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맥그로우 "하나님은 '취소문화'에 반대 목소리 내기 원하신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필 맥그로우 "하나님은 '취소문화'에 반대 목소리 내기 원하신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필 맥그로우 "하나님은 '취소문화'에 반대 목소리 내기 원하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Christian Post| 작성일2024-04-30 | 조회조회수 : 51회

    본문

    8f1eb7ff7e2fbf149075999ef1675c72_1714508915_5236.jpg
    필 맥그로(왼쪽) 박사가 텍사스 펠로우십교회에서 에드 영 목사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 YouTube/Screengrab)


    필 맥그로우(Phil McGraw)는 최근 텍사스 그레이프바인에 위치한 에드 영(Ed Young) 목사의 펠로우십교회에서 교회의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하나님께서는 '취소문화 군중(woke mob)'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를 원하신다고 주장했다. 


    임상 심리학자이자 방송인인 맥그로우는 “교회는 가족 단위로 하여금 결속력을 갖게 하고,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기도하게 만드는 무언가를 가져다준다”라고 말했다.


    “만약 여러분이 결혼했고 가족 중에 부모님이 두 분 계시고 교회에 다니고 있다면, 그 자녀들은 마약, 알코올, 학대, 이혼이 없는 성경적 라이프스타일을 가질 수 있는 최선의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그는 계속 말했다.  “미국의 가족은 공격을 받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도구로 맞서 싸워야 하며, 그 도구 중 하나는 하나님과의 적극적인 관계이다.”


    '닥터 필'의 전 진행자 필은 펠로우십교회에 출연해 자신의 새 책 "우리에게는 문제가 있다: 미국의 영혼과 정신을 위해 어떻게 굳건히 설 수 있는가"와 미디어 네트워크인 Merit Street Media에 대해서 홍보했다.


    영은 "그는 진실을 자기 원하는 대로 쓰려는 '취소문화 군중(woke mob)'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는 것에 열정적"이라고 말했다.


    “우리 주변에는 신과 종교에 대한 온갖 종류의 대안을 내세우는 이상한 오리들이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 결과, 나는 우리나라에서 ‘와, 내가 이야기해야 할 것들이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일들을 보았다. 그리고 사람들은 취소문화 때문에 지난 75년 동안보다 지금은 오히려 목소리를 내기를 꺼려한다. 어떤 입장을 취하면 사람들이 쫓아오고, 사냥개들이 쫓아오고, 취소문화하는 이름으로 거부당할 수도 있겠지만 난 상관없다. 누군가는 나서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일이라고 믿는다.”


    CBS에서 20년 넘게 '닥터 필'을 진행했던 맥그로우는 이 책에서 사회 생존에 필수적이라고 믿는 원칙을 제시하며, 개인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목적을 파악하고 추구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그는 1998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대중이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한 개념은 다음과 같이 감소했다는 사실을 인용했다. '애국심'(70%에서 38%), '종교'(62%에서 39%), '자녀 갖기'(59%에서 30%), '지역사회 참여'(47%에서 27%)가 그것이다.


    “이 책은 하나됨에 관한 책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목소리를 내지 않는 중간에 있는 70~80%를 위한 책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사람들이 과학이나 생물학, 역사, 상식에 지나치게 몰두하고 있다. 어느 순간 '이 정도면 충분한데, 너무 지나치다'라고 말해야 하는데, 그때가 지금이다. 그래서 나는 취소문화에 대해서 반발하고 있고, 그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1976년부터 아내 로빈과 결혼한 맥그로우는 두 아들에게 항상 기도하는 삶의 모범을 보이려고 노력해왔다고 말한다. 


    “나는 영원히 이 세상에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기도하는 관계에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내가 세상을 떠났을 때 아이들이 여전히 하나님 아버지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외롭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마음속으로 알고 있다. 나는 아이들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육신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가도 하나님 아버지가 계실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결코 아버지 없이 살지 않을 것이고, 나는 그들에게 그 방법을 보여줄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바로 우리가 맞서 싸워야 할 것들, 즉 이 모든 역사가 다시 쓰이고, 과학이 다시 쓰이고, 생물학이 다시 쓰이고 있는 상대주의와 맞서 싸워야 할 절대적인 진리들이다.” 


