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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 시 당국, 마스크 착용 불이행 시 911신고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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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03 | 조회조회수 : 4,9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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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은 몇몇 주민들이 얼굴 가리개 착용 명령을 불이행하는 사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정부의 법령에 따라 상점이나 공공장소에서는 얼굴 가리개를 착용해야 하는데, 최근 이를 지키지 않은 사람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는 것.

    칼드웰 시장은 만일 마스크 미착용인 손님이 있을 경우, 각 업체 관계자들은 우선 착용을 권고하고, 시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즉시 911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다수의 연구결과를 통해 얼굴 가리개 착용이 바이러스 확산 저지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보건 당국은, 의료용 마스크가 아닌 이상 외부로부터의 바이러스 침입에 완벽히 대응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내가 지닌 바이러스가 밖으로 나가는 것은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타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얼굴 가리개 착용 법령을 필히 이행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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