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환 목사 새 책 "자이언 캐년에서 눈물이 나다" 출간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조명환 목사 새 책 "자이언 캐년에서 눈물이 나다" 출간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조명환 목사 새 책 "자이언 캐년에서 눈물이 나다" 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4-26 | 조회조회수 : 7,938회

    본문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진리에 목마른 영혼들을 위한 잠언"

    믿음의 벗들에게 보내는 장밋빛 사랑의 편지



    6a11242e339f45ce25978d53bad2dda6_1713989029_078.jpg
    최근 새 책을 출간한 크리스천 위클리 발행인 조명환 목사

      

    6a11242e339f45ce25978d53bad2dda6_1713980495_3055.jpeg
     

    자이언 캐년에서 눈물이 나다

    저자: 조명환 지음/ 344면


    조명환 목사의 새 책 《자이언 캐년에서 눈물이 나다》(쿰란출판사)는 지난 22년 동안 미주한인 기독교계 소식을 전해온 〈크리스천 위클리〉에 실렸던 칼럼을 엮은 책이다. 미국에 사는 이민자요, 목회자요, 또한 30여 년 넘게 기독 언론인으로서 살아온 저자가 우리 시대 교회의 모습을 바라보며 느낀 소감으로, 제2의 고향 LA에 바치는 ‘마음의 편지’이자 쓴소리 단소리이다 


    월간목회 대표 박종구 목사는 "장밋빛 사랑의 편지"라는 제목의 추천사에서 "조명환 목사의 칼럼, 그것은 사막의 오아시스다. 삶의 여정에 지친 현대인에게 건네는 생수며, 진리에 목마른 영혼들을 위한 잠언이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 읽어도 시원하며 투명하다"며, "그의 칼럼은 '애정어린 그의 사물인식의 시각은 다양한 빛깔이다. 산 정상에서 대자연의 경관을 보거나, 성지의 유적 앞에서나, 다문화 다민족 사회의 갈등 속에서나, 찬 밤 노숙자를 보는 따사로운 눈길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부각시킨다. 세속도시 속에서 빛을 비추는 크리스천의 삶의 모습을 오버랩 시킨다. 그것은 사회속에서 교회 공동체의 아름다운 디아코니아를 상기시킨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또 "그의 메지지는 결코 편협하거나 경도 되지 않고 포용적이며 균형적이다. 일상의 다반사에서 깊은 진리를 발굴하되 독선이나 일방적 강요는 없다. 잔잔하지만 큰 울림의 감동을 준다. 우주와 문명과 역사와 미래를 탄탄한 인문학적 바탕과 넉넉한 인생 체험의 연륜에서 다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그의 레토릭은 진솔하다. 그는 화가요 시인이요 목회자요 언론인이다. 그래서 그의 통찰은 예리하지만 표현은 차분하고 진솔하다. 마치 솜뭉치 속의 차돌멩이처럼 나직한 리듬 속에 선지자적 빛깔이 행간에 갈무리 되어 있다. 무책임한 선동이나 방향 없는 깃발이 아닌 목회자적 접근으로 위로, 치유, 사랑, 소망, 격려, 기쁨, 감사가 앙상블을 이루어 예술적 진선미의 향기로운 세계로 초대한다"며, "조명환 목사의 칼럼은 이 시대 깨어있는 한 영성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믿음의 벗들에게 보내는 장밋빛 사랑의 편지"라며, 일독을 권했다.   


    또한 미주문학계에 널리 알려진 이인미 시인은 조명환 목사에게 드리는 헌시 "글밭에 앉아"에서 "글밭에 앉아 세계를 보네/ 글나무 아래서 도시 풍경을 스케치하네/ 애써 피운 꽃나무들에게 물을 주며/ 쓴소리 단소리 거름도 주며/ 주님의 글동산 지기 되어/ 평생 일군 글밭에/ 작은 초록 벤치 하나 놓아 드려요...겨울 채비하노라면 주 오심 새봄 이르리니/ 천국 서기관 되어 주님의 글을 대필하는/ 그대는 천상 글쟁이"라고 노래했다.


