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군목 상당수 해외 태생 유색인종 – 크리스차너티투데이 추적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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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천 헤럴드|
작성일2020-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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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종 19%, 해군 10%가 이민자
케냐 출신의 육군 군종(가운데 성경 든 사람)이 파병부대 훈련 현장에서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크리스차너티투데이 제공
군대에서 군종들은 사병들의 상담과 사기진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투에 직접참가하게 되면 그 역할의 배가 된다. 주류기독교 매체인 크리스차너티투데이는 최근 미군에 근무하는 군목의 실태를 추적 보도했다.
미군에서 근무하는 군목의 상당수가 한국을 포함해 외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 온 이민자들이라고 지적했다.
크리스차너티투데이가 군 관계자들의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미 육군 군종의 19%, 해군의 10%가 외국에서 태어난 이민자들이다. 공군으로 자료요청에 협조하지 않았다. 이 보고자료에는 기독교 목사를 포함해 타 종교지도자들도 포함되어 있다.
보도는 현재 미군에는 130만 명의 현역군인들이 복무하고 있다. 이중 백인을 제외한 유색인종의 비율을 보면 흑인과 히스패닉이 16%, 아시아인이 4% 등이 근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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