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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가난한 미국인일수록 교회 신뢰...미국인의 32%만이 교회에 대해 크게 신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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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7-18 | 조회조회수 : 4,4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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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나 종교단체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연간 소득이 5만 달러 미만인 가정의 가난한 미국인들은 종교 기관에 대해 “대단히” 신뢰를 표명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갤럽의 새로운 설문 조사가 밝혔다.


    이 설문 조사는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50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의 성인 1,013명을 무작위로 표본 추출, 실시됐다. 


    대중에게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는 중소기업, 군대, 경찰, 의료 시스템, 미국 대법원, 공립학교, 대규모 기술 회사, 대통령, 은행, 노동조직, 신문, 교회나 종교단체 외에 형사 사법 제도, 대기업, 의회가 포함됐다.


    각 기관에 대해 어느 정도의 신뢰를 갖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중소기업과 군대 두 곳에서만 참가자의 50% 이상이 집합적으로 "대단히" 또는 "매우 많이"를 선택했다.


    미국인의 32%만이 교회에 대해 “대단히” 또는 “상당히” 신뢰를 표명했는데, 이는 2022년에 나온 역사적 최저치보다 불과 1% 포인트 더 높다.


    소득별로 더 세분화된 설문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소득이 $50,000 미만인 응답자의 21%가 교회에 대해 “매우” 신뢰한다고 표현한 반면, 가구 소득이 $50,000에서 $100,000 사이인 응답자와 가계 소득이 $100,000 이상인 응답자의 13%만이 같은 대답을 했다.


    남성은 또한 여성보다 교회에 대한 신뢰 수준이 각각 33% 대 29%로 약간 더 높았다.


    35~54세 성인의 32%, 55세 이상 성인의 35%와 비교하여 18~34세 사이의 젊은 미국 성인의 24%만이 교회에 대해 높은 신뢰를 나타냈다.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교회에 대해 “대단히” 또는 “상당히” 신뢰를 표명한 마지막 시기는 2009년이었다.


    의회는 조사에 참여한 모든 기관 중 가장 낮은 높은 신뢰도를 보였으며 참가자의 8%만이 기관으로서 "대단히" 또는 "아주 많이" 신뢰한다고 답했다. 텔레비전 뉴스는 대기업과 함께 14%를 기록했다. 형사 사법 제도는 17%에 불과했다. 신문은 18%, 노동조합은 25%의 신뢰를 얻었다. 은행은 대통령직, 공립학교 및 대형 기술 회사와 함께 26%를 차지했다.


    미국 대법원은 성인의 27%만이 기관으로서 그것을 "대단히" 또는 "상당히" 신뢰한다고 말했다.


    교회는 미국 성인들로부터 그다지 강력한 신임 투표를 받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다섯 번째로 높은 기관이었다. 소기업 및 군대와 함께 경찰(43%)과 의료 시스템(34%)만이 대중으로부터 더 높은 신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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