는 게 아니라 이웃 장애인, 치매 노인을 서로서로 보살핀다면 적어도 죽을 때까지는 인간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런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

    얼핏 들으면 거창해 보이고 실현 가능성이 작아 보이지만, 그동안 이 목사가 걸어온 행적을 보면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범한 시골 교회였던 송악교회는 1994년 이종명 목사 부임 이후 많은 변화와 성과를 거뒀다.

    신학생 시절부터 농촌 목회에 관심이 많았던 이 목사는 교회 부임 이후 유기 농법을 전파했다. 강사를 섭외해 주민들에게 유기 농법을 알리고 전면 도입을 설득했다. 현재 마을 120여 가구가 친환경으로 쌀과 들깨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 목사는 교육에도 관심이 많다. 아이들이 입시 경쟁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교회가 운영하는 송악골어린이집은 생태 교육에 특화돼 있다. 조기 교육은 멀리하고 산과 들, 냇가에서 함께 뛰놀며 사회성을 기른다. 급식은 전면 유기농으로 한다. 오랜 설득 과정을 거쳐 마을에 있는 초등학교도 생태 교육 과정을 도입하게 했다. 이 목사는 "송악면 아이들은 밝고 건강하게 자란다는 입소문이 퍼졌다. 그러다 보니 마을로 이사 오는 분이 많아졌다. 최근 10년 사이 마을 거주자가 2800명에서 4000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송악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역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역 무의탁 노인에게 음식과 반찬을 나눠 주는 오병이어 사업을 비롯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을 위해 센터를 만들고, 농사법 연구와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민선교특별위원회도 운영하는 중이다.

    이 목사는 교회가 커지는 데에는 관심 없고, 송악 지역이 살기 좋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려면 지금 교회가 맡은 일을 성실히 감당하고 지역 주민도 잘 섬겨야 한다고 했다.

    "나는 이게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이자 뜻이라고 생각하고 목회하고 있다. 교회는 사회의 어두운 부분에 관심을 두고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전도 많이 해서 몸집을 키우는 것보다 지역사회 안에서 도움이 되고 치유와 회복을 도모해야 한다. 단순히 기부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 교회는 사람을 돌봐야 한다. 그게 성소수자든, 이주 노동자든, 비신자든, 장애인이든, 노인이든 상관없이 누구든지 배려하고 돌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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