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노힐스 갈보리 채플 목사 "성경의 하나님은 시온주의자"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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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노힐스 갈보리 채플의 잭 힙스 목사 (사진: Real Life with Jack Hibbs/YouTube 스크린샷) 

캘리포니아 주 갈보리 채플 치노힐스의 잭 힙스(Jack Hibbs) 목사가 이스라엘은 마지막 때의 “전제 조건(prerequisite)”이라며, 하나님이 유대 민족과 관계를 끝내셨다는 믿음에 대해서 비난했다.

힙스는 지난 주일(25일) "진원지 이스라엘(Epicenter Israel)"이라는 설교 시리즈의 두 번째 부분에서 대체신학(Replacement Theology)을 비난했다. 대체신학은 하나님께서 예언적 계획을 갖고 계시며 백성으로서 기독교 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체했다는 이론이다.

그는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믿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중요하지 않으며, 그것이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영원히 잃어버린 백성이라는 증거라는 성경 목사들과 교사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것은 잘못된 교리이다.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거나, 유대인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모든 사역, 목사, 그룹은 이단 교리이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그것을 멀리해야 한다.”

힙스는 예레미야 31장 31-33절을 지적했는데, 그 구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과 새 언약을 맺으리라”고 말씀하셨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고 약속하셨다.

“하나님께서 '내가 이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씀하시면서, '나는 이런 일을 할 것이다'라고 하셨다...하나님은 때로는 매우 느리게 움직이시지만 언제나 효과적으로 움직이신다.”

그는 계속해서 “이스라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이스라엘의 국가 지위는 메시아 재림의 전제 조건”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계획과 여전히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즉, 성경에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에 다시 오신다고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면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라. 그렇다면 당신은 성경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그는 계속했다.

“이스라엘이 없다면 성경은 잘못된 것이다. 이것은 무척 간단한 진리이다. 그리고 당신이 성경을 믿으면서도 이스라엘과 아무 관계도 맺고 싶지 않고,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기를 원한다면 메시아는 이스라엘에 다시 오실 수 없다.”

힙스는 하나님이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대로 행하실 것”이므로 “예루살렘으로 다시 오실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스라엘의 중요성은 “더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힙스는 “이스라엘은 '마지막 때'를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들이 “곧 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약속한 에스겔 36장 7-12절을 가리키며 “성경의 하나님은 시온주의자”라고 강조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하신다. 세상은 그렇지 않다”라고 그는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약속을 이행하실 것이다. 세상은 그것을 막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다. 한 사람은 이길 것이고, 한 사람은 질 것이다.”

지난주 시리즈의 첫 번째 부분에서 힙스는 하마스가 반유대주의 이상 때문에 팔레스타인인들을 이스라엘에 대한 "전쟁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힙스는 "이것은 매우 매우 부드럽고 슬픈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지금 이스라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책임이 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에서 그 점을 기억해야 한다.”

“비극적으로도 우리 국가 지도자들은 이를 잊어버렸고, 우리 대학 캠퍼스는 이를 고의적으로 무시했다. 하마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인질로 삼고 있다.”

"역사적으로 이스라엘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항상 여성과 어린이, 어린이집, 병원 뒤에 숨어서 악을 행한 것처럼 하마스도 오늘날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이용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이 테러 활동에 전혀 관여하기를 원하지 않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구원과 희망과 평화를 주시기를 빈다”라며, “비극적이게도 그들은 전쟁의 전당포와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