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설교자 토니 에반스 부인 사별 후 4년만에 '비공개 결혼식' 올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유명 설교자 토니 에반스 부인 사별 후 4년만에 '비공개 결혼식' 올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유명 설교자 토니 에반스 부인 사별 후 4년만에 '비공개 결혼식' 올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12-11 | 조회조회수 : 325회

    본문

    4a6d8b9ac12df08902dedf409c0c0f40_1702334904_2687.jpg
    토니 에반스 목사와 새 아내 칼라 크러미 (사진: Oak Cliff Bible Fellowship) 


    달라스에 있는 오크클리프성경교회(Oak Cliff Bible Fellowship)의 목사인 토니 에반스(Tony Evans)는 첫 아내인 로이스 에반스가 사망한 지 4년 만에 칼라 크러미(Carla Crummie)와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으로 결혼했다.


    오크클리프성경교회는 10일(주일) 소셜 미디어에서 다음과 같이 결혼을 발표했다. “우리는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시즌에 돌입하면서 담임 목사와 그의 신부인 칼라 에반스의 결혼도 발표하며 축하한다”라고 말하며 커플 사진을 게재했다.


    “결혼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다. 담임목사가 이렇게 아름다운 축복을 받는 모습을 보는 것은 우리에게 큰 기쁨이다.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통해 결혼한 후, 두 사람은 우리 교회 식구들의 믿음과 사랑, 기도의 지원을 받으며 계속해서 함께 주님을 섬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74세의 에반스는 지난 9월 자신의 교회에서 열린 생일 축하 예배에서 크러미와 약혼했다고 밝혔다.


    “내가 독신 생활의 우여곡절을 헤쳐나가는 동안 하나님은 그분의 주권으로 누군가를 내 삶에 데려오셨다”라고 토니는 그의 네 자녀들과 성도들에게 말했다.


    그는 교회에 “우리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며, "내가 칼라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는 한 가지는 그녀가 로이스의 영적인 유산을 높이 평가했다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로이스는 토니와 결혼한 지 49년 만인 2019년 말 담도암으로 사망했다. 2020년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에반스는 아내가 남긴 정신적인, 영적의 유산을 되돌아보며 이렇게 강조했다. 


    “로이스는 9살 때 그리스도께 자신의 삶을 바쳤다. 15살이 되었을 때, 그녀는 주님께 부르시는 일이 무엇이든 그분을 섬기겠다고 주님께 말씀드렸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삶을 봉사에 바쳤다. 우리는 18세에 만났고 주님과 사역을 향한 그녀의 마음을 보았고 우리는 그것을 중심으로 연결되었다.”


    노니는 로이스가 “학교 생활을 돕고 네 자녀를 양육하며 그들을 주님께로 인도한 것” 외에도 교회를 시작하고 오늘날 매주 수백만 명이 라디오 방송을 듣는 미디어 사역인 "The Urban Alternative"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 방송은 130개국 1,400개 이상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방송된다.


    “그녀는 여성 상담, 음악 인도, 사역 확장 등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모든 단계에서 그곳에 있었다”라고 그는 말했다.


    “내 삶과 사역에서 그녀의 발자국이 느껴지지 않는 곳은 없다. 아내의 부재는 우리 가족의 삶과 봉사라는 사역에 큰 구멍을 남겼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87건 11 페이지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