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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크우드교회 담임 조엘 오스틴 목사 지난 주일 예배에서 눈물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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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1-18 | 조회조회수 : 6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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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레이크우드교회의 조엘 오스틴 목사가 2024년 1월 14일 예배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 Screengrab/YouTube/레이크우드교회) 


    조엘 오스틴(Joel Osteen) 목사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자신의 초대형교회 신자들에게 뱅크오브아메리카로부터 대출받은 1억 달러를 마침내 다 갚았다고 감동적으로 발표했다.


    “오늘 나의 가장 큰 발표는 작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우리가 공식적으로 대출금 1억 달러를 갚았다는 것이다”라고 오스틴 목사는 아내 빅토리아와 함께 지난 주일 선언했다.


    이 발표는 교회가 이전에 컴팩 센터로 알려졌던 이전 스포츠 경기장을 어떻게 소유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매 주일 예배에 약 45,000명이 출석하는 메가쳐치가 되었는지 등을 회상하면서 그가 여러 번 눈물을 흘리면서 감동적인 추억의 길을 걷는 데 이어졌다. 


    “지난 19년을 되돌아보면 정말 좋은 시절이 있었다. 레이크우드교회는 전 세계의 등대였다. 그리고 우리가 새 건물을 얻었을 때 그것은 흥미로웠다. 그곳은 농구장이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이 관람석 아래에는 라커룸이 있고 음식을 제공하는 곳도 있었다. 공공 장소가 아니었다”라고 그는 회상했다. “우리에게는 보육원과 어린이 시설이 필요했다. 우리에게는 더 많은 것들이 필요했다.”


    그 중에서도 건물 아래의 모든 방과 연결되는 경기장 근처에 5층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었다.


    오스틴은 교회가 처음에 60년 동안 경기장을 임대하기 위해 1,150만 달러를 지불했지만, 교회로 사용하기 위해 경기장을 개조하는 데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던 1억 달러가 부족했음을 회상했다.


    “개조하는 데 1억 달러가 들었다...나는 36세였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모든 계절에 은혜를 주신다고 생각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텔레비전 전도자는 그와 그의 아버지 존 오스틴이 수년간 은행에 거래해 왔던 은행에서 돈을 빌리려고 했을 때 여러 번 거절을 당했다고 회상했다.


    “그들은 너무 부정적이었다. 그들은 '이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야. 우리는 당신이 돈을 모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은행에서 걸어나왔고 처음에는 낙담했다”라고 그는 이어갔다.


    “'하나님, 우리 은행은 우리의 원천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우리의 원천입니다'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뱅크오브어메리카라는 다른 은행으로 갔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가 교회 사무실에 도착한 첫날 우리에게 알리지도 않고 우리 사무실에 나타났다. 그들은 우리 재정을 본 적이 없었지만, 2천500만 달러가 적힌 체크를 가져왔다"라고 그는 눈물을 흘리며 설명했다.


    “나는 그 2천500만 달러가 적힌 체크를 보면서 '당신들은 2천500만 달러를 빌려주려고 하지만, 우리에게 1억 달라를 빌려달라'고 했다. 뱅크오브어메리카는 우리에게 1억 달러를 빌려주었다”라고 오스틴은 회상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너무나 신실하셔서 지난 20년 대출금을 갚는 동안 “우리는 봉사 활동을 단 한 번도 줄인 적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미디어와 인도주의적 지원에 수억 달러를 지출했으며 전 세계 사람들을 도왔다”라고 그는 성도들을 칭찬하면서 말했다.


    그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레이크우드를 위해 행하신 일을 여러분의 삶에도 행하실 것이다”라며, “나는 2024년에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방해했던 것들로부터 당신을 풀어주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하나님은 당신을 빚, 중독, 관계, 잘못된 사고방식에서 해방시켜주실 것이다. 나는 올해가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출발의 해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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