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찾는 사람들 '하이브리드 검색' 이용...절반은 5년 이내부터 현재 교회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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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부분의 성인 신자들은 자주 교회를 바꾸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이 교회를 변경한다면 주거지를 먼저 변경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들은 새로운 회중에 대해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한 달에 두 번 이상 교회에 참석하고 성인이 되어 한 곳 이상의 교회에 참석한 미국 개신교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라이프웨이 리서치 연구의 데이터는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에게 누가 교회 문을 드나들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연구원들은 한 달에 두 번 이상 교회에 참석하는 개신교 신자 중 거의 절반(47%)이 성인이 되어 한 교회에만 참석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여러 교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한 사람들 중 5명 중 4명 이상(85%)은 정기적으로 6개 미만의 교회에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63%는 정기적으로 2~3개의 교회에 출석했고, 22%는 4~5개의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했다.
전반적으로 교회를 바꾸는 것은 주거지 이전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교회를 바꾼 교인 5명 중 3명(60%)은 이사로 인해 현재 교회에 다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 스콧 맥코넬은 “많은 교인들이 새 집으로 이사한 후에 교회를 바꾸고 싶거나 교회를 바꾼다”라고 말했다. “교회 지도자들은 새로운 교회를 찾는 사람들이 무슨 이유로 새 교회를 찾고 있는지, 그들이 새로운 교회에서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지 아는 것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성인이 되어 교회를 바꾼 많은 교인들은 여전히 현재 교회에 정착하고 있으며, 절반은 5년 이내에 현재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다고 답했다(50%). 교회를 바꾼 교인 3명 중 약 1명(34%)은 현재 교회에 1~5년 동안 출석했다. 그리고 16%는 현재 교회에 출석한 기간이 1년 미만이었다.
새 교회 찾기의 변화
이사의 영향 여부에 관계없이, 교회를 바꾼 사람의 41%는 교회 출석을 3개월 이상 중단했다고 답했다. 이는 2006년의 28%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거의 절반에 가까운 신자들이 적극적으로 교회를 찾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전 교회를 떠난 후 새 교회를 찾기 위해(48%), 21%는 적극적으로 교회를 찾았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이전 교회를 떠나기 전에 새로운 교회를 찾기 시작했다(31%).
교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으로 인해 새로운 교회를 찾는 오늘날의 사람들은 2006년보다 교회의 직접방문(69% 대 83%), 가족, 친구, 이웃 또는 동료의 추천(56% 대 64%) 또는 전화번호부나 지역 광고(10% 대. 19%)이 적어졌다. 그대신 교회 웹사이트(37%), 소셜 미디어 사이트(29%) 또는 온라인 검색 도구(27%)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다.
맥코넬은 “오늘날 새 교회를 찾는 것은 하이브리드 검색에 가깝다. 교회를 바꾸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인적인 방문과 추천은 물론 전자 정보와 토론에 의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교회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교회를 처음 소개받은 사람 중 3명 중 2명 이상(67%)이 웹사이트에서 교회의 신앙과 사명을 아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교인들은 또한 교회 위치(66%), 예배 시간(64%) 등 간단하고 실용적인 정보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다른 사람들은 사역이나 행사(50%), 설교(42%), 연락처 정보(39%), 직원 프로필(33%) 및 소셜 미디어 연락처(26%)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새 교회의 첫 방문
지금까지 교인들이 새로운 교회를 방문할 때 그들이 참석할 첫 번째 행사나 활동은 예배일 것이다(68%). 그러나 이는 2006년에 거의 10명 중 9명(88%)이 현재 교회에서 가장 먼저 참석한 것이 예배였다고 답한 것보다 20% 감소한 수치이다.
10명 중 1명 미만이 현재 교회에서 처음 참석한 행사나 활동이 교회의 성경 공부수업이나 소그룹(6%), 교회 회원 간의 교제(6%), 스트리밍 예배였(5%)다고 답했다. 가정에서의 소그룹(4%), 성경공부 이외의 관심 있는 분야의 수업(4%), 교회 봉사 사역(4%) 또는 음악 행사(2%) 순이다.
스트리밍 예배에 먼저 참석한 사람들 중에서 54%는 직접 방문하기 전에 예배를 4회 이상 스트리밍했다고 답했으며, 15%는 스트리밍 예배를 4~5회 시청했다고 답했고, 39%는 스트리밍 예배를 5회 이상 시청했다고 답했다.
