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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 105회 총회의 결의에 대한 항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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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예장뉴스| 작성일2020-09-25 | 조회조회수 : 3,4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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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 결의에 대한 총회의 사과 요구



    지난 21일(월)에 끝난 제105회 총회의 진행에 대하여 총대들의 의견이 묵살되고 임원 주도의 회의로 전락한 총회라는 비판이 나온 가운데 '정직한 총회를 위한 목회자 연대' 라는 새로운 단체가 총회 임원회의 사과와 충분한 논의 없이 결의된 것들에 대한 진지한 대책요구, 재발장지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을 시작했다. 대상자는 담임목사, 단체, 선교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앞서 [긴급설문] 형식으로 "우리는 총대는 아니지만, 다르게 생각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목회지대물림(세습)은 보수, 진보 진영 논리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사유화하는 우상숭배입니다. 총회 헌법을 특정 교회 입맛에 맞게 유린해선 안됩니다. 전국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께 이번 제105회 총회에서 명성교회 수습안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총회 임원회는 책임지고 사퇴하십시오" 라는 취지로 서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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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많은 이들이 여기에 서명을 했는 지 모르지만 이번에 또 새로운 단체의 이름으로 서명을 하는 것은 혼선으로 이렇게 나눠서 하지 말고 "예장추진회의" (대표: 이근복 목사) 가 계속 앞장서야 한다. 그리고 이전에 밝힌 '총회장들의 탄핵' 이나 '105회 총회 무효' 보다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을 요구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구호는 실현 가능하지도 않고 참여폭을 제한 할 수 있다. 따라서 서명에는 그 주체가 누구인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못할 바에야 그냥 불평으로 남을 일이다.

    생각 같아서는 서명단체가 좀 밝혀지고 공신력과 모양을 갖추고 서명을 모아 총회에 공식적으로 전달하면 우리 총회도 이를 전향적으로 검토하여 이들이 요구하는 바를 놓고 대화하는 것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어떤 경우라도 대화를 단절하는 것은 안된다. 반대든 찬성이든 서로의 의견들을 내놓고 좁혀가는 게 민주주의이고 타협의 기술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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