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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레이븐스 감독 AFC 챔피언십에서 역대상 29:11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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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1-23 | 조회조회수 : 2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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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존 하보 감독이 휴스턴 텍산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2023년 1월 20일 기자회견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YouTube/볼티모어 레이븐스)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존 하보(John Harbaugh) 감독은 토요일 플레이오프 경기 승리 후 기자회견을 시작하면서 구약성서의 한 구절을 인용했다.


    경기 후 하보는 그의 팀이 휴스턴 텍산스(Houston Texans)를 상대로 34-10으로 승리하여 다음 주 일요일 캔자스시티 치프스(Kansas City Chiefs)를 상대로 AFC 챔피언십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 게임의 승자는 2월 11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58회 슈퍼볼 경기장으로 향하게 된다.


    하보는 "경기 전에 내가 나에게 해준 말이 있는데, 내게 의미 있는 것이어서 그것을 공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구약성서 역대상 29장 11절을 큰 소리로 낭독했는데, 이는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이다.


    하보는 "왕국은 당신에게 속한 것입니다. 주님, 당신은 모든 것의 머리이자 통치자이십니다"라고 덧붙였다.


    가톨릭 신자인 하보는 지난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도 자신의 신앙을 나누는 것을 서슴지 않았다. 


    61세인 그는 12월 10일 로스앤젤레스 램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지금이 당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고, 지금이 당신의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강림절은 라틴어 'adventus'에서 유래했다. 이는 우리 구주의 오심과 그리스도를 축하하는 놀라운 사건에 대한 기대와 준비를 의미한다. 그때는 세상을 영원히 변화시킨다."


    그는 가톨릭 가정에서 자랐으며 어렸을 때 복사 소년으로 봉사했다고 가톨릭 리뷰(Catholic Review)는 보도했다. 그는 십대 때는 뜨문뜨문 교회에 참석했지만 지금은 볼티모어에 있는 '조국의 여왕 마리아 대성당'에서 정기적으로 미사에 참석하고 있다고 매체에 말했다.


    그는 이전에 스포츠 스펙트럼 팟캐스트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면서, 자신은 오하이오주 마이애미대학교 신입생이 될 때까지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께 드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레이븐스의 많은 선수들은 선수, 코치 및 그 가족을 위해 정기적으로 성경공부를 주최하는 팀 목사 조니 쉘턴(Johnny Shelton)에 의해서 더욱 강력해진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 목사는 최근 '투데이' 쇼에 출연해 "우리는 팀으로 기도한다"고 말했다.


    쉘턴은 "팀의 안전을 위해 기도한다. 그들의 정신과 마음이 맑아지고 당면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생은 충분히 어렵다. 그리고 슈퍼볼 경쟁 팀 수가 8개에서 4개로 줄었기 때문에 미식축구도 충분히 어렵다. 그래서 이 둘을 합치는 것은 미친 짓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하보만이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공개한 유일한 NFL 인물은 아니다.


    샌프란시스코 포리나이너스(49ers)에서 뛰고 있는 브록 퍼디는 자신의 팀이 다음주 일요일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와의 NFC 챔피언십 경기에 진출하기 위해 그린베이 패커스를 꺾기 전에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기독교 신앙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퍼디는 자신의 믿음이 어떻게 그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냥 플레이할 수 있게"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는 축구든 아니든, 내 인생의 어느 순간에 있든 하나님께서 돌보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결정을 내릴 때나 축구를 할 때 실제로 그 믿음을 의지한다."


    퍼디는 자신이 "신에 대한 믿음"에 "뿌리를 박고 있다"고 묘사했다. 그는 "나는 그분이 나를 부르신 사람이다"라고 주장하며 "내 정체성은 축구에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퍼디는 자신의 철학을 하나님이 이 일을 훌륭하게 하기를 원하신다면 열심히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내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가서 다른 일을 하면서 크리스천으로서 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요일에 레이븐스가 패배시킨 팀인 텍산스의 쿼터백 C.J. 스트라우드도 자신의 믿음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를 꺾은 스트라우드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하나님이 자기 팀의 마음 속 '최전선'에 있었다고 말했다.


    스트라우드는 "확실히 하나님이 우리 마음의 최전선에 계시고 우리를 위해서 뛰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도 인내심을 가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것이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는 우리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있고, 가능한 한 많이 그리스도를 닮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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