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한국 분당우리교회 이동선 전도사의 워십 찬양팀 "FIA" 남가주 공연 투어 가져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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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미국을 방문 남가주 워십찬양 투어를 하고 있는 FIA가 21일(토) 오후 7시 30분 나성영락교회에서 워십 콘서트를 가졌다.

한국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의 찬양팀 리더인 이동선 전도사가 이끄는 FIA는 이번에 33명이 처음 미국을 방문, 지난 20일(목)에는 월드미션 대학과 21일에는 ANC 온누리교회 등에서도 워십 콘서트를 진행했다.

팬데믹이 있기 전인 2019년 이동선 선도사의 주도로 만들어진 이 팀의 이름 FIA는 Faith in Action의 머릿 글자를 모은 것으로 이날 찬양과 함께 말씀을 전한 이동선 전도사는 "믿음이 있으면, 행동한다. 행동하지 않으면 믿음이 없는 것"이라며, 이날 누가복음 6:46-49절 중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라는 말씀을 기초로, 중요한 것은 단 한번의 행함이 아니라, 꾸준히 해야 깊이 파는 행함이 되고, 그래야 우리의 영혼의 집을 반석위에 세울 수 있다는 말씀을 전했다.

찬양 워십에서 이들은 "내 마음을 가득 채운" "온 맘 다해" "야곱의 꿈" "주님 여기 계시기에" 등의 찬양을 선사하고, 중간중간 함께 통성기도하는 순서를 갖기도 했다. 순서가 끝난 이후에도 참석자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아, FIA 팀은 무대를 떠나지 못하고 2~3곡 앵콜곡을 불렀다. 

나성영락교회 담임 박은성 목사가 FIA를 소개하고 있다.

FIA를 시작하고 이 팀을 이끌고 있는 이동선 전도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