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되 하나님에게는 더 가까이 갈 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CA]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되 하나님에게는 더 가까이 갈 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CA]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되 하나님에게는 더 가까이 갈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0-07-04 | 조회조회수 : 5,959회

    본문

    새 예배당으로 이전한 주님세운교회 박성규 목사

    7db6253154c26540d7b58c0386462329_1593796418_7133.jpg
    새 예배당에서 새로운 목회비전을 설명하는 박성규 목사

    Zoom 이용하여 전구역 구역예배, 유튜브로 성경공부 인도
    “코로나19로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다 생각하며 감사”


    “코로나19으로 모든 것이 힘들어진 때가 되었습니다. 사람과는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화되어가고 있지만 하나님과의 거리는 오히려 더 가까이 가는 운동을 펼쳐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새 성전으로 이전하고 매일 새벽 6시에 현장예배와 온라인 새벽예배를 겸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저녁 7:30에는 온라인저녁예배를 실시하여 전교인의 매일 가정예배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로미타 지역에서 405프리웨이 가까운 토렌스 지역으로 예배당을 이전한 박성규 주님세운교회 목사의 말이다.

    교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그동안 소홀히 했던 가정예배와 중보기도를 뜨겁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는 박 목사는 자신이 이끄는 ‘쉽게 푸는 구약성경’ ‘쉽게 푸는 선지서’등 8개 유튜브 강의를 듣고 전교인 성경통독대회를 실시하여 성경을 더 가까이 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ms_A20063013_14946.jpg
    아치형으로 된 교회 본당

    “교회의 존재목적인 선교에 더욱 열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의 27군데 단독파송지와 해외 및 국내 후원 선교지를 지원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이전 보다 더욱 예배, 선교, 교육분야에 뜨겁게 헌신하고 있는 중입니다.”

    주님세운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불편하긴 하지만 결코 사역을 멈출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줌(Zoom)을 이용한 전 구역 구역예배를 진행하고 있고 성경 핵심공부반을 활성화할 준비도 하고 있다.

    박 목사는 “저희들은 코로나19으로 인해 잃어버린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하며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고난의 때에 예수부활의 능력 안에서 주위의 힘들고 약해진 자들을 위로하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2020년 교회표어를 ‘여호와를 의지하라(시115:9)’로 정한 주님세운교회는 ①말씀이 충만한 교회, ②기도가 뜨거운 교회, ③성령이 역사하는 교회, ④선교열정이 있는 교회, ⑤교육부를 부흥시켜 차세대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는 교회, ⑥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 ⑦ 시대적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를 목표로 삼고 있다.

    ms_A20063013_14947.jpg
    새로 이전한 주님세운 교회 교회당 외관

    주님세운교회는 ‘비전 7300’이란 비전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는 박 목사는 “왕상 19:18에 나타난 것처럼 엘리야시대에 바알(물질과 세속주의, 쾌락의 신)에 무릎 꿇지 않는 7천인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만들어 순교신앙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삿7:7에 나타난 기드온의 300용사처럼 훈련되고 무장된 선교사를 5대양 6대주에 파송하여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선교의 항공모함같은 교회가 우리교회의 비전”이라고 설명했다.

    새 예배당은 우선 아치형이라 아름답고 공명이 잘되어 찬양하기에는 너무 좋은 환경이 되었다. 당연히 찬양팀과 성가대가 너무 좋아 하고 있는 중이다.

    ms_A20063013_14948.jpg
    본당 강대상 뒤로 보이는 십자가

    사무실과 회의장, 부엌과 교육관 시설이 넉넉하고 넓은 운동장과 주차장도 장점이다. 더 좋아진 예배당 환경 때문에 교육부와 한국학교가 크게 부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새 예배당 주소는 17910 Prairie Ave, Torrance, CA 90504, 연락처는 (310)325-4020이다.

