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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구글 공동 창립자 AI '디지털 신' 만들고 싶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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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4-21 | 조회조회수 : 5,8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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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뉴스의 "터커 칼슨 투나잇(Tucker Carlson Tonight)"에 나온 일론 머스크 (사진: 폭스 뉴스 유튜브) 


    인공 지능의 최종 결과는 디지털 신의 창조일까?


    억만장자 기술 거물 일론 머스크는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에서 구글의 공동 설립자 래리 페이지가 그에게 머스크가 "디지털 신"이라고 표현한 AI 슈퍼 인공지능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51세의 머스크에 따르면 두 사람이 "가까운 친구"였을 때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있는 페이지의 집에서 그런 대화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나는 밤늦게 그와 AI 안전에 대해 이야기했고 적어도 내 생각에는 래리가 AI 슈퍼 인공지능으로 인한 안전성을 충분히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페이지가 디지털 초지능, 기본적으로 디지털 신을 가능한 한 빨리 만들어내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페이지가 수년 동안 내놓은 여러 공개 성명을 지적라고, "구글의 전체 목표는 AGI, 인공 일반 지능 또는 인공 초지능(디지털 신)이라고 불리는 것"을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과 함께 2017년 검색 대기업에서 물러난 페이지는 2006년 런던 기술 컨퍼런스 청중에게 검색에 대한 그의 원대한 비전이 AI로 시작되고 AI로 끝난다고 말한 적이 있다.


    페이지는 런던에서 열린 "시대 정신(Zeitgeist)" '06 행사에서 "궁극적인 검색 엔진은 세상의 모든 것을 이해할 것이다. 그것은 당신이 요청한 모든 것을 이해하고 당신에게 정확히 옳은 것을 즉시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이후로 구글은 2014년 런던에 기반을 둔 AI 연구소인 DeepMind를 5억 달러에 인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AI 통합 노력에 박차를 가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ChatGPT의 성공에 이어 구글은 올해 챗봇이 포함된 검색 엔진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머스크는 페이지와의 대화 당시 구글이 이미 딥마인드를 인수했으며, "전 세계 AI 인재의 약 4분의 3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AI 슈퍼 인공지능의 잠재적 위험에 대해 경고했을 때 페이지의 반응을 회상했다.


    머스크는 그를 인터뷰하고 있는 칼슨에게 “좋을 가능성이 크지만 나쁠 가능성도 있다는 페이지의 의견에 동의한다”며, 자신은 "그러므로 페이지 당신이 급진적인 신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좋은 일을 할 가능성을 최대화하고 나쁜 일을 할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일련의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머스크가 페이지에게 "AI 슈퍼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이로운지 확인"해야 할 책임을 상기시켰을 때, 페이지는 자신을 종차별주의자(speciesist, 인간과 비인간적인 동물을 차별하는 사람)"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그가 정말로 그 용어를 사용했는가?" 칼슨이 물었다.


    "그렇다. 그리고 목격자들이 있었고 그가 나를 '종차별주의자'라고 불렀을 때 거기에 있는 유일한 사람은 나뿐이 아니었다.” 머스크는 “그래서 나는 '그래, 그래, 나는 '종차별주의자'야'라고 페이지에게 대답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2015년 나파밸리에서 열린 파티에서 두 거물이 인공 지능에 관한 논쟁을 벌이던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에 따르면 페이지는 "AI 편집증이 디지털 유토피아를 지연시키거나 구글의 '사악해지지 말라' 슬로건에 어긋나는 AI의 군사적 장악을 야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종차별주의는 PETA(페타,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은 동물 권리를 위한 국제 단체) 및 기타 동물 윤리 단체에 의해 인간이 동물 및 다른 모든 종보다 우월하다는 "우월주의적" 견해로 정의된다.


    머스크는 올해 초 반문화적 AI의 "치명적인" 위협에 맞서기 위해 연구팀을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몇 주 동안 ChatGPT의 대안을 개발하기 위한 새로운 연구실을 구성하기 위해 인공지능 연구원" 그룹에 연락했다.


    지난 12월에 PayPal, Tesla, SpaceX 및 기타 벤처의 설립자인 그는 ChatGPT와 같은 AI 도구의 부상에 따른 잠재적 위험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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