    맥그로우는 영과의 대화에서 정부의 통제, 소득 불평등, 결혼과 같은 문제도 다루면서 하나님의 비전에서 벗어난 '손상된 개인적 진리'를 치유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을 촉구했다. 


    그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관리에 대한 부모의 책임에 대해 언급하고 온라인 포식자들의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아이들이 최소 16세까지는 스마트폰을 소유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부모가 자녀를 오프라인 활동에 참여시킬 것을 촉구했다.


    “우리는 '정부와 공동 부모'가 아니라 내 자녀의 진정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라고 그는 주장했다. “아이들은 단순히 참여 트로피를 받는 것이 아니라 도전에 직면하고 회복탄력성을 배워야 한다.”


    이 방송인은 또한 미국이 “나쁜 행동”에 대한 보상이 아닌 능력주의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사회주의 사회가 아니다. 우리는 마르크스주의 사회도 아니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이다. 우리는 사과를 그만해야 한다. 열심히 일하고, 좋은 일을 하고, 혜택을 누려야 한다.”


    그는 또한 편견이나 의제에서 벗어나 사실에 입각한 보도를 하겠다는 새 네트워크의 약속을 강조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리고 그들이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16건 1 페이지
    • [IN] 美 기독대학, LGBT 및 동성혼 옹호 교수 해고
      데일리굿뉴스 | 2024-05-14
      ▲미국 인디애나 주 위노나 레이크 소재 그레이스칼리지의 전경.(사진출처=Grace College) [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미국 인디애나 주의 한 기독교 사립 대학이 과거에 동성 결혼 및 성 중립 대명사를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린 교수를 해고했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
    • ef4b6559cbcd2ed546bc6c9c62cc0d89_1715720584_7107.jpg
      [LA] 교회 성찬식에 무장하고 들어오려던 16세 청소년 테러 혐의로 기소
      premierchristian.news | 2024-05-14
       미국의 한 교회 성찬식 도중 무장을 하고 들어온 16세 청소년이 테러 혐의로 기소되었다.루이지애나주 애브빌의 성막달라마리아가톨릭교회에서 60명의 어린이가 첫 영성체를 준비하고 있을 때 교구민들이 무장 괴한이 뒷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을 발견했다.교구는 성명서에서 "용의…
    • [FL] 플로리다 비치에서 수천명 세례..."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premierchristian.news | 2024-05-14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교회에서 열린 세례 행사에서 1,614명이 공개적으로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심한 후 신도들이 기뻐하고 있다.잭슨빌의 일레븐22 교회(Church of Eleven22)에서 열린 이 행사는 전년도 세례자 수를 500명을 두 배 이상 뛰어넘었을 뿐만 …
    • [CA] 2024 오렌지 카운티 범죄 피해자 권리 기념식 열려
      크리스천헤럴드 | 2024-05-09
      범죄로 희생된 어린이들과 피해자들 기리며 각계 참석 오렌지카운티 지방검찰청 주최로 열린 2024년 OC지역 범죄피해자 권리 기념식에 피해자 가족 및 경찰, 쉐리프, 검찰청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엄수됐다. KCCC사무총장 (중앙) 샘신목사(샘커뮤니티교회…
    • 매트 챈들러 "'공중납치된' 요한계시록의 희망의 메시지를 되찾자"
      christianpost | 2024-05-09
      매트 챈들러 목사가 텍사스 포트워스의 텍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투게더 2018에서 설교하고 있다 (사진: ICON MEDIA GROUP) 더빌리지교회(The Village Church)의 담임 목사인 매트 챈들러는 지난 150년 동안 요한계시록이 갈등과 자연현…
    • 존 파이퍼, "마귀는 어떻게 사람들을 복음에 눈 멀게 할 수 있을까?"
      christianpost | 2024-05-08
      (사진: Rocket Republic/Flicker) 목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존 파이퍼 목사는 최근 사탄이 왜 영적 세계에 엄청난 힘을 행사할 수 있는지, 특히 사람들이 복음에 눈을 멀게 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사탄이 그토록 막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해 …
    • 빌리 그레이엄 동상 미 국회의사당에 세워진다
