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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스탠리 목사 믿음의 유산 축하예배 열려 '하나님은 그의 삶에 자신의 소명을 두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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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4-25 | 조회조회수 : 3,8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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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찰스 스탠리 목사를 기리는 예배에 참석하려고 줄을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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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스탠리 목사 믿음의 유산 축하예배가 지난 주일(23일)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애틀랜타 제일침례교회에서 열렸다. 마지막 사진은 빌리그레이엄전도협회와 선한 사마리안지갑 회장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 (사진: Atlanta Journal-Constitution)


    애틀랜타 제일침례교회 담임목사 앤토니 조지(Anthony George)는 지난 23일(주일) 저녁에 열린 찰스 스탠리 목사의 믿음의 유산 축하예배(Legacy Celebration for Charles Stanley)에서 하나님께서 찰스 스탠리에게 부으신 “기름부음”에 대해 성찰하고, 고인이 된 목사가 어떻게 하나님께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가장 부서진 그릇도 사용하실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주 9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스탠리는 1971년부터 2020년까지 애틀랜타제일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했으며 비영리단체 인터치 미니스트리(In Touch Ministries)를 설립해 수백만 명의 복음을 전했다.


    스탠리가 사망한 후 일요일에 제일침례교회에 모인 사람들은 필 위컴(Phil Wickham)의 현대 찬양 노래 "Battle Belongs"와 함께 스탠리가 가장 좋아하는 찬송가를 함께 불렀다.


    스탠리의 삶과 사역에 대해 주님께 감사드린 후 조지는 예레미야 1장 4-10절을 본문으로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고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들의 특성을 강조했다.


    “성경의 위대한 믿음의 거인들을 보면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손으로 뽑힌 사람들이다. 여기서 우리는 버지니아 주 댄빌 북쪽의 시골 교차로에 있는 가난한 부부에게서 태어난 찰스 스탠리 박사를 축하하고 있다. 그는 방직 공장 노동자에게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겨우 9개월이었을 때 돌아가셨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를 미혼모처럼 생각했고, 그녀가 섬유 공장에서 교대 근무를 마치고 완전히 지쳐 집에 돌아오는 것을 보곤 했다.”


    스탠리는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다. 조지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그가 함께 놀던 거의 모든 아이들은 아빠가 있었다. 그는 자기 집 옆에 공터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곤 했다. 그의 학교의 친구들은 모두 그 곳에서 게임과 운동을 하고 놀았다. 그런 다음 직장에서 퇴근해서 집으로 돌아오던 그들의 아빠가 자기 아이를 보고 경적을 울렸다. 그러면 한 번에 한 명씩, 그 어린 소년들은 아빠의 차에 뛰어들었다. 그는  그 아이들 아빠 차의 후미등이 꺼지는 것을 보면서 위를 쳐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 아빠가 와서 경적을 울리고 차에 타게 해 주면 안 될까요? 그가 인생의 황혼기에도 이런 말을 하곤 했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내려다보시며 ‘내가 그를 원한다. 나는 그를 선택한다. 그는 깨진 그릇이 될 것이다. 그는 지구에 없었던 다른 종류의 아빠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그릇이 될 것이다. 나는 그에게 천국의 아빠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조지는 “그리고 하나님은 그를 부르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에게도 온다”라고 말했다.


    조지는 스탠리가 목회하는 동안 직면한 몇 가지 어려움에 대해 회고했다. 이 유명한 목회 지도자는 1969년에 부목사로 애틀랜타 제일침례교회에 합류했지만 그가 교회의 담임 목사가 되기 위해 지원했을 때 청빙위원회는 처음에 그를 거부했다.


    스탠리는 또한 교회 이사회의 일원이 욕설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경고한 후 그로부터 얼굴에 주먹을 맞은 것으로 유명하다.


    조지는 “하나님께서 위대한 방법으로 사용하시는 사람들의 삶에서 일관된 패턴은 그들 모두가 예외 없이 배후에서 극도로 깨어진 시간을 겪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탠리 목사님은 아마도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자신이 망가지고 비워졌던 모든 시간에 대해 생각했을 때가 너무 많았을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예를 들어, 교인들은 1971년 그가 자기들의 목사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는 부목사였고 그가 설교단을 차지할까봐 두려웠기 때문에 그를 쫓아내고 싶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자, 하나님께서 그 모든 사람들에게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아는가? 하나님은 그에게 "너는 나의 사람이기 때문에 그 설교단을 얻을 것이다'라고 하셨고, 말씀대로 그는 설교단을 얻었다.”


    스탠리는 또한 안나 존슨(Anna Johnson)과의 결혼 생활이 악화되었을 때 제일침례교회 담임 목사로서의 지위에 반대에 직면했다. 교회는 이혼한 남성이 집사나 목사로 봉사하는 것을 정관에 따라 허용하지 않았다.


    스탠리와 그의 아내가 이혼했을 때 "교회의 거의 절반이 그의 결혼 생활이 무너졌기 때문에 그가 축출되기를 원했다"라고 조지는 말했다.


    그러나 그는 나는 '그만둘 수 없다. 하나님은 나를 설교자로 부르셨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래서 그는 그만두지 않았다. 나는 그 이야기를 하려고 여기에 서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그가 그 시간을 겪을 때 뒤에서 그가 깨어진 사람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모든 것이 쏟아졌다. 그리고 우리는 그가 공적 생활에서 겪은 다른 일들을 알고 있다. 이것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그를 통해서만 일하신 것이 아니다. 그분은 스탠리 안에서, 그리고 그를 위해서 일하고 계셨다.”


    조지는 또한 성적 부도덕과 같은 핫 이슈에 대한 인기 없는 성경적 진리를 설교하려던 스탠리의 헌신을 칭찬했다.


    “나는 사람들이 스탠리 박사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성에 대한 그의 견해에 대해 매우 논란이 많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나는 논란이 아닌 것을 말씀드리겠다. 그것은 성경에 대한 스탠리 박사의 굳건한 믿음이다.”


    “이제 모든 것이 준비되었다. 이제 모든 것이 유동적이다. 지금. 우리는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믿도록 부름 받았다. 우리는 그것을 나누도록 부름 받았다. 우리는 그것대로 살도록 부름 받았다. 우리는 그런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위해 하나님께 의존해야 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조지는 회중을 위한 격려의 말로 끝을 맺었다. “하나님이 당신을 비우셨다면 그것은 이야기의 일부일 뿐이다. 나머지 이야기는 하나님이 나를 채워주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오늘 그렇게 하기를 원하신다.”


    스탠리를 위한 남긴 믿음의 유산 축하 예배가 일요일 저녁 교회에서 열렸다. 저명한 목사 토니 에반스와 척 스윈돌,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도 고인이 된 목사에게 경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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