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청소년재단, 어려움 겪는 50가정에 쌀·라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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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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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워싱턴 청소년재단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있는 50가정에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오른쪽 첫 번째가 김성도 이사장, 두 번째는 김범수 사무총장).
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도 목사)은 지난 8일 재단 주차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있는 50가정에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성도 목사는 “이 프로그램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때 식사를 못하는 자녀들이나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 힘들어하는 자녀들에게 용기와 격려가 필요한 가정들을 위한 것으로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면서 “우리 재단이 성의를 다해서 학생들을 섬기고, 오는 8월에도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재단은 몽고메리 카운티의 후원으로 워싱턴 지역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도자 멘토링 프로그램과 방과 후에 영어와 수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과외공부를 14년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가을학기에도 과외지도를 실시한다. 등록 문의 (301)537-8522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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