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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 애난데일 한 너싱홈서 5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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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03 | 조회조회수 : 3,9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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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롬비아 파이크에 위치한 ‘헬스케어센터’… 코로나19 확진자도 156명
    ▶ 애난데일 확진자 수, VA 전체에서 4번째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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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9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156명, 사망자 51명이 발생한 콜롬비아 파이크에 위치한 애난데일 헬스케어 센터(전 슬리피 할로우 케어센터).

    버지니아의 한인타운인 애난데일 소재 한 너싱홈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버지니아 너싱홈 중 최다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버지니아 보건국이 지난 19일 발표한 현황에 따르면 콜롬비아 파이크에 위치한 애난데일 헬스케어 센터(전 슬리피 할로우 케어센터)에서 지난 4월 9일 기준으로 확진자 156명, 사망자가 51명 발생했다.

    애난데일 헬스케어 센터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에버그린 노인아파트에서 도보로 15분(0.7마일) 거리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 애난데일 소재 브라이트뷰 우드번 너싱홈에서는 4월 28일 기준으로 확진자 28명, 사망자는 9명이 각각 발생했다.
    버지니아 보건국은 19일 코로나 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발생한 너싱홈(Nursing Home), 어시스티드 리빙 센터(Assisted Living Center), 멀티 케어 퍼실러티(Multi Care Facility) 등 장기요양시설의 감염 현황을 알렸다.

    두 번째로는 루레이 동굴 인근의 페이지 카운티 소재 스카이뷰 스프링스 너싱홈에서 지난 4월 21일 기준으로 확진자 150명, 사망자가 22명 발생했다.
    세 번째로는 페어팩스 카운티 소재 버지니아 리타이어먼트 커뮤니티(VA Retirement Community)에서 4월 9일 기준으로 146명의 확진자와 26명의 사망자, 네 번째로는 페어팩스 카운티 리우드 헬스케어 센터에서 4월 9일 기준으로 115명의 확진자와 35명의 사망자가 각각 발생했다.

    버지니아에서 확진자 발생 기준으로 첫 번째와 세 번째, 네 번째가 모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랠프 노담 버지니아 주지사는 19일 장기간호요양시설을 재개하기 위한 가이드라인과 장기 간호요양시설에 대해 연방정부의 기금 2억4,600만달러를 어떻게 사용할 지를 발표했다.

    또 버지니아 보건국은 너싱홈이 다시 오픈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과 거주자에 대한 코로나 19 테스트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 보건국이 22일 발표한 확진자 현황 누계에 따르면 짚코드별로는 22191(웃브릿지)가 1,53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2193(데일 시티) 1,474명, 20110(매나세스) 1,450명, 220 03(애난데일) 1,234명, 20164(스털링) 1,154명, 20109(매나사스) 1,126명, 20170(헌던) 1,008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22204(콜롬비아 파이크) 980명, 23234(리치몬드) 938명, 20111(매나세스 파크) 926명 등 순으로 확진자가 많았다. 애난데일은 버지니아 전체에서 4위로 웃브리지, 데일시티, 매나세스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았다.

    전체적으로 라티노 거주자가 많은 지역이 확진자가 많았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22030(페어팩스)에서는 399명, 20120(센터빌)에서는 327명의 확진자가 각각 발생했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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