맥코넬은 “교회의 예배는 여전히 직접 방문이 많지만, 오늘날 바꾼 교회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의 3분의 1은 다른 문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다. “교회 내의 모든 사역은 교회가 필요한 누군가와 처음으로 접촉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2006년보다 오늘날애는 교회를 바꾸는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참석할 교회를 결정하는 데에는 몇 번의 방문만으로도 충분하다. 오늘날 10명 중 7명 이상(71%)이 예배를 3회 이하로 방문한 후 현재 교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하기로 결정한다. 교회를 바꾼 교인의 절반(50%)은 결정하는 데 2~3번의 방문이 걸렸다고 답했는데 이는 2006년 38%에 늘어난 것이다. 20%는 2006년 16%에 비해 한 번 방문했다고 답했다.
새 교회로부터의 환영이 교회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현재 교회를 방문할 때, 대부분의 새 신자들은 예배 전후에 성도들로부터 개인적 환영을 받았다고 말한다(56%). 거의 절반에 가까운(48%)은 예배 전후에 목회자나 목사로부터 개인적으로 환영을 받았다고 답했다. 3분의 1 이상이 방문 카드를 직접 작성하도록 요청 받았다(36%). 예배 외의 교제에 참석하도록 초대받은 경우(23%), 예배 중에 공식적으로 소개받은 경우(19%), 방문 카드를 전자적으로 작성하도록 요청한 경우(12%), 자신을 소개하도록 권장한 경우(10%), 문자 메시지를 요청한 경우도 있었다. 교회(6%). 그리고 교회 신자의 3%는 이러한 방식으로 환영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오늘날 교회를 바꾼 사람들은 2006년에 비해 성도들로부터 개인적으로 환영을 받았거나(56% 대 67%), 손으로 카드를 작성하도록 요청받았거나(36% 대 62%), 환영 팀의 연락을 받았다고 말할 가능성이 적다( 21% 대 28%).
교회를 바꾼 사람들 중 거의 5명 중 4명(79%)은 교회가 방문객을 환영하는 방식이 정기적으로 참석하겠다는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데 동의하며, 49%는 매우 동의하고 30%는 어느 정도 동의했다. 각 환영 방식을 경험한 교인 4명 중 3명 이상이 정기적으로 참석하겠다는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맥코넬은 “방문객을 개인적으로 환영하고, 교제에 초대하고, 예배 후에 연락하는 것은, 이러한 일을 하지 않은 교회보다 더 나은 인상을 줄 수 있다”며, “새신자를 진심으로 환영하려면 일주일도 쉴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교회를 바꾼 중요 요소들
교회를 바꾼 대부분의 일반 교인의 경우, 현재 교회의 신앙과 교리(86%)와 설교(86%)가 교회 참석을 결정하는 데 중요했으며, 56%는 그 교회의 신앙과 교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고, 50%는 설교가 매우 중요했다고 답했다.
교인 5명 중 최소한 4명은 교인과 목사의 진정성(84%), 공동체에 대한 돌봄(82%), 교인 간의 화합(82%), 예배 스타일(80%) 등의 요소를 꼽는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역사와 변화된 삶의 증거(78%), 회원과의 관계 구축(76%), 성경적 진리 학습(74%), 음악(68%), 예배 시간(68%), 위치(67%) 등을 꼽았다. 교단(64%), 봉사의 기회(62%), 헌신에 대한 낮은 압력(61%), 교인 간의 지인(61%) 및 자신과 유사한 교인(59%)도 중요한 요소였다.
새로운 교회를 찾는 교인들에게 다른 요인들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연령에 맞는 어린이 프로그램이 중요하거나, 매우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절반 미만(49%)이었고, 27%는 중요하지도, 중요하지도 않다고 답했다. 많은 사람들은 또한 교회 규모의 중요성에 대해 중립적(34%)이었고, 40%는 그것이 '중요'하거나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교회 신자 5명 중 2명 이상(42%)은 종교적 전문 용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도, 중요하지도 않다고 답했으며, 37%는 그것이 중요하거나,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주거 이전과 함께 교회를 바꾼 사람은 다른 이유로 교회를 바꾼 사람에 비해 위치(70% 대 62%), 교파(67% 대 60%) 및 유사한 교인(62% 대 53%)이 현재 교회를 선택하는 데 중요하거나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이번 발표는 미국 개신교 신자 1,001명을 대상으로 2023년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에서 나온 것이다. 응답자들은 개신교/비교파로 나뉘었으며 한 달에 두 번 이상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성인이 되어 한 곳 이상의 교회에 참석한 사람들을 포함되었다. 조사 결과, 한 달에 두 번 이상 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개신교인 중 47%가 성인이 되어 한 교회에만 출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3.1%를 초과하지 않는 95%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