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 킹 카운티 ‘정상화 2단계’ 돌입 …식당 수용인원 50%내 실내영업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WA] 킹 카운티 ‘정상화 2단계’ 돌입 …식당 수용인원 50%내 실내영업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WA] 킹 카운티 ‘정상화 2단계’ 돌입 …식당 수용인원 50%내 실내영업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03 | 조회조회수 : 3,616회

    본문

    ▶ 교회도 200명까지 실내예배

    3bb66112b482b1aab6892a200b54bd17_1593712519_6166.jpg
    시애틀 다운타운 하얏트 리젠시 호텔이 창문의 불빛을 이용해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지지하는 의미의 하트모양과 BLM 글자를 새겨 놓았다. /AP

    킹 카운티가 19일부터 경제 정상화 2단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킹ㆍ피어스ㆍ스노호미시 등 시애틀지역 3개 카운티 모두 2단계에 들어가게 됐다.

    워싱턴주 보건부는 이날 아침 킹 카운티가 지난 15일 신청했던 정상화 2단계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시애틀과 벨뷰, 페더럴웨이 등 킹 카운티 식당과 술집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조건 속에서 수용인원의 50% 내에서 실내 영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1.5단계에서도 부분적으로 문을 열었던 미용실ㆍ이발소ㆍ네일샵ㆍ애완동물 이발소등의 편의시설도 이젠 자유롭게 문을 열게 됐다.

    부동산과 프로페셔널 비즈니스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영업을 시작하게 되고 일반 소매점들도 평소 수용인원의 30% 내에서 실내 영업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제한적이지만 대부분 생활이 거의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워싱턴주에선 야키마를 비롯해 3개 카운티 정상화 1단계에 있고, 한 개 카운티가 1.5단계, 20개 카운티가 2단계, 15개 카운티가 3단계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는 교회나 성당 등 종교모임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인슬리 워싱턴주지사는 정상화 3단계에 있는 카운티는 수용인원의 50%나 최대 400명까지 실내에서 예배나 미사, 예불 등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재 1.5나 2단계에 있는 카운티는 수용인원 25%나 최대 200명까지 실내에서 예배를 볼 수 있도록 허용했다. 기존에는 1.5단계의 경우 1단계와 마찬가지로 실외에서 100명까지만, 2단계는 실내에서 50명까지만 허용했었다.