    교회 홈페이지는 www.juninchurch.com


    크리스천 위클리 cnwusa.org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97건 231 페이지
    • 2차 현금, 1200달러 이상 줄 것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트럼프 “민주당보다 많이” 민주당 “가구당 최대 6천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민에게 1200달러가 넘는 2차 현금 지급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현금 지급 규모를 경쟁하는 형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백악관에서 열린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
    • [GA] 검사건수 4~15배 높여야 방역 성공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코로나 검사 역량 또다시 ‘한계’ 검사 수요 급증으로 적체 연출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에 있는 코로나19 검사 현장. 조지아 주에서 최근 수 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검사 수요 급증으로 검사 역량이 또다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
    • ‘무례한 성인’ 욕망 통제 못하면, 지구촌 곳곳 지옥촌 된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핵가족·저출산에 버릇없이 자라 성인돼도 공동체와 조화 못이뤄 권력 잡으면 인격장애 유사 증상 비판 못 견디고 공감 능력 떨어져 무리한 요구하면 단호히 거절하고 나쁜 행동은 상응한 응징 받게 해야 세계가 일일생활권으로 운용되는 21세기다. 평생 가족이나 이웃들과…
    • [NY] 'LGBT 성지' 뉴욕서 첫 '흑인 게이' 연방의원 나오나
      연합뉴스 | 2020-07-04
      하원 15·17선거구 민주당 주자로 나서 선두 달려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미국의 11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의회 선거에서 '흑인 남성 동성애자(게이)'의 하원의원이 탄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인사들이 활…
    • [NY] '안전·투명·편리한 타운 행정'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팰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 박재관·페레라 후보 공약발표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박재관(왼쪽)·신디 페레라(오른쪽) 후보가 2일 팰팍 공공수영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명하고 편리한 타운 행정을 앞세운 공약을 밝혔다. [사진 박재관·신디 …
    • [NY] 뉴욕시 공립교 9월 재개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모든 NY주민 코로나 검사 개방 NJ 야외모임 500명까지 허용 전국 하루 신규환자 5만명 돌파 뉴욕시 공립교가 올 가을부터 다시 문을 연다. 시정부는 이를 위한 안전대책을 세울 방침이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일 “9월 공립학교 개교를 위해서 완벽하게 준비…
    • [NY] '지금은 뉴욕을 위해 축복할 때입니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뉴욕시 한인·타민족 교회 및 기관100여 곳 참여 ‘뉴욕블레싱’ 음악, 125명 8개 언어로 한목소리 유튜브 7분 동영상, 치유·회복·축복의 메시지 뉴욕시 일대 100여 곳에 달하는 교회와 비영리단체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뉴욕을 위로하고 축복하는 노래를 한목소…
    • 현장예배 시작했는데…코로나19 재확산에 철회 검토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확진자 추이 보며 다시 논의중 교회들 철저한 방역 지침 강화 교인들 "교회 가도 되나" 우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교회들이 현장 예배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28일 현장 예배를 시작한 LA주님의영광교회에서 교인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
    • [NY] 뉴욕시 종교시설 일제히 현장 예배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28일부터 뉴욕시 전역의 성당.교회 등 종교시설에서 일제히 실내 미사와 예배가 진행됐다. 이는 지난 22일 뉴욕시의 경제재개 2단계 진입에 뒤이은 것으로 최대 수용인원의 25%만 참여할 수 있다. 28일 맨해튼 세인트패트릭성당에서 미사 중 신도들이 영성체를 모시고 …
    • [CA] 부에나파크 홈리스 셸터 오픈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컨테이너 개조…침상 149개 OC 북부 노숙자 ‘임시 거처’ 지난달 29일 부에나파크 시의원, 시 관계자들이 내비게이션 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부에나파크 시 제공] 오렌지카운티 북부 지역 홈리스를 위한 임시 거처 ‘내비게이션 센터’가 문을 열…
    • [CA] ‘코로나 지원’ 한인도 대거 신청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부에나파크 렌트비 보조 320명 그랜트 받을 업소 51곳 중 34개 시·OC한인상의 등 홍보 ‘주효’ 지난달 25일 부에나파크 감사한인교회에서 열린 '퇴거 보호 설명회'에 참가한 써니 박(오른쪽에서 세 번째) 부에나파크 1지구 시의원, 최광철(박 시의원 오른쪽…
    • [CA] 가주 식당 다시 투고 영업만…뉴섬 주지사 긴급 명령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LA 등 19개 카운티 대상 실내오락도 대부분 금지 가주 하루 확진 또 신기록 캘리포니아주가 경제 재개 한 달만에 방역전선이 후퇴했다. 1일 개빈 뉴섬 주지사는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LA와 오렌지카운티, 벤투라카운티 등 19개 카운티내 식당들에 영업 중단 …
    • 트럼프, 렘데시비르 '싹쓸이'…3개월치 물량 92% 독차지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전례 없는 일" 각국 비판 미국이 코로나19 치료제인 길리어드 사이언스사의 렘데시비르 3개월치 물량을 싹쓸이했다고 주요 매체들이 2일 보도했다. CNN과 AFP에 따르면 미국은 9월 말까지 길리어드가 생산하는 렘데시비르 물량의 92%를 구입했다. 구체적으로 7…
    • [CA] 교회서 '찬양 금지'…가주 새 안전 규정…예배는 OK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캘리포니아주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당분간 교회에서 찬양을 못하게 했다. 가주 보건복지부가 2일 업데이트한 규정에 따르면 예배당에 참석하는 예배는 가능하나 찬양을 하거나 구호를 외치는 건 금지된다. 가주는 앞서 5월 말 종교단체의 재개를 허용하면서 이들이 "…
    • [CA] 글렌데일시, 렌트비 750불 보조…3인 가구 연소득 7만5150불↓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15일 정오까지 신청 접수해야 글렌데일 시에서 중·저소득층 세입자를 위한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비상사태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ERAP-C19)으로 이름 붙여진 이 프로그램은 월 750달러씩 최대 2개월 치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글렌데일 시 거…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