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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부학장에 김남중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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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4-05 | 조회조회수 : 7,5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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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이하 클레어몬트)의 그랜트 J. 하기야 총장은 김남중 교수를 2024년 4월 15일부로 한인 신학생들을 위한 박사 프로그램들과 국제협력 담당 신임 부학장으로 임명했다. 


    김 교수는 신학대학원 교육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실천신학자로서 한국과 북미 지역에서 교회 목회 현장과 신학 교육 현장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부학장으로 임명 받기 전에는 클레어몬트에서 한국어 실천신학 목회학 박사과정 학과장(디렉터)과 목회실천신학 부교수로 재직했다. 2016년에 클레어몬트에 합류하기 전에는 드류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겸임교수로서 예배학과 설교학을 가르쳤다. 김 교수는 한신대학교에서 신학학사를 취득하고 한신대학교 대학원 신학과에서 구약학으로 신학석사, 그리고 뉴저지 드류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예배학으로 신학석사, 설교학으로 철학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에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안수받은 이후부터 김 부학장은 한국, 캐나다 토론토, 뉴저지, 캘리포니아, 오리건 지역의 다양한 한인이민교회들을 섬겼다. 그리고 한국과 미국의 여러 지역에서 설교학과 예배학으로 현장 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하는 전국 강연 그리고 온라인 특강을 통해 현재까지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 교회와 목회자의 설교와 예배를 돕는 한국의 “성경과설교연구원”의 설교와 실천신학 특강 강사로, 그리고 글로벌 한인 교회와 목회자를 지원하는 “북미설교연구소”의 공동설립자와 “김남중의 예배와 설교센터”의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와 같은 풍부한 목회와 교육 그리고 행정경험들이 어우러져 클레어몬트의 한인박사과정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한국을 위한 박사 프로그램들과 국제협력 담당 신임 부학장직 임명을 수락하면서 이론과 실천의 균형을 갖춘 지도자 양성을 위해 퀄리티 높은 신학교육 서비스를 한국어 박사 프로그램들에 연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그는 학위 과정 이후에도 클레어몬트 한국 동문들이 모교의 신학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할 계획이며, 자랑스러운 클레어몬트의 한국 동문들과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국제협력 기관과의 관계를 강화하여, 클레어몬트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글로벌 신학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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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교수의 부학장직 임명은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의 한국 신학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그의 리더십 하에, 한국어 박사 프로그램들은 더욱 발전하고 글로벌 신학 교육 분야에서 중요한 국제협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4월 15일부터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신임 부학장직과 더불어 목회실천신학부교수직 및 한국어 실천신학 목회학 박사과정 학과장(디렉터)직을 병행한다.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CST) 소개:

    CST는 미국 연합 감리교 소속 13개 신학대학원 중 하나로서, 긍휼(compassion), 정의(justice), 소속감(belonging)을 지향하는 공동체의 육성을 열망한다. 이를 위해 CST는 성서 텍스트와 예술 창작품으로부터 지혜를 활용하고, 자신의 내면에 움직임을 돌보고, 창의적이며 해방적인 행동을 실천하며, 깊은 전통적 유산을 탐구하고, 이를 기반한 문화를 육성하는데 능숙한 지도자 및 평생 학습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러한 목표를 향해 겸손과 다양성에 대한 열린 마음으로 전 세계 기관과 연대하여 지역 사회 및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학교 웹사이트: www.cst.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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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미주 한인교회를 가다] <14> 뉴욕센트럴교회 김재열 미국 뉴욕센트럴교회 목사가 19년 만에 8만4983㎡ 부지에 예배당을 완공하게 된 목회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김재열 미국 뉴욕센트럴교회 목사는 ‘뚝심 있는 목회자’로 미주 한인 교계에 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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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 2020-06-30
      미국 라이프웨이리서치 목회자·교인 대상 설문 예배 중 설교시간에 대한 미국교회 목회자와 교인 간 생각의 간극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목사의 85%가 ‘평균 설교시간 40분 미만’이라고 응답한 반면 같은 대답을 한 교인은 67%에 그쳤다. 교인들은 목사가 생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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