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처치, 도움 필요한 사람 다시 길 찾을 수 있도록 자동차 수리점 연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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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브룩사이드교회가 오픈을 게획하고 있는 자동차수리점(Auto Care Center) 그림 (사진: YouTube/Brookside Omaha) 

네브래스카의 한 대형 교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식품 저장실과 자동차 수리점을 포함하는, 자선 사역을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약 3,000명의 교인을 자랑하는 오마하의 브룩사이드교회(Brookside Church of Omaha)는 불우한 사람들을 위한 옷을 제공하는 사역을 확장하여 80번 주간 고속도로와 L 스트리트 근처의 건물에 식품 저장고와 "자동차 수리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브룩사이드교회는 지역 기관이나 인근 학교의 추천을 받은 개인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오토 센터의 서비스는 반입 차량에 필요한 특정 서비스에 따라 할인된 가격 또는 무료로 제공된다.

교회는 새로운 자선 사업을 위한 기금을 모으고 있다. 현재 이 교회는 올 가을 밀라드(Millard) 캠퍼스에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제프 다트(Jeff Dart) 담임 목사는 "교통 수단을 잃으면 일자리를 잃거나 학교에 갈 수 없게 되어, 음식과 의복과 같은 기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런 문제들은 서로 눈덩이처럼 서로 맞물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르기 위해 노력할 때, 우리 지역사회의 필요 사항을 충족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은 신앙 생활의 일부이다. 우리는 육체적인 필요를 충족하는 것이 종종 사람들의 영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다트는 자동차 수리점이나 식료품 저장실에 오는 사람들이 "자원봉사자들로부터 존엄과 존경심으로 대우받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브룩사이드는 1981년에 여섯 가족이 예배를 위해 윌라 캐더 초등학교에 모이기 시작함으로써 창립되었다. 이 교회는 1989년에 자체 교회당을 갖게 됐다.

교회는 엘크혼(Elkhorn)에 또 다른 캠퍼스가 있다. 이 교회는 또한 더글라스 카운티 교정 센터(Douglas County Correctional Center)에서 수감자들을 위한 온라인 예배, 이중 언어 서비스 및 사역을 제공하고 있다.

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의 자원봉사자가 C.A.R.S. Ministry 사역을하고 있다 (사진: Willow Community Church) 

브룩사이드교회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자동차 수리점을 오픈한다는 아이디어를 가진 최초의 교회가 아니다. 일리노이 주 시카고 교외에 있는 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에는 기독교 자동차 수리공들의 봉사 사역이 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교육부는 "자원봉사 기술자의 도움을 받아 개조되고 기증된 차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교통 수단을 제공한다."

이 사이트는 또 "우리는 자동차 수리에 대한 적성과 지식을 가진 사람을 환영한다"며, "우리 교회의 자원봉사자들은 기증된 차량을, 자격을 갖춘 수혜자에게 제공하거나 판매, 사역을 위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무대 뒤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