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신교, 유튜브에 영화 [낙인] 상영 포교활동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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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파워|
작성일2020-09-21 |
조회조회수 : 3,8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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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출연해 1988년 중국 헤이룽성에서 기독교 박해 실화라며 제작…전능신교 카톡으로 연결
여자 양향빈을 재림주로 믿는 중국에서 발생한 전능신교(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일명 ‘동방번개’)가 한국인들을 포교하기 위해 영화 ‘낙인’을 제작해 유튜브에서 상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경계가 필요하다.
▲ 여자 양향빈을 재림주로 믿는 중국에서 발생한 전능신교(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일명 ‘동방번개’)가 한국인들을 포교하기 위해 영화 ‘낙인’을 제작해 유튜브에서 상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경계가 필요하다. © 뉴스파워
‘1991 영화 스튜디오’가 제작했다는 영화 ‘낙인’은 ‘28간의 중국의 공산당의 박해를 그린 눈물의 시간들’로 기독교 영화라고 홍보하고 있다. 1988년 중국의 허난성(河南) 차오양(朝陽) 현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젊은 여자가 기독교 신앙으로 박해 받고 감옥에 갇혔다가 풀려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언뜻 보기에는 중국의 기독교 박해를 다루고 있는 영화로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유튜브 채널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이며, 댓글을 읽다보면 기독교 신앙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에게 사이트를 안내하고 있다. 클릭을 하면 ‘전능신교’ 카카오톡이 뜬다.
그리고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메시지를 입력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특히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셨나요? 주님의 재림을 영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는 문구가 나온다. 영화 ‘낙인’은 조회수가 22일 오전 현재 21만회이며 100여 개의 댓글이 달려 있다.
▲ 여자 양향빈을 재림주로 믿는 중국에서 발생한 전능신교(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일명 ‘동방번개’)가 한국인들을 포교하기 위해 영화 ‘낙인’을 제작해 유튜브에서 상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경계가 필요하다. © 뉴스파워
한편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대표회장 진용식 목사는 지난 7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사 12층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능신교를 경계해야 한다고 한국교회에 당부했다.
진 목사는 “전능신교 동방번개는 중국산 이단이었지만 중국에서 체포령이 내려진 후 전세계로 흩어진 상태다”며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으로 가장 많은 수가 들어왔다. 국내에 유입된 전능신교 신도들은 2천명에서 3천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진 목사는 “신천지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하다가 수많은 피해자가 나왔듯이 지금 대한민국이 전능신교(동방번개)에 대한 대책을 게을리하면 국가적으로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미 이단 상담소에는 신천지와 더불어 동방번개 피해자들과 상담요청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라고 밝혔다.
▲ 여자 양향빈을 재림주로 믿는 중국에서 발생한 전능신교(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일명 ‘동방번개’)가 한국인들을 포교하기 위해 영화 ‘낙인’을 제작해 유튜브에서 상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경계가 필요하다. © 뉴스파워
특히 진 목사는 “전능신교 신도들이 국내에 들어와 불법체류를 하며 난민신청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정부가 이들을 수용하게 되면 한국에서도 사이비 종교 문제가 야기될 게 뻔하기 때문에 이들의 난민신청을 취소하고 국외로 추방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전능신교에 대해 진용식 목사는 “교주는 조유산으로서 1989년 ‘영존하는 근본교회’를 세우고 일곱 영이라고 하여 7명의 인물을 세우는데 7명 중에 양향빈이란 여성에게 ‘전능’이라는 이름을 주고 여자 그리스도로 세웠다”며 “조유산이 양향빈을 만날 당시 조유산은 40세 이미 결혼한 사람이었고 양향빈은 18세였음에도 양자간에 관계에서 ‘조명’이라는 아들을 낳았다”고 폭로했다.
김철영 기자
여자 양향빈을 재림주로 믿는 중국에서 발생한 전능신교(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일명 ‘동방번개’)가 한국인들을 포교하기 위해 영화 ‘낙인’을 제작해 유튜브에서 상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경계가 필요하다.
▲ 여자 양향빈을 재림주로 믿는 중국에서 발생한 전능신교(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일명 ‘동방번개’)가 한국인들을 포교하기 위해 영화 ‘낙인’을 제작해 유튜브에서 상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경계가 필요하다. © 뉴스파워
‘1991 영화 스튜디오’가 제작했다는 영화 ‘낙인’은 ‘28간의 중국의 공산당의 박해를 그린 눈물의 시간들’로 기독교 영화라고 홍보하고 있다. 1988년 중국의 허난성(河南) 차오양(朝陽) 현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젊은 여자가 기독교 신앙으로 박해 받고 감옥에 갇혔다가 풀려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언뜻 보기에는 중국의 기독교 박해를 다루고 있는 영화로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유튜브 채널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이며, 댓글을 읽다보면 기독교 신앙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에게 사이트를 안내하고 있다. 클릭을 하면 ‘전능신교’ 카카오톡이 뜬다.
그리고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메시지를 입력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특히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셨나요? 주님의 재림을 영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는 문구가 나온다. 영화 ‘낙인’은 조회수가 22일 오전 현재 21만회이며 100여 개의 댓글이 달려 있다.
▲ 여자 양향빈을 재림주로 믿는 중국에서 발생한 전능신교(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일명 ‘동방번개’)가 한국인들을 포교하기 위해 영화 ‘낙인’을 제작해 유튜브에서 상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경계가 필요하다. © 뉴스파워
한편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대표회장 진용식 목사는 지난 7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사 12층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능신교를 경계해야 한다고 한국교회에 당부했다.
진 목사는 “전능신교 동방번개는 중국산 이단이었지만 중국에서 체포령이 내려진 후 전세계로 흩어진 상태다”며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으로 가장 많은 수가 들어왔다. 국내에 유입된 전능신교 신도들은 2천명에서 3천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진 목사는 “신천지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하다가 수많은 피해자가 나왔듯이 지금 대한민국이 전능신교(동방번개)에 대한 대책을 게을리하면 국가적으로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미 이단 상담소에는 신천지와 더불어 동방번개 피해자들과 상담요청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라고 밝혔다.
▲ 여자 양향빈을 재림주로 믿는 중국에서 발생한 전능신교(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일명 ‘동방번개’)가 한국인들을 포교하기 위해 영화 ‘낙인’을 제작해 유튜브에서 상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경계가 필요하다. © 뉴스파워
특히 진 목사는 “전능신교 신도들이 국내에 들어와 불법체류를 하며 난민신청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정부가 이들을 수용하게 되면 한국에서도 사이비 종교 문제가 야기될 게 뻔하기 때문에 이들의 난민신청을 취소하고 국외로 추방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전능신교에 대해 진용식 목사는 “교주는 조유산으로서 1989년 ‘영존하는 근본교회’를 세우고 일곱 영이라고 하여 7명의 인물을 세우는데 7명 중에 양향빈이란 여성에게 ‘전능’이라는 이름을 주고 여자 그리스도로 세웠다”며 “조유산이 양향빈을 만날 당시 조유산은 40세 이미 결혼한 사람이었고 양향빈은 18세였음에도 양자간에 관계에서 ‘조명’이라는 아들을 낳았다”고 폭로했다.
김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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