    하지만 1단계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실외에서 100명까지만 예배를 볼 수 있고 실내 종교 모임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같은 규정은 결혼식이나 장례식에서 똑같이 적용된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97건 244 페이지
    • 백악관 앞 '트럼프의 영웅' 동상 철거 시도…트럼프, 중형 경고(종합)
      연합뉴스 | 2020-07-03
      라파예트 공원 앤드루 잭슨 전 대통령 동상…트럼프 취임초 "나는 대단한 팬"트럼프 집무실에도 잭슨 초상화…경찰, 시위대 강제 해산해 동상 철거 막아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백나리 특파원 =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미국 전역에서 시위가 계속되는…
    • [IL] 시카고서 '오바마 벽화' 반달리즘 피해
      연합뉴스 | 2020-07-03
      전신상 얼굴 부분에 검정 페인트 낙서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벽화가 반달리즘 피해를 당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22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 도심 북서부 앤더스빌의 앤틱 쇼핑거리 상가 건물 …
    • 손 세정제·마스크 '불량품 주의보'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독성 많고 비말 차단 못해FDA, 멕시코 제품 경고통풍구 달린 N95도 위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는 손 세정제와 마스크에 대해 식품의약국(FDA) 등 보건 당국이 일부 제품에 대한 소비자 주의보를 발령했다.FDA는 최근 멕시코에 본사를…
    • [CA] CSU 인종학 필수과목 지정…가주 상원 통과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미국에서 가장 큰 주립대 시스템인 캘스테이트(CSU)가 인종학 수업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할 예정이다.캘리포니아주 상원 의회는 내년부터 캘스테이트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인종학 수업을 이수해야 졸업하는 법안(AB1460)을 지난 18일 채택했다. 이 법안은 하원의 전체 투표를…
    • [CA] LAX, 국제선에 발열감지기 2대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마스크 안 쓴 승객 쫓겨나기도 22일 에릭 가세티 LA시장이 톰브래들리 국제선 청사에서 발열감지기를 설명하고 있다. [LA시장실 제공]LA공항공사(LAWA)가 톰브래들리 국제선 청사에 발열감지기 2대를 설치했다. LAWA 측은 코로나19 사태 대응차원에서 해외 출입국…
    • '15만불 미만 PPP 수혜 기업 공개'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시민단체 비밀주의에 반발트럼프 행정부가 급여보호 프로그램(PPP)의 수혜 기업에 대한 전면적인 정보공개에 나서야 한다는 시민단체들의 요구에 직면했다.재무부와 중소기업청(SBA)은 지난 19일 15만 달러 이상 PPP 융자를 받은 기업의 이름과 주소, 인구 통계학적 데이…
    • 쓰자니 환경 고민…안 쓰자니 찜찜, 한인식당 일회용품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넘치는 쓰레기에 몸살 앓는 K타운 <상>재개장 후 수저·그릇·컵 남용전문가 “일회용이 감염 못 막아”차라리‘뽀드득’ 설거지가 안전 최근 재오픈한 타운내 식당들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이 크게 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쩔 수 없다는 측면도 있…
    • [NY] '교회 본질 회복돼야…'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뉴욕교협, 팬데믹 이후 진단 “교회, 필수분야 되기 위해 분투”“위기 대처 정신 보여야”“예배·말씀 중심 신앙 훈련 ” 팬데믹 이후 한인교계의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포럼이 22일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오른쪽부터 사회를 맡은 뉴욕교협 서기 문정웅 목사(뉴욕…
    • 중세 유럽 기독교 시대, 이성을 길들이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신앙과 이성 결합한 스콜라 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 디에고 벨라스케즈가 1631년경 그린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유혹'. 탁발수도회인 도미니크 수도회의 사제가 되려는 토마스를 여인을 통하여 유혹하여 묶어두려 한 가족의 실패한 시도를 그리고 있다. [위키피디아] 고대를 …
    • '흑인 돕자' 어린이 다섯명이 만든 '작은 기적'…팔찌 팔아 23일만에 1억원 모금
      한국 중앙일보 | 2020-07-03
      인종차별 갈등에 미국 사회가 갈가리 찢긴 가운데 흑인, 백인 어린이 다섯명이 함께 만든 '작은 기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역 흑인사회를 돕자며 만들기 시작한 팔찌로 23일 만에 1억원 가까운 돈을 모으면서다.조지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발생한 미 미니애폴리스에 기부하…
    • [IL] 동상 철거 논란 IL 전 주지사에 '불똥'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일리노이 건립 기여 에드워즈 '퇴출' 요구 [AP]미 전역에서 인종주의•노예제 관련 인물들의 동상이 수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리노이 주 건립에 기여한 니니안 에드워즈(1775~1833) 전 주지사에게 '불똥'이 튀었다.일리노이 남서부 에드워즈빌의 일부 주민들은 최근…
    • [IL] 팔복장로교회 허철 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식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사진=시카고 팔복장로교회]지난 1997년 시카고 팔복장로교회를 개척, 23년간 시무해온 허철 목사의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식이 지난 21일 열렸다. 팔복장로교회 성도들은 이날 허 목사에게 원로목사 추대패와 꽃다발을 증정,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중서부 한미노회도 허 …
    • '아버지의 날'에 주목받은 두 골퍼, 심슨-우즈
      한국 중앙일보 | 2020-07-03
      아버지가 생전에 좋아하던 노란색 상의를 입고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을 거둔 웹 심슨. [AFP=연합뉴스] 지난 6월 21일 미국은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이었다. 이날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에선 두 명의 '아버지' 골퍼가 눈길을 모았다.웹 심…
    • 미국인들 '매우 행복하다' 느낌 사상 최저 기록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시카고대학 연구팀 미국인 2000여명 조사'불행하다' 의견도 두배로 올라 23% 기록객관적인 조건과 별개로 행복지수는 개인과 국가에 따라 다르다.소득이 낮은 나라도 행복감은 높을 수 있으며, 돈을 많이 버는 가족도 낮은 행복감을 보일 수 있다. 결국 개개인의 몫이라는…
    • 미, SK이노베이션 공장 현장 불법취업 시도 한국인 33명 추방
      연합뉴스 | 2020-07-03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 정부가 SK이노베이션의 미국 공장 건설 현장 취업을 목적으로 불법 입국하려던 한국인 33명을 적발해 추방한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국토안보부 세관국경보호국(CBP)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지난달 허위 고용증명서를 갖고 미국에 불법…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