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제34회 감독회장 선거 후보자 정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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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박인환 후보 다양한 정책으로 선전
28일 감리회 본부 16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34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 후보자 정책발표회에서 기호 1번 김영진 목사(왼쪽)와 기호 2번 박인환 목사(오른쪽)가 악수를 하고 있다.
제34회 감독회장 선거 후보자 정책발표회가 감리회 본부 16층 회의실에서 28일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녹화로 진행된 감독회장 후보 정책발표회에는 제33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박계화 위원장)의 예배로 시작됐다.
정책발표회 사전 녹화에 앞서 말씀을 전한 박계화 위원장은 "공동체 질서를 위해 양보에 나섰던 엘닷과 메닷을 기억하길 바란다. 공동체를 위해 자신을 내려놓고 욕심을 포기할 줄 아는 양보의 미덕이 아쉬운 요즘,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가 클수록 영성 또한 크다"며 "양보의 결과로 더 큰 은사와 축복을 받았던 엘닷과 메닷의 영성, 배려의 아름다움을 삶 속에 둠으로써 공동체를 이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 후 곧바로 이어진 감독회장 후보 합동 정책발표회는 기호 1번 김영진 목사와 기호 2번 박인환 목사가 나섰다.
김영진 목사는 "빛과 소금의 사명을 회복하는 감리회가 되어 개혁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했고, 박인환 목사는 "'진심 박인환'으로써 감리회 본부를 개혁하고 목회자들의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겠다"고 했다. 사전녹화로 진행된 정책발표회는 오는 10월 5일 제33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s://kmcpoll.or.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목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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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타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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