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되 하나님에게는 더 가까이 갈 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CA]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되 하나님에게는 더 가까이 갈 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CA]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되 하나님에게는 더 가까이 갈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0-07-04 | 조회조회수 : 5,967회

    본문

    새 예배당으로 이전한 주님세운교회 박성규 목사

    7db6253154c26540d7b58c0386462329_1593796418_7133.jpg
    새 예배당에서 새로운 목회비전을 설명하는 박성규 목사

    Zoom 이용하여 전구역 구역예배, 유튜브로 성경공부 인도
    “코로나19로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다 생각하며 감사”


    “코로나19으로 모든 것이 힘들어진 때가 되었습니다. 사람과는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화되어가고 있지만 하나님과의 거리는 오히려 더 가까이 가는 운동을 펼쳐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새 성전으로 이전하고 매일 새벽 6시에 현장예배와 온라인 새벽예배를 겸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저녁 7:30에는 온라인저녁예배를 실시하여 전교인의 매일 가정예배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로미타 지역에서 405프리웨이 가까운 토렌스 지역으로 예배당을 이전한 박성규 주님세운교회 목사의 말이다.

    교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그동안 소홀히 했던 가정예배와 중보기도를 뜨겁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는 박 목사는 자신이 이끄는 ‘쉽게 푸는 구약성경’ ‘쉽게 푸는 선지서’등 8개 유튜브 강의를 듣고 전교인 성경통독대회를 실시하여 성경을 더 가까이 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ms_A20063013_14946.jpg
    아치형으로 된 교회 본당

    “교회의 존재목적인 선교에 더욱 열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의 27군데 단독파송지와 해외 및 국내 후원 선교지를 지원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이전 보다 더욱 예배, 선교, 교육분야에 뜨겁게 헌신하고 있는 중입니다.”

    주님세운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불편하긴 하지만 결코 사역을 멈출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줌(Zoom)을 이용한 전 구역 구역예배를 진행하고 있고 성경 핵심공부반을 활성화할 준비도 하고 있다.

    박 목사는 “저희들은 코로나19으로 인해 잃어버린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하며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고난의 때에 예수부활의 능력 안에서 주위의 힘들고 약해진 자들을 위로하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2020년 교회표어를 ‘여호와를 의지하라(시115:9)’로 정한 주님세운교회는 ①말씀이 충만한 교회, ②기도가 뜨거운 교회, ③성령이 역사하는 교회, ④선교열정이 있는 교회, ⑤교육부를 부흥시켜 차세대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는 교회, ⑥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 ⑦ 시대적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를 목표로 삼고 있다.

    ms_A20063013_14947.jpg
    새로 이전한 주님세운 교회 교회당 외관

    주님세운교회는 ‘비전 7300’이란 비전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는 박 목사는 “왕상 19:18에 나타난 것처럼 엘리야시대에 바알(물질과 세속주의, 쾌락의 신)에 무릎 꿇지 않는 7천인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만들어 순교신앙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삿7:7에 나타난 기드온의 300용사처럼 훈련되고 무장된 선교사를 5대양 6대주에 파송하여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선교의 항공모함같은 교회가 우리교회의 비전”이라고 설명했다.

    새 예배당은 우선 아치형이라 아름답고 공명이 잘되어 찬양하기에는 너무 좋은 환경이 되었다. 당연히 찬양팀과 성가대가 너무 좋아 하고 있는 중이다.

    ms_A20063013_14948.jpg
    본당 강대상 뒤로 보이는 십자가

    사무실과 회의장, 부엌과 교육관 시설이 넉넉하고 넓은 운동장과 주차장도 장점이다. 더 좋아진 예배당 환경 때문에 교육부와 한국학교가 크게 부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새 예배당 주소는 17910 Prairie Ave, Torrance, CA 90504, 연락처는 (310)325-4020이다.

