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예배 재개를 위해 갖춰야할 장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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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작성일2020-07-03 |
조회조회수 : 3,4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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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앞서 발열검사. 마스크 등 준비해야
주보도 온라인 권유…살균 소독 제품도 다양
▲ 시애틀 한 마켓에 설치된 인공지능 안면인식 체온감지기
미국 내 코로나 19로 인한 자택 대피령이 완화되면서 교회에서 다시 예배를 시작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미주 한인교회도 예외는 아닐 터. 이를 준비하는 교회도 있고 벌써 예배를 시작한 곳도 적지 않다.
그런데 교회에서 예배를 다시 드릴 때 목회자와 성도 모두가 걱정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에 관한 우려와 이를 예방하는 교회 내 위생이다. 이를 위해 교회마다 손 세정제와 마스크 그리고 기타 방역과 관련된 제품을 마련하기도 한다. 하지만 주정부가 원하는 룰을 지키는데 필요한 물품은 무엇인지 그리고 요구하는 바에 따라 준비해야 할 제품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교회를 다시 열려는 이때, 우리 교회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캘리포니아의 예를 들어보자. 최근 주지사의 예배 재개를 위한 지침 중 몇가지를 살펴보면 교회 직원 및 봉사자, 회중이 가까이 있을 때 마스크 착용. 회중은 열과 다른 증상이 있는지 검사. 교회 직원 교대 전 체온 검사 필요. 예배 장소 일회용 시트커버 사용 고려, 예배 후 폐기. 교회 내 좌석 예배 공간 6피트 공간 확보 위한 재배열 등이 있다.
이 때문에 교회가 예배를 다시 재개하기 위해서는 우선 체온 감지를 위한 기구, 마스크, 일회용 커버 등이 있다. 최근 이 같은 교회 상황을 대비해 다양한 위생, 안전 장비들이 소개되고 있다. 그 중에서 인공지능 안면인식 체온감지 기계는 현재 남가주 내 일부 한인교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기계의 장점은 진단자가 키드를 들고 개인마다 체온을 감지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이로 인해 검사로 인해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정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준다. 남가주 내 일부 한인교회에서는 미국 내 한 업체가 수입해 공급하고 있는 인공지능 안면인식 체온감지기를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 져스틴 리 부사장을 말을 빌리면 감지기는 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열을 감지한다고 한다. 최소 0.5미터에서 최대 1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체온 인식이 가능하며 정확도는 99.5%에 이른다고 한다. 사용법은 체온 감지 대상자가 모니터에 그려진 원형 안에 얼굴을 넣으면 체온감지를 시작하며 현재 체온을 보여준다.
▲ 미션 21의 스마트 주보 활용 방법
한장 한장 나누어주는 교회 주보도 개인 위생 등을 이유로 온라인으로 대체할 것이 권장된다. 규모가 작은 교회에서는 예배 절차를 담은 화면에 주보를 올려 놓거나 성도들이 사용하는 메신저 등을 통해 주보 그림 파일을 나누기도 한다. 조금 더 체계적인 온라인 주보 사용을 원한다면 이를 제공하는 솔루션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미션 21에서는 온라인 주보를 이용하고자 하는 교회들을 위해 스마트 주보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션 21 웹사이트를 통해 애플 아이폰 또는 구글 안드로이드용 주보 앱을 다운 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푸쉬 메시지’ 기능 등을 통해 성도에게 알려야 하는 긴급 전달 사항이나 교회 내 예배 내용을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다. 또한 교회 사정에 맞는 이미지, 메뉴 등을 고를 수 있어 교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특징도 지녔다.
살균 소독과 관련해서는 최근 UV(좌외선) LED를 이용한 제품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좌외선을 내뿜는 LED 램프를 사용해 살균을 하는 것으로 최근 발병한 지카 바이러스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신종 코로나 19에는 살균 효과가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다수의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제품은 강대상 마이크, 목회자용 테블릿 PC 화면, 스마트 폰 등을 살균할 필요가 있을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UV LED 살균 제품은 스틱형에서부터 박스형 등 다양한 디자인이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교회 크기와 사정에 따라 다시 예배를 재개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와 예산은 다양한 것으로 본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각 교회가 속한 주정부가 요구하는 조건을 만족하기 위한 장비는 무엇인지, 그리고 한정된 예산 안에서 이를 어떻게 구매할 것인지에 대한 정보와 지혜가 필요한 때다.