      christianpost | 2024-05-08
      2018년 9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전도자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동상이 미 국회의사당 동상홀에 세워질 예정이다 (사진: 빌리그레이엄전도협회) 미국을 빛낸 20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된 전도자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동상이 다음 주에 워싱턴 D.C. 미 국회의사당에 세…
    • CSB "그녀는 진리인 성경을 읽는다" 100만 부 돌파
      Lifeway Research | 2024-05-08
      "그녀는 진리를 읽는다"의 창립자인 레이첼 마이어스와 아만다 바이블 윌리엄스가 2017년 라이프웨이 홀먼 바이블에서 출판한 "그녀는 진리인 성경을 읽는다"를 100만 부 판매한 공로로 최근 ECPA의 플래티넘 상을 수상했다 (사진: 베일리 와틀리) 라이프웨이, B&a…
    • a1ccd613a53603589411d9592ec56ba1_1715205411_0573.jpg
      남침례교 교인 감소세 둔화, 세례와 출석은 증가세
      라이프웨이리서치 | 2024-05-08
       2023년에 남침례회 소속 교회들의 총 교인 수는 최근 감소세가 둔화된 반면, 세례, 예배 참석, 소그룹 참여는 모두 증가했습니다.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스가 침례교 주 대회와 협력하여 작성한 연례 교회 프로필(ACP)에는 남침례교 대회의 연간 수치 변화가 자세히 …
    • [NC] UMC 한인총회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전통주의 신앙을 지켜갈 수 있다”
      크리스천위클리 | 2024-05-08
      펜데믹으로 연기된 2020 연합감리교회 총회가 마침내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노스 캐롤라이나 샬롯에서 개최됐다. 연합감리교회(UMC) 총회에서 동성애와 관련된 예민한 결정들이 내려졌다.UMC 한인총회(총회장 이창민 목사)는 5월 2일 발표한 보도 자료를 통해 “…
    • 6a62a34ac2af2c9755925fa86b69fbe5_1715116762_0876.jpg
      [PA] 주일예배에서 설교하는 목사에게 총 겨눈 남성, 교인들 제압
      CBN | 2024-05-08
       펜실베이니아의 한 목사가 주일 설교 중에 한 남성이 자신을 쏘려고 했지만 교인들이 범인을 제압해서 살아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글렌 저메니(Glen Germany) 목사는 지난 주일 노스 브래독(North Braddock)에 있는 예수님의 거주지교회(…
    • 6a62a34ac2af2c9755925fa86b69fbe5_1715121010_6432.jpg
      복음전도자, 테일러 스위프트의 새 음악 '가사'의 부정적인 면 지적
      Christian Headlines | 2024-05-07
      (사진: People)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최신 앨범에 대한 비판적인 입소문이 퍼진 후, 전도자 셰인 프루이트(Shane Pruitt)는 크리스천 부모들이 더 분별력을 가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인기블로거인 셰인 프루이트는 17…
    • 6a62a34ac2af2c9755925fa86b69fbe5_1715118815_5789.jpg
      [VA] 리젠트 대학교 2024년 졸업생들에게 '십자가를 지고 가라' 격려와 도전
      CBN | 2024-05-07
       미국의 유명 대학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테인 지지 시위가 격렬해지자 졸업식을 취소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대학들은 졸업식을 갖고, 졸업생들에게 시대의 십자가를 지고 갈 것을 주문, 격려하고 있다. 버지니아에 있는 리젠트 대학교은 지난 토요일 5월 4일 2024년 졸업생…
    • 6a62a34ac2af2c9755925fa86b69fbe5_1715117949_5034.jpg
      [HI] 하베스트교회 그렉 로리 목사의 '라하이나를 위한 희망' 집회 3,000명 참석
      CBN | 2024-05-07
       엄청난 산불로 마우이 섬이 잿더미가 된 지 거의 9개월이 지난 지금, 그렉 로리 목사는 여전히 복구에 힘쓰고 있는 이들 주민들에게 하나님이 그들의 희망이자 치유의 원천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하베스트 마우이가 주최한 '라하이나를…
    • [AZ] 150년 역사 이어온 센트럴 연합감리교회 문 닫는다
      아리조나타임즈 | 2024-05-06
      피닉스 최초의 개신교회로 알려진 센트럴 연합감리교회가 150여 년 만에 문을 닫는다. 브랜든 길모어 목사 (47세)는 교회 출석율 저조와 재정 부족 등의 문제로 4월 21일 회의를 했으며 문을 닫을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교인투표 결과 26-4로 닫는 쪽을 찬성했다고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