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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 교협 ‘포스트 팬데믹’ 주제 1일차 포럼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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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03 | 조회조회수 : 3,5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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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미스 교회서 김정호·허연행·김성국 목사 참석…23·24일 연이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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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이하 뉴욕교협)가 개최한 포럼 ‘뉴욕! 포스트 팬데믹, 교회는 어떻게 가야 하나?’ 1일차 행사가 22일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이날은 김정호 후러싱제일교회 담임목사, 허연행 프라미스교회 담임목사, 김성국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김정호 목사는 ‘목회 패러다임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이번 사태를 지나가며 성도 각 개인이 주체적인 예배자로서 회복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그간 교회 안에 필수적이지 않은 것들이 예배에 집중하는 우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었는데 이제 예배의 근원으로 돌아가는데 집중해야함은 물론 가정이 신앙의 중심이 되는 예배에 더욱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허연행 목사는 ‘차세대 교육 어떤 변화를 주어야 하나’를 주제로 향후 비대면 상황이 생각보다 장기화될 것이고 정상화되더라도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허 목사는 “앞으로 교회들은 교회 규모에 상관없이 이번 사태를 통해 온라인 사역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를 위한 인적자원과 장비를 구축하는데 많은 힘을 쏟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허 목사는 “온라인 예배를 통해 주일학교의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발견한 것은 또 다른 기회이지만 주일학교 학생들의 출석률,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교사, 사역자들의 온라인 관련 업무량 증가, 대면 교제의 빈약 등은 되짚어봐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김성국 목사는 ‘지역전도 어떻게 해야 효율적일 수 있는가’를 주제로 비대면 시대에도 전도의 중요성은 전혀 소홀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성경의 많은 인물들이 고통과 억압 가운데서도 전도에 힘썼던 것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며 “현재 우리가 가진 수단들을 통해서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며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성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전도에 힘써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23일 퀸즈장로교회와 24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문의 917-399-6754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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