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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뱅가드대학교 '크리스마스 타임' 주제 성탄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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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12-06 | 조회조회수 : 3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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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이 마치고 장재혁 교수가 인사하고 있다


    뱅가드대학교(총장 마이클빌스 박사)는 '크리스마스 타임' 주제 성탄음악회를 1일(금) 오후 8시 센인트 엔드류스 장로교회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정재혁 교수가 이끄는 뱅가드대학 합창단을 비롯해 케네스 패릭 교수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를 주축으로 콘서트 밴드, 재즈앙상블, 워십밴드, 연합앙상블 등 200여명이 출연해 아름답고 은혜로운 성탄음악을 선사했다. 그리고 제프 레돈이 지휘하는 뉴포트하버고교 합창단도 찬조 출연하여 이날 음악회를 빛내주었다. 음악회의 대미는 모든 참석자들이 헨델의 메시야 중 ‘할렐루야’의 합창으로 장식했다.


    장재혁 교수는 “지난 여름부터 교수들이 모여 성탄음악회 방향을 잡고 가을학기부터 앙상블이 연습하게 되었다”며 “앙상블은 내가 담당해서 연습했으며 오케스트라는 켄 페릭 교수가 담당해서 연습을 지도했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뱅가드대학 학생들의 열정이 고맙고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모아서 하나님께 드린 찬양음악회로 만들어져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인커뮤니티와도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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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연자들이 청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마이클 빌스 총장은 “뱅가드 대학교 음악학과가 선사하는 크리스마스타임 음악회는 재능 있는 학생들과 저명한 교수진이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울려 퍼질 클래식 및 현대 크리스마스 노래로 구성했다. 뱅가드의 성악 및 기악 앙상블은 미국 전역과 전 세계에서 미국 전역과 전 세계에서 카네기 홀과 링컨 센터의 에이버리 피셔 홀에서 공연하며 최고의 기독교 대학 음악 프로그램으로 명성을 얻었다”고 말했다. 


    빌스 총장은 “동방박사들이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최고의 선물을 가져온 것처럼, 크리스마스 시즌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뱅가드의 음악 선물을 여러분께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저녁 음악회를 통해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경험하고, 크리스마스가 상징하는 희망,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희망이 내년에도 여러분을 평안하게 지켜주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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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재혁 교수


    뱅가드대학교 음악과 교수이자 합창활동 및 음악교육 책임자인 장재혁 박사는 맨해튼 음대(M.M.)와 보스턴 대학교(D.M.A)에서 음악 학위를 받았다. 장 박사는 지휘자, 작곡가, 음악 교육자, 교회 음악 사역자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뱅가드 대학교에 접목하고 있다. 


    그는 대학부터 중고등학교, 지역사회 음악 단체, 교회, 전문 앙상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를 교육했다. 뱅가드에 오기 전에는 시카고의 무디 바이블 인스티튜트에서 12년 동안 음악 교수로 재직했으며, 시카고의 주요 문화 행사인 캔들라이트 캐롤 프로덕션의 음악 감독으로 활동했다. 


    작곡가로서 장 박사는 국내외 기관에서 위촉곡 연주와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인 교육에 관한 그의 저서(아내 최유진 박사와 공저)는 한국(2014년)과 베트남(2023년)에서 출간되었다. 


    기독교 교육자로서 장 박사는 학생들을 인격적으로 돌보며 기독교 신앙으로 전인 교육을 하는 데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며 영향력 있는 교육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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