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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린델 목사, 스트롱거맨 컨퍼런스에 알렉스 마갈라 초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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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hristian Post| 작성일2024-04-22 | 조회조회수 : 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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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리버교회의 존 린델 담임목사가 마크 드리스콜과 알렉스 마갈라를 스트롱거 맨 컨퍼런스에 초청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사진: 스크린샷/페이스북/제임스리버교회)
     


    미주리주 제임스리버교회의 존 린델 목사는 드리스콜이 마갈라의 연기를 악마적이라고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교회의 '스트롱거 맨 컨퍼런스'에 칼 삼키는 쇼를 보여준 알렉스 마갈라와 마크 드리스콜 목사를 초청한 것에 대해 어제(21일) 신도들에게 사과했다.


    "지난 주에 있었던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두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다. 우선 수요일 밤에 여러분의 압도적인 반응에 감사드리고 싶다. 그 일은 성경적이고 필요한 일이었으며, 주님께서 함께 하셨고, 그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린델은 제임스리버교회의 주일 밤 예배 방송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말했다.


    그는 "마크 드리스콜과 알렉스 마갈라를 스트롱거 맨 컨퍼런스에 초청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사과드리고 싶다."라며, "우리의 초대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가져온 분열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 그것은 결코 우리의 의도가 아니었다. 스트롱거 맨 컨퍼런스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남성에게 다가가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자리이며, 앞으로도 계속 그러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짧은 후속 성명은 린델이 4월 11일 스프링필드 그레이트 서던 뱅크 아레나에서 제임스리버교회가 주최한 남성 컨퍼런스에서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 트리니티교회와 지금은 없어진 워싱턴 주 시애틀 마스힐교회의 창립 목사인 드리스콜이 마갈라의 무모한 공연을 책망하는 방식으로 약 40분간 연설한 지 나흘 만에 나온 것이다.


    린델은 드리스콜이 마태복음 18장의 지침에 따라 교회에 공개적으로 연설하는 대신 자신의 분쟁을 해결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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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있는 트리니티 교회와 지금은 없어진 워싱턴주 시애틀의 마스 힐 교회의 창립 목사인 마크 드리스콜 목사 (사진: 스크린샷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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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검술가이자 곡예사인 알렉스 마갈라(34세)가 제임스 리버 교회가 주최한 스트롱거 맨 컨퍼런스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알렉스 마갈라 인스타그램)


    린델은 또한 남성 컨퍼런스에 마갈라를 고용하기로 한 결정을 옹호하며 그를 진정한 거듭난 기독교인이자 자녀를 둔 가장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34세인 마갈라는 이후 사진작가 율리아 프로코로바와 결혼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자신이 거듭났다는 린델의 주장을 부인하고 자녀가 없다고 말했다.


    "어제 존 린델이 저를 변호하는 동영상을 보고 나서 몇 가지 세부 사항을 명확히 하고 싶었다. 우선 나는 가족이 있지만 아직 아이가 없다. 그게 첫 번째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둘째, 일부 소식통은 내가 10년 전쯤 신에게 구원을 받았다고 말하는데, 나는 정교회 신자이기 때문에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정통 기독교인이라는 것은 내가 어렸을 때 기독교인이 되는 의식을 거쳤다는 뜻이다. 그래서 내 가족은 거의 모두 정교회 신자이고 나 역시 정교회 신자이다"라고 말했다.


    린델은 드리스콜이 마갈라의 '거듭난' 상태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갈라가 이세벨 영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주장했다. 미주리 주의 이 목사는 또한 드리스콜이 자신의 아들 브랜든을 "어두운 죄 중에 있다"고 비난하고 다른 아들 데이비드에게도 교회를 장악하고 아버지 및 형제로부터 자신을 분리하라고 촉구했다고 주장했다.


    린델은 "천 년 동안 사용되어 온 장치를 사용하는 전문 곡예사가 에로틱 댄서와 같은 범주에 속한다고 말하는 것은 기껏해야 잘못된 정보이거나 정보가 없는 것이다"라며, "우리는 알렉스가 신자이기 때문에 이 결정을 지지한다. 내가 여러분 곁에 서서 여러분을 옹호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그를 옹호할 것이다"라고 린델은 신도들의 박수를 받으며 말했다.


    드리스콜이 교회 행사에서 마갈라의 공연에 반대하는 이유는 마갈라의 고고 댄서로서의 과거와 관련이 있다. 2016년 마갈라가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가족 친화적인 검 삼키기로 스타덤에 올랐을 때,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마갈라는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여성과 게이 남성을 대상으로 폴 댄스 스트립쇼 아티스트로도 활동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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