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캘리포니아 경찰, 십일조 사기에 대해 교인들에게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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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emier Christian News|
작성일2024-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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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벤츄라 카운티 출신의 한 남성이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옥스에 있는 한 교회 신자들의 십일조 수표를 조작한 후 신원도용 혐의로 체포됐다고 알려졌다.
이 번 조사는 2023년 12월 한 지역 주민이 교회에 기부한 십일조 수표가 도난당하고 변조되어 알 수 없는 은행 계좌에 입금되었다고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이스트 카운티 조사 사기/위조 부서는 벤추라카운티의 한 보안관 및 은행 조사관과 함께 광범위한 조사를 지휘하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다른 피해자도 여러 명 확인됐다.
피해자들에게서 훔친 총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당국은 피해자들이 모두 같은 교회 신자는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가해자가 어떻게 십일조 수표에 접근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불분명하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62세 여성과 32세, 74세, 53세 남성 3명 등 4명이다.
용의자는 현재 여러 건의 신원 도용과 기타 다양한 혐의로 수감되어 있으며, 보석금은 10만 달러로 책정됐다.
이번 사건을 고려하여 당국은 개인 수표를 보낼 때 주의를 기울이고 계좌 명세서에서 사기 행위의 징후가 있는지 자주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