    조명환 목사는 충남 서산 출생 감리교 신학대학교 졸업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풀러신학교 목회학 박사 과정 수료했으며, CBS 기독교방송국 사회부 기자 〈중앙일보〉 미주본사 기자 〈미주동아일보〉 사회부장 〈크리스천 헤럴드〉 편집국장 미주기독언론협회 회장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회장 미주 한인교회사 출판위원장 샬롬연합감리교회 개척 시무 미 연합감리교단(UMC) 정회원 목사 은퇴 미주웨슬리언연합회 사무총장(현) 〈크리스천 위클리〉 창간 발행인(현)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평생 목회자요, 언론인으로서 교회를 섬기고, 성도들을 위해 설교하고, 시를 짓고, 칼럼을 쓰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미국의 8대 한인교회》(신망애 출판사) 《어머니, 내겐 히트곡이 없어요》(기독지혜사) 《아직 큰 배는 오지 않았다》(기독지혜사) 《이름값 하는 교회》(쿰란출판사) 《미주한인교회사》(쿰란출판사) 등이 있다.


    구입문의: 818-624-2190

    책 값:30불(모든 판매대금은 미주웨슬리언 찬양제 후원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26건 71 페이지
    • 68f134c8e557f0a0f73ed091d6dffaca_1653583491_5147.jpg
      [속보] 김광신 은혜한인교회 원로 목사 소천
      KCMUSA | 2022-05-26
       오렌지카운티의 대형교회인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창립자이자 원로 목사인 김광신 목사가 어제(25일) 오후 6시 20분에 향년 86세(1935년)에 주님의 품에 안겼다.한국에서 서울은혜교회에서 사역하던 고 김광신 목사는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다시 미국을 …
    • [CA] 신임총회장에 전모세 목사, 부총회장에 전지승 목사 추대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5-25
      미주복음주의장로회 26차 정기총회 개최총회후 신임 총회장 전모세 목사가 신구 임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미주복음주의장로회(총회장 신원규 목사) 제26차 정기총회가 지난 5월 23일부터 양일간 오렌지힐 장로교회(담임 전모세 목사)에서 개최되어 신임 총회장에 전 모세 목사…
    • [TX] [시사] 텍사스 초등학교 총기 난사, 초등학생 포함 21명 사망
      NEWS M | 2022-05-25
      올해 27번째 학교 내 총격 사건잇따른 총기 난사 사건으로 미국 전역 충격[뉴스M=마이클 오 기자] 텍사스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로 인해 현재까지 어린이 19명과 성인 2명이 사망했다.오열하는 유가족 (CBS 유튜브)텍사스주 시골 마을 유발디시 롭 초등학교에서 24일 …
    • [IN] 목사는 ‘간음', 피해자는 ‘16세때 성폭행
      NEWS M | 2022-05-25
      예배중 목사는 고백, 피해자와 가족은 반박인디애나주 교회에서 존 로우 목사가 자신의 간음을 고백했으나 피해자는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사진:페이스북 동영상)주일예배에서 자신의 간음을 고백했다 곤욕을 치른 목사의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디애나주 뉴라이…
    • 76a4854e99585b7b78e72c9dade08643_1653353057_6851.jpg
      [KY] 펜스 전 부통령, 사마리아인 지갑과 켄터키주 토네이도 구호활동
      KCMUSA | 2022-05-23
      (사진: Franklin Graham Facebook)지난 토요일(21일)에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과 그의 아내 캐런이 최근 연쇄적으로 발생한 치명적인 토네이도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구조하는 일을 돕기 위해 켄터키주 메이필드를 방문했다.펜스 전 부통령은 자원 봉사자들…
    • 76a4854e99585b7b78e72c9dade08643_1653347814_4207.jpg
      영웅 의사, 라구나우즈교회 집단 총격범 무장해제 시도하다 총 맞아
      KCMUSA | 2022-05-23
      (사진: OC Sheriff Don Barnes Twitter)오렌지카운티(이하 OC)의 의사인 ​​존 쳉 박사는 2주 전 주일 라구나우즈(Laguna Woods) 교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는 동안 총격범을 태클하고 무장 해제를 시도하다가 총에 맞아 결국 사망했…
    • 76a4854e99585b7b78e72c9dade08643_1653344607_9929.jpg
      [GA] 조지아 목사, 도움을 주었던 애틀랜타 남성에게 살해당해
      KCMUSA | 2022-05-23