    교회 홈페이지는 www.juninchurch.com


    크리스천 위클리 cnwusa.org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01건 232 페이지
    • [CA] 가주 식당 다시 투고 영업만…뉴섬 주지사 긴급 명령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LA 등 19개 카운티 대상 실내오락도 대부분 금지 가주 하루 확진 또 신기록 캘리포니아주가 경제 재개 한 달만에 방역전선이 후퇴했다. 1일 개빈 뉴섬 주지사는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LA와 오렌지카운티, 벤투라카운티 등 19개 카운티내 식당들에 영업 중단 …
    • 트럼프, 렘데시비르 '싹쓸이'…3개월치 물량 92% 독차지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전례 없는 일" 각국 비판 미국이 코로나19 치료제인 길리어드 사이언스사의 렘데시비르 3개월치 물량을 싹쓸이했다고 주요 매체들이 2일 보도했다. CNN과 AFP에 따르면 미국은 9월 말까지 길리어드가 생산하는 렘데시비르 물량의 92%를 구입했다. 구체적으로 7…
    • [CA] 교회서 '찬양 금지'…가주 새 안전 규정…예배는 OK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캘리포니아주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당분간 교회에서 찬양을 못하게 했다. 가주 보건복지부가 2일 업데이트한 규정에 따르면 예배당에 참석하는 예배는 가능하나 찬양을 하거나 구호를 외치는 건 금지된다. 가주는 앞서 5월 말 종교단체의 재개를 허용하면서 이들이 "…
    • [CA] 글렌데일시, 렌트비 750불 보조…3인 가구 연소득 7만5150불↓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15일 정오까지 신청 접수해야 글렌데일 시에서 중·저소득층 세입자를 위한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비상사태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ERAP-C19)으로 이름 붙여진 이 프로그램은 월 750달러씩 최대 2개월 치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글렌데일 시 거…
    • [CA] [타운에 이런 일도] EDD 데빗카드로 코수술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집콕·마스크·정부 지원금 성형수술 3대 조건 완벽해 # LA 직장인 윤 모씨는 얼마 전 성형외과를 찾아 쌍꺼풀 수술과 코 수술을 받았다. 매번 낮은 코와 쌍꺼풀 없는 눈매가 불만이었던 윤 씨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에 돌입하면서 성형을 결심했다. 코에 부…
    • [CA] '마스크 안 쓴 고객은 서비스 안 해도 돼'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LA시장, 업주들에 강력 권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방안 마스크 착용 갈등 해결될까 LA한인타운의 한 리커스토어 입구에 ‘노 마스크, 노 서비스’ 경고문이 붙어있다. 이 업소는 경고문과 함께 경비원을 배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손님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김상…
    • [CA] 마스크 안 쓰면 최고 2000불 벌금…웨스트 할리우드·샌타모니카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LA한인타운 인근 웨스트 할리우드시와 샌타모니카시가 마스크를 쓰지 않는 주민에게 벌금을 부과한다. CBS뉴스에 따르면 1일 LA카운티 셰리프국 웨스트할리우드지국은 “지역 주민들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 타인에게 불안감을 주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에…
    • [CA] LA 세입자 퇴거금지 9월까지 연장…주차단속도 8월까지 완화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코로나19 사태로 제정된 LA시 임시 규정들이 잇따라 연장되고 있다. CBS뉴스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1일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세입자들의 렌트비 및 퇴거를 유예하는 행정 명령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6월 …
    • [CA] EDD 최대 59주까지 가능…가주, 현재 39주서 20주 추가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가족간병 지원도 8주로 늘려 주 600달러 보조는 25일 '끝'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은 최대 59주까지 실업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실업급여 혜택 39주(가주 26주+연방 추가지원 13주)에 20주가 더 늘어났기 때문. 2일 캘리포니아…
    • [CA] 자바시장 또 사망자 발생…'킬링필드 같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사흘새 3명…'실제론 더 많을 것' 공포감 확산 정상 업무 어렵고 다시 폐쇄될까 우려 높아 자바 시장 한인의류업체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또 추가로 발생했다. 이번 희생자는 한인 패턴사로 알려졌다. 최근 3일 동안 한인 의류업체에서만 최소 3명이 사망했다. …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 ‘백인예수’도 청산대상이라고?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4
      스페인 최고 성지인 몬세랏 수도원은 캐톨릭 수도회 중 ‘예수회’를 창립한 이그나시오 로욜라가 이 수도원에 있는 검은 성모상, 즉 블랙 마리아 앞에 칼을 봉헌하고 성모의 기사가 될 것을 약속한 것으로 유명하다. 몬세랏은 예수회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블랙…
    • '여러분은 종군 기자입니다'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4
      이창민(LA연합감리교회 목사)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닙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막 시작되던 3월 첫째 주일 교회 주보에 실린 ‘목회 칼럼’의 제목이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중국과 한국의 지역적 문제로 그칠 줄 알았습니다. 그런…
    • [CA] 데이브레이크대학교 오제은 총장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4
      “한인 이민가정에 참된 힐링 제공하는 ‘동틀 녁’ 봉사공동체 될 것”오제은 박사 오제은 박사는 LA에 있는 데이브레이크대학교(Daybreak University) 총장이다. 남가주에선 아직 낯선 이름이지만 한국에선 널리 알려지다 못해 유명인사로 소문난 대학교수다. …
    • [CA] 미주성결교회 온라인으로 제41차 정기총회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4
      신임총회장은 캐나다 지역 김동욱 목사 선출미주성결교회 41차 총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미주성결교회 제41차 정기총회가 6월 29일(월)부터 2일간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화상(Zoom)으로 열렸다. ‘진리로 거룩함을 입은 교회(요 17:17)’란 주제로 열린 …
    • [CA]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되 하나님에게는 더 가까이 갈 때”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4
      새 예배당으로 이전한 주님세운교회 박성규 목사새 예배당에서 새로운 목회비전을 설명하는 박성규 목사 Zoom 이용하여 전구역 구역예배, 유튜브로 성경공부 인도 “코로나19로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다 생각하며 감사” “코로나19으로 모든 것이 힘들어진 때가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