예배 재개 위해 필요한 위생 용품. 좋은 조건으로 구매하세요
최덕수 대표(C&S 이노베이션)
간단한 회사 소개를 부탁한다
C&S 이노베이션은 마크스, 손세정제, 항균 패드 등 PPE(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제품을 수입해 미 전역으로 공급하는 회사다. 주로 한국산 우수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2월에 설립했고 현재 열화상 카메라, 방역용 분무기, 헤파필터를 갖춘 공기정화기 등을 취급한다. 회사의 대표이자 어바인 베델교회를 섬기는 집사로, 교회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고자 한다.
교회 예배 재개시 필요한 용품을 소개한다면?
교회에서 오프라인 예배를 진행할 때에는 몇가지 주에서 요청하는 조건들이 있다. 이를 위해 마스크는 기본, 손세정제, 체온계, 열화상카메라, 방역 분무기 등이 필요하다. 또한, 방역용 가운 페이스 실드 등도 갖추는 것이 좋다.
회사가 수입하는 제품이 가진 장점이라고 한다면?
먼저 열화상 카메라의 경우 다중 안면 동시 인식 기능이다. 이를 통해 15~16명을 동시에 0.3초내 인식하고 최대 30명까지 가능하다. 인식 후 체열 측정 및 자동 알람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데이터를 자동으로 저장해 효율적 진단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방역 분무기의 경우 고속회전 및 긴 분무거리로 짧은 시간과 비용을 최대 방역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어깨에 매는 이동식 구조로 작업자의 방역 활동이 쉽고, 분무 입자를 최소화하며 작업 후 별도의 세척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교회들이 구매를 원할 경우 특별한 혜택이 있나?
현재 많은 미주 한인교회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 발주시기에 따라 교회들을 위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구매를 원하는 교회는 회사로 연락을 하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황인상 기자
▲ 시애틀 한 마켓에 설치된 인공지능 안면인식 체온감지기
미국 내 코로나 19로 인한 자택 대피령이 완화되면서 교회에서 다시 예배를 시작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미주 한인교회도 예외는 아닐 터. 이를 준비하는 교회도 있고 벌써 예배를 시작한 곳도 적지 않다.
그런데 교회에서 예배를 다시 드릴 때 목회자와 성도 모두가 걱정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에 관한 우려와 이를 예방하는 교회 내 위생이다. 이를 위해 교회마다 손 세정제와 마스크 그리고 기타 방역과 관련된 제품을 마련하기도 한다. 하지만 주정부가 원하는 룰을 지키는데 필요한 물품은 무엇인지 그리고 요구하는 바에 따라 준비해야 할 제품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교회를 다시 열려는 이때, 우리 교회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캘리포니아의 예를 들어보자. 최근 주지사의 예배 재개를 위한 지침 중 몇가지를 살펴보면 교회 직원 및 봉사자, 회중이 가까이 있을 때 마스크 착용. 회중은 열과 다른 증상이 있는지 검사. 교회 직원 교대 전 체온 검사 필요. 예배 장소 일회용 시트커버 사용 고려, 예배 후 폐기. 교회 내 좌석 예배 공간 6피트 공간 확보 위한 재배열 등이 있다.
이 때문에 교회가 예배를 다시 재개하기 위해서는 우선 체온 감지를 위한 기구, 마스크, 일회용 커버 등이 있다. 최근 이 같은 교회 상황을 대비해 다양한 위생, 안전 장비들이 소개되고 있다. 그 중에서 인공지능 안면인식 체온감지 기계는 현재 남가주 내 일부 한인교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기계의 장점은 진단자가 키드를 들고 개인마다 체온을 감지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이로 인해 검사로 인해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정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준다. 남가주 내 일부 한인교회에서는 미국 내 한 업체가 수입해 공급하고 있는 인공지능 안면인식 체온감지기를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 져스틴 리 부사장을 말을 빌리면 감지기는 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열을 감지한다고 한다. 최소 0.5미터에서 최대 1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체온 인식이 가능하며 정확도는 99.5%에 이른다고 한다. 사용법은 체온 감지 대상자가 모니터에 그려진 원형 안에 얼굴을 넣으면 체온감지를 시작하며 현재 체온을 보여준다.