      조지아 목사, 평소 도움와주던 애틀랜타 남성에게 죽임을 당해, 시신으로 발견됐다. (사진: Facebook) 지난주 숨진 채 발견된 담임목사 살해 용의자는 그녀가 돕고 있었던 사람으로 밝혀졌다. 지난 주 수요일 밤, 데칼프(DeKalb) 카운티의 1600 커피 로드(C…
    • [웨슬리회심기념 기고] 존 웨슬리 회심 284주년을 맞아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5-23
      -I felt my heart strangely warmed. 금년은 웨슬리회심기념 284주년을 맞는다 5월 24일은 ‘존 웨슬리 회심일’입니다. 그 다음 주 5월 30일 월요일은 메모리얼 데이이고 6월 5일은 성령강림절입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이 날들의 한 가지 공…
    • [IL] 동역의 기쁨 절실히 느낀 감동의 총회...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2-05-23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시카고 다민족교회, 중부노회) 홍귀표 목사“모든 민족을 향해 문을 여는 교단 되기를”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 46회 총회가 5월10일부터 13일까지 시카고 힐튼호텔에서 3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됐다.이번 총회를 통해 신임 총회장으로…
    • 낙태 없는 ‘포스트 - Roe’ 세계, 교회가 할 일 많다!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2-05-23
      라이프웨이, 친생명임신센터 메리 홀로먼, 교회가 당장 준비해야 할 실제적인 노하우 미 대법원 문서 유출 사건 파장으로, 미국 사회는 ‘포스트- Roe’ 세계에 직면해 있다. 사실상 거의 모든 낙태가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렇다면 계획되지 않은 임신에 직면한 여성들에게 …
    • GIG, 스위스에서 다양한 가능성의 문 열다
      데일리굿뉴스 | 2022-05-23
      UNITAR, 스포츠 활용한 통일공공외교 협의 미국 워싱턴과 뉴욕 일정을 마무리한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GIG)가 지난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스위스를 방문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과정들을 소화했다.▲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 관계자들이 제네바의 유엔기구인 UNIT…
    • dcd36c30b51ee3cf7afe2358999087ca_1652891998_0842.jpg
      존 파이퍼 "목사들 '보수적'으로 보이지 않으려고 성경 무시"
      KCMUSA | 2022-05-18
      존 파이퍼 목사(사진: 존 파이퍼 / 페이스북)목사이자 작가인 존 파이퍼는 오늘날 많은 목사들이 "보수적"이라는 낙인이 찍힐 것이 두려워서 성경 본문과 기독교적 신앙의 가치나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기를 꺼린다고 비판했다.전에 미니애폴리스의 베들레헴 침례교회를 이끌었던 존…
    • 74dbd8547248e963947f3afe7583e127_1652837597_6593.jpg
      버팔로 마켓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선교사 교회와 지역사회에서 추모
      KCMUSA | 2022-05-18
      선교사 루스 휫필드 50년 이상 교회 섬긴 존경받는 신앙인5월 16일, 뉴욕 버팔로 탑스 마켓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로 사망한 86세의 루스 휫필드(Ruth Whitfield)의 아들로, 전 버팔로 소방국장 가넬 휫필드 2세(Garnell Whitfield Jr.)가 변…
    • 프랭클린 그레이엄의 "사마리아인의 지갑" 우크라이나 난민 캐나다로 이송
      KCMUSA | 2022-05-17
      폴란드에서 캐나다로 온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그들이 타고 온 “사마리아인의 지갑(Samaritan's Purse)” 항공기 DC-8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사마리아인의 지갑)저명한 복음주의 자선단체가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 난민 28명을 캐나다로 이송했다.복…
    • 새들백교회 릭 워렌이 설명하는 나쁜 습관을 바꾸지 않는 4가지 이유
      KCMUSA | 2022-05-17
      캘리포니아 새들백교회 담임 릭 워렌 목사가 5월 9일 설교에서 기독교인이 변화에 저항하는 4가지 이유를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릭 워렌 목사)목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릭 워렌(Rick Warren)은 많은 기독교인이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바꾸지 않는…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