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부, 18년 연속 북한 ‘최악 인신매매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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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03 |
조회조회수 : 3,6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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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무부가 25일 북한을 18년 연속으로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했다.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2020년 인신매매 실태보고서'에서 북한을 최하위 등급인 3등급(Tier 3) 국가로 분류했다.
이로써 북한은 미 국무부에 의해 2003년부터 매년 최저 등급 국가로 지목됐다. 3등급은 국가의 인신매매 감시와 단속 수준을 나타내는 1∼3단계 가운데 가장 낮은 최악의 단계로,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최소한의 기준과 규정도 갖추지 못하는 나라로 평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무부는 "북한 정부는 인신매매를 해결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2020년 인신매매 실태보고서'에서 북한을 최하위 등급인 3등급(Tier 3) 국가로 분류했다.
이로써 북한은 미 국무부에 의해 2003년부터 매년 최저 등급 국가로 지목됐다. 3등급은 국가의 인신매매 감시와 단속 수준을 나타내는 1∼3단계 가운데 가장 낮은 최악의 단계로,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최소한의 기준과 규정도 갖추지 못하는 나라로 평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무부는 "북한 정부는 인신매매를 해결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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