▲ 미션 21의 스마트 주보 활용 방법
한장 한장 나누어주는 교회 주보도 개인 위생 등을 이유로 온라인으로 대체할 것이 권장된다. 규모가 작은 교회에서는 예배 절차를 담은 화면에 주보를 올려 놓거나 성도들이 사용하는 메신저 등을 통해 주보 그림 파일을 나누기도 한다. 조금 더 체계적인 온라인 주보 사용을 원한다면 이를 제공하는 솔루션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미션 21에서는 온라인 주보를 이용하고자 하는 교회들을 위해 스마트 주보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션 21 웹사이트를 통해 애플 아이폰 또는 구글 안드로이드용 주보 앱을 다운 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푸쉬 메시지’ 기능 등을 통해 성도에게 알려야 하는 긴급 전달 사항이나 교회 내 예배 내용을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다. 또한 교회 사정에 맞는 이미지, 메뉴 등을 고를 수 있어 교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특징도 지녔다.
살균 소독과 관련해서는 최근 UV(좌외선) LED를 이용한 제품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좌외선을 내뿜는 LED 램프를 사용해 살균을 하는 것으로 최근 발병한 지카 바이러스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신종 코로나 19에는 살균 효과가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다수의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제품은 강대상 마이크, 목회자용 테블릿 PC 화면, 스마트 폰 등을 살균할 필요가 있을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UV LED 살균 제품은 스틱형에서부터 박스형 등 다양한 디자인이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교회 크기와 사정에 따라 다시 예배를 재개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와 예산은 다양한 것으로 본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각 교회가 속한 주정부가 요구하는 조건을 만족하기 위한 장비는 무엇인지, 그리고 한정된 예산 안에서 이를 어떻게 구매할 것인지에 대한 정보와 지혜가 필요한 때다.
예배 재개 위해 필요한 위생 용품. 좋은 조건으로 구매하세요
최덕수 대표(C&S 이노베이션)
간단한 회사 소개를 부탁한다
C&S 이노베이션은 마크스, 손세정제, 항균 패드 등 PPE(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제품을 수입해 미 전역으로 공급하는 회사다. 주로 한국산 우수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2월에 설립했고 현재 열화상 카메라, 방역용 분무기, 헤파필터를 갖춘 공기정화기 등을 취급한다. 회사의 대표이자 어바인 베델교회를 섬기는 집사로, 교회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고자 한다.
교회 예배 재개시 필요한 용품을 소개한다면?
교회에서 오프라인 예배를 진행할 때에는 몇가지 주에서 요청하는 조건들이 있다. 이를 위해 마스크는 기본, 손세정제, 체온계, 열화상카메라, 방역 분무기 등이 필요하다. 또한, 방역용 가운 페이스 실드 등도 갖추는 것이 좋다.
회사가 수입하는 제품이 가진 장점이라고 한다면?
먼저 열화상 카메라의 경우 다중 안면 동시 인식 기능이다. 이를 통해 15~16명을 동시에 0.3초내 인식하고 최대 30명까지 가능하다. 인식 후 체열 측정 및 자동 알람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데이터를 자동으로 저장해 효율적 진단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방역 분무기의 경우 고속회전 및 긴 분무거리로 짧은 시간과 비용을 최대 방역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어깨에 매는 이동식 구조로 작업자의 방역 활동이 쉽고, 분무 입자를 최소화하며 작업 후 별도의 세척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교회들이 구매를 원할 경우 특별한 혜택이 있나?
현재 많은 미주 한인교회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 발주시기에 따라 교회들을 위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구매를 원하는 교회는 회사로 연락을 하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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