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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N] '아메리칸 아이돌', '더 보이스'에 출연한 테네시 목사, 신분 ​도용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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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11-06 | 조회조회수 : 3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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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0월
     테네시 주 밀링턴 901 교회의 스티븐 플록하트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사진: YouTube/901 Church)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과 '더 보이스(The Voice)'에 출연했던 테네시주의 한 목사가 신분 도용 혐의로 체포됐다.


    테네시 주 밀링턴에 있는 901 Church의 39세 목사 스티븐 플록하트(Steven Flockhart)가 상품 절도 및 신원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월요일에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었다.


    당국에 따르면 플록하트는 3년 전 자신의 사역과 관련된 비용으로만 사용하기 위해 한 교인의 신용카드를 개설했다고 멤피스에 본사를 둔 폭스 13이 보도했다.


    그러나 9월에 해당 교인은 자신의 신용 점수가 상당히 떨어졌고 잔고도 6,400달러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플록하트가 절도를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아내와 함께 901 교회의 전 회원이었던 스콧 히바드는 폭스 13과의 인터뷰에서 플록하트에 대해 "정말 실망했다"며 자신이 저지른 범죄는 "법적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너무 많은 선을 넘었다"고 덧붙였다.


    히바드는 “우리는 교회가 정말 마음에 들었고 이곳이 적응하기에 좋은 신앙공동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매우 실망했다. 나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고 이런 일이 다른 사람에게 일어나는 것을 보고 좌절감을 느낀다."


    NBC 계열사인 WRDW가 보도한 진술서에 따르면 플록하트는 조지아에 있는 다른 교회의 문서를 위조하고 신용카드 계좌 소유자를 사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901교회는 지난 금요일 페이스북에 “지도자들이 최근 다나 마크 맥콜이 스티비 플록하트 목사에 대해 제기한 혐의를 인지하고 있다”는 성명을 올렸다.


    “우리는 주장이 사실이라고 판단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진실함은 하나님이 알아주실 것이며 그분의 주권과 진리 안에 굳건히 서 있다고 믿는다”라고 교회는 말했다. “우리 목사님과 그의 가족을 위해, 목사님과 교회, 그리고 지역 사회를 공격하려는 사람들의 오해가 풀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이 성명서는 사도행전 5:38-39에 나오는 유대인 지도자 가말리엘의 말을 인용했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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