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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기독교의 흥미로운 7가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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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뉴스파워| 작성일2020-07-07 | 조회조회수 : 3,6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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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복음화율이 인구증가율보다 앞서다
    오순절 교파가 가장 빠른 성장
    기독교의 지리적 중심이 남미와 아프리카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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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참조* https://www.pewforum.or*

    2020년 7월 1일(현지 시간) 미국 기독교 뉴스 저널(Christian News Journal)에 “ 지구촌 기독교의 새로운 7가지 놀라운 사실(7 Exciting Trends in Global Christianity)”이라는 제목의 글을 소개했다.

    이 보고서는 “LightWorkers” 연구 기관에서 보고한 것이다. 그것을 번역하여 소개한다.

    첫째, 기독교가 인구 증가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는 1.27 %의 비율로 성장하고 있으나 세계 인구 (77억)는 1.20%의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기독교 부흥을 벗어났으며 쇠퇴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인 그리스도인 부모에 의해 자란 사람들 뿐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이 통계는 우리에게 새로운 사람들이 매일 믿음으로 오고 있음을 알려준다.

    둘째, 복음주의 기독교 특히, 오순절 교파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기독교 교파 중에 복음주의 기독교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되 특히, 오순절(Pentecostals)이 기독교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독교 성장률이 2017년 2.12%에 비해 복음주의는 2.19%의 비율로 성장하고 있으며 오순절주의는 2.26 %의 비율로 성장하고 있다.

    셋째, 무신론자 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많은 방송들이 무신론 경향이 있지만 그 방송을 듣는 자들이 점점 줄어 들고 있다. 현재 1970년의 1억 6천 5백만이던 무신론자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 (뉴스파워 해설: 이것은 복음주의 입장 보다는 일반적 무신론, 유신론 개념 같고, 모든 종교를 포함하는 것 같다).

    넷째, 도시 지역 중심으로 기독교가 성장하고 있다.세계 주요 도시에서 기독교는 1.58%의 비율로 성장하고 있다. 도시 지역의 일반 인구가 2.15%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섯째, 기독교 중심의 지리적 위치가 바뀌고 있다.한 때 미국은 기독교 국가로 여겨졌으며 유럽의 기독교인보다 두 배나 많은 기독교인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북아메리카와 유럽에서 남미와 아프리카로 남쪽으로 옮겨졌다.

    여섯째, 기독교가 세계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1900년에 비기독교인의 5.5%만이 그리스도인을 알았다. 그러나 현재는 18.3%로 증가했다. 이것은 기독교 박해 국가에서도 자신의 신앙을 공개할 자유를 더 갈망하고 있다는 뜻이다.

    일곱, 더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어 왔다는 증거이다. 1900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 54.3 %가 복음화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 이후 점점 복음을 듣고 복음화가 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뉴스 파워 해설*

    이상의 내용을 볼 때, 제목처럼 “흥미로운 7가지 사실”이다. 이미 한국 교회는 이러한 내용을 알고 있지만, 여기서 새삼스럽게 생각할 문제는 복음화는 주님의 끊임없는 지상과업이라는 사실과 하나님은 그 일은 계속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이다. 이제 서구에서 아시아, 이제 다시 남미와 아프리카로 복음의 축이 이동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국교회는 극히 출산율과 복음화가 떨어지고 있는 사실에 대하여 민감하게 또 다시 문제의식을 가지고 출산율과 복음화를 높이는데 새로운 전략과 노력이 요청된다.


    뉴스파워 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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