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서울북노회 50여 개 교회, 연합온라인주일예배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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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파워|
작성일2020-10-02 |
조회조회수 : 3,4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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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개 교회, 10월 4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 '서울북노회 TV' 통해 영상 송출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이건희 목사) 서울북노회(노회장 김일 목사) 50여개 교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연합온라인주일예배를 드린다.
▲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이건희 목사) 서울북노회(노회장 김일 목사) 50여개 교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연합온라인주일예배를 드린다. © 뉴스파워
서울북노회는 지난 8월 28일 "코로나19 확산, 교회가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세상과 지역사회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은 이웃이 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일제히 교회 외벽에 내걸었다. 한국교회로 인해 코로나19사태가 이 지경까지 커진 것에 대해 깊이 참회하면서 시작한 캠페인이었다.
서울북노회는 “그러나 교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와 실망은 여전히 크다.”며 “어떻게든 예배당에 모이기 위해 기회만 엿보는 교회의 모습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상을 위해 기도하고, 보다 더 많이 배려하고, 생명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는 교회의 모습이 매우 절실한 시기임을 공감하며, 연합온라인예배를 드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북노회 연합온라인주일예배는 10월 4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 '서울 북노회 TV'에서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특별히 추석명절 연휴가 있는 주일에 연합온라인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정부가 발표한 온라인 예배를 위한 필수 인력까지도 최대한 줄여보려는 노력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의 최대고비라는 이번 추석명절에 '한 교회라도 더! 한 사람이라도 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자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서울북노회는 “비록 50여 개 교회밖에 안되는 교회들의 작고 미약한 행동이지만, 부다 사회를 향한 교회의 진심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세상과 지역사회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은 좋은 이웃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현성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이건희 목사) 서울북노회(노회장 김일 목사) 50여개 교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연합온라인주일예배를 드린다.
▲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이건희 목사) 서울북노회(노회장 김일 목사) 50여개 교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연합온라인주일예배를 드린다. © 뉴스파워
서울북노회는 지난 8월 28일 "코로나19 확산, 교회가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세상과 지역사회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은 이웃이 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일제히 교회 외벽에 내걸었다. 한국교회로 인해 코로나19사태가 이 지경까지 커진 것에 대해 깊이 참회하면서 시작한 캠페인이었다.
서울북노회는 “그러나 교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와 실망은 여전히 크다.”며 “어떻게든 예배당에 모이기 위해 기회만 엿보는 교회의 모습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상을 위해 기도하고, 보다 더 많이 배려하고, 생명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는 교회의 모습이 매우 절실한 시기임을 공감하며, 연합온라인예배를 드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북노회 연합온라인주일예배는 10월 4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 '서울 북노회 TV'에서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특별히 추석명절 연휴가 있는 주일에 연합온라인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정부가 발표한 온라인 예배를 위한 필수 인력까지도 최대한 줄여보려는 노력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의 최대고비라는 이번 추석명절에 '한 교회라도 더! 한 사람이라도 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자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서울북노회는 “비록 50여 개 교회밖에 안되는 교회들의 작고 미약한 행동이지만, 부다 사회를 향한 교회의 진심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세상과 지역사회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은 좋은 이웃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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