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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 흑인사망 항의 집회, 5일 VA 센터빌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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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6-30 | 조회조회수 : 2,7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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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언트몰서…한인업주·주민들 우려 높아

    202006020724425e1.jpg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경찰이 흑인을 질식사시킨 것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항의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일 한인타운인 버지니아 센터빌에서도 항의 집회가 열린다. 집회는 이날 오후 5시 한인업소 명가 김밥, BBQ, 고깃집과 함께 자이언트가 입주한 쇼핑 몰이 있는 센터우드 플라자(사진)로 예정돼 있다.

    센터우드 건너편 몰에는 척추신경, 미용실, 와우 정육점, 태권도장, 본촌 치킨, 파리바케드 등 한인 업소들이 밀집돼 있다. 또 인근에는 롯데플라자가 위치하고 있어 한인 업주들은 만에 하나라도 집회가 폭력이나 약탈사태로 번질까 우려하고 있다. 명가김밥의 서운주 사장은 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항의집회가 열리면 문을 닫아야 할 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센터빌의 한인주민들도 자녀들이 집회에 참가할지 몰라 걱정하는 모양새다.

    준비위 측은 참가자들에게 마스크, 글러브, 물, 스낵 등을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 피켓은 제공하지만 가능하면 각자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가져올 것을 적극 권하고 있다. 센터빌 항의 집회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소셜미디어서비스를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전파됐다. 센터빌 거주 이 모 양은 “친구들을 통해 이 모임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